2022-02-21. QT큐티체조. 여호수아 Joshua 14:1~5.

2022-02-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따라 공동체를 함께 세우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Joshua 14:1~5
한글성경.
1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영어성경.
1Now these are the areas the Israelites received as an inheritance in the land of Canaan, which Eleazar the priest, Joshua son of Nun and the heads of the tribal clans of Israel allotted to them. 2Their inheritances were assigned by lot to the nine-and-a-half tribes, as the LORD had commanded through Moses. 3Moses had granted the two-and-a-half tribes their inheritance east of the Jordan but had not granted the Levites an inheritance among the rest, 4for the sons of Joseph had become two tribes–Manasseh and Ephraim. The Levites received no share of the land but only towns to live in, with pasturelands for their flocks and herds. 5So the Israelites divided the land,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도움말.
엘르아살(1절). 아론의 아들로, 광야에서 제사장의 일을 수행함
제비 뽑아(2절). 제비뽑기는 무분별한 우연이나 확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통제와 지휘 하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수단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분배하게 하십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레위 자손에게 허락하신 것은 무엇입니까?(3~4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과 원칙에 따라 기업을 함께 분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공동체를 세워 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내 생각과 방법으로 행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요단강 서쪽 지역의 기업 분배에 대해 기록합니다. 기업 분배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그리고 족장들에 의해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홀로 기업 분배를 하지 않게 하시고, 여럿이 참여해 함께 땅을 분배하도록 하십니다(1절).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의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합니다. 여기서 중요했던 것은 기업의 분배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비뽑기를 통해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제비뽑기를 통해 기업을 분배하는 것은 무분별한 우연이나 확률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겠다는 겸허한 태도였습니다(2절). 그들은 일 처리의 방법과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집중하며, 한마음으로 함께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데 힘씁니다(5절). 이 같은 자세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공동체를 세우는 근간이라는 것을 믿으며, 합력해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세워 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신실한 제자가 돼 협력함으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