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2. QT큐티체조. 여호수아 Joshua 9:11~15.

2021-02-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항상 여호와께 간구해야 산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Joshua 9:11~15
한글성경.
11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영어성경.
11And our elders and all those living in our country said to us, ‘Take provisions for your journey; go and meet them and say to them, “We are your servants; make a treaty with us.” ‘ 12This bread of ours was warm when we packed it at home on the day we left to come to you. But now see how dry and moldy it is. 13And these wineskins that we filled were new, but see how cracked they are. And our clothes and sandals are worn out by the very long journey.” 14The men of Israel sampled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inquire of the LORD. 15Then Joshua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leaders of the assembly ratified it by oath.

도움말.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12절). 기브온 주민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양식이 오랜 시간이 지나 마르고 쓸모없게 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들이 근처의 주민이 아니라 멀리서 온 것처럼 속임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15절).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들에게 속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조약을 맺는 실수를 함
신 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기브온 주민들은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기 위해 자신들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11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이 기브온과 조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놓친 것은 무엇입니까?(14~15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조약을 체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브온과 조약을 체결하는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판단과 경험에 의지해 일을 진행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기브온 주민들은 자신들을 종이라고 낮추면서, 이스라엘에 조약 체결을 제안합니다(11절). 사실 그들과의 조약은 하나님께서 금하셨던 가나안 민족과의 조약이었습니다(참조 신 7:2). 그런데 기브온 주민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떡과 포도주를 담은 부대, 옷과 신발의 상태를 보여 주면서, 자신들이 멀리서 온 사람들이라고 이스라엘을 속입니다(12~13절). 문제는 이런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전혀 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는 행위는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으로,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묻는 최고의 전략을 잊고, 그들과 화친 조약을 체결합니다(14~15절). 이처럼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판단력과 분별력이 어두워져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서 기도보다 안전한 전략은 없습니다. 내 경험과 판단을 의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나님께 여쭙는 기도만이 문제를 푸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합시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겸손히 묻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