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4.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9:18-24.

2023-04-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영에 지배받는 삶을 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9:18-24
한글성경.
18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19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20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2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영어성경.
18When David had fled and made his escape, he went to Samuel at Ramah and told him all that Saul had done to him. Then he and Samuel went to Naioth and stayed there. 19Word came to Saul: ‘David is in Naioth at Ramah’; 20so he sent men to capture him. But when they saw a group of prophets prophesying, with Samuel standing there as their leader, the Spirit of God came upon Saul’s men and they also prophesied. 21Saul was told about it, and he sent more men, and they prophesied too. Saul sent men a third time, and they also prophesied. 22Finally, he himself left for Ramah and went to the great cistern at Secu. And he asked, ‘Where are Samuel and David?’ ‘Over in Naioth at Ramah,’ they said. 23So Saul went to Naioth at Ramah. But the Spirit of God came even upon him, and he walked along prophesying until he came to Naioth. 24He stripped off his robes and also prophesied in Samuel’s presence. He lay that way all that day and night. This is why people say, “Is Saul also among the prophets?“

도움말.
나욧(18절). 지명이 아니라 ‘처소’, ‘거처’를 뜻하는 말로, 선지 학교를 가리킴
예언(20절). 여기서는 미래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을 의미함
세구(22절). 망대
속담에 이르기를(24절). 사울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 데서 유래함. 평상시와 다른 모습을 조롱하는 속담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사울을 피해 누구에게로 갑니까?(18절)
↓아래로 인간.다윗을 잡으러 간 전령들과 사울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20, 23절)
? 물어봐.하나님의 영이 전령들과 사울에게 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사울과 전령들을 강권적으로 사로잡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강력한 보호 아래 있음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영이 소멸하지 않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요나단과 미갈을 통해 다윗의 생명을 지키셨고, 이제는 직접 다윗의 생명을 지키십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자신에게 기름을 부은 선지자 사무엘을 찾아갑니다(18절). 다윗은 라마에 있는 공동 생활처에 머무릅니다. 사무엘로부터 배우는 선지자 무리 속에 거하게 된 것입니다(20절). 이때 사울은 다윗을 잡으러 세 번 전령들을 보내나, 모두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언합니다(20~21절). 그들의 예언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로잡아 다윗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신 것만은 분명합니다. 후에 사울이 왔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똑같이 그를 사로잡아 다윗에게 해를 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24절). 이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다윗을 보호하신다는 의미로, 하나님의 강력한 보호가 그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지키신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에 지배받길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소멸하지 않고 충만하도록 항상 기도하는 자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날마다 믿음으로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면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13.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9:8-17.

2023-04-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을 살리는 것이 답이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9:8-17
한글성경.
8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8Once more war broke out, and David went out and fought the Philistines. He struck them with such force that they fled before him. 9But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came upon Saul as he was sitting in his house with his spear in his hand.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10Saul tried to pin him to the wall with his spear, but David eluded him as Saul drove the spear into the wall. That night David made good his escape. 11Saul sent men to David’s house to watch it and to kill him in the morning. But Michal, David’s wife, warned him, “If you don’t run for your life tonight, tomorrow you’ll be killed.” 12So Michal let David down through a window, and he fled and escaped. 13Then Michal took an idol and laid it on the bed, covering it with a garment and putting some goats’ hair at the head. 14When Saul sent the men to capture David, Michal said, ‘He is ill.’ 15Then Saul sent the men back to see David and told them, ‘Bring him up to me in his bed so that I may kill him.’ 16But when the men entered, there was the idol in the bed, and at the head was some goats’ hair. 17Saul said to Michal, “Why did you deceive me like this and send my enemy away so that he escaped?” Michal told him, “He said to me, ‘Let me get away. Why should I kill you?’ ”

도움말.
창에서 달아 내리매(12절). 여리고성 정탐꾼, 사도 바울 등도 생명을 노리는 자들을 피해 창문으로 탈출함. 성경에 나오는 세 개의 창문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 섭리와 연관되며, 오늘날 죄악에 갇힌 인생에 구원을 베푸시는 유일한 통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케 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의 아내 미갈은 다윗을 어떻게 도피시킵니까?(12절)
↓아래로 인간.미갈은 자신을 책망하는 사울에게 무엇이라 대답합니까?(17절)
? 물어봐.미갈은 왜 사울에게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다윗을 살리기 위해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하는 미갈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대세를 따르지 않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소신 있게 행동한 적은 언제입니까? 내게 닥친 문제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풀어 나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단창을 사용해 그를 벽에 박으려 합니다(8~10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요나단뿐 아니라 다윗의 아내 미갈을 통해서도 다윗의 생명을 구하십니다. 미갈은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려 피하게 한 후,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 엮은 것을 머리에 씌우며, 의복을 덮어 전령들을 속입니다(11~13절). 사울은 전령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 했으나, 미갈의 거짓말이 다윗을 살려 냅니다. 이처럼 사울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딸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줬으나, 오히려 미갈은 다윗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미갈은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고 해 어쩔 수 없이 도왔다는 거짓말로 사울의 의심에서 벗어납니다(17절). 결국 미갈의 행동은 다윗의 생명을 지킬 뿐 아니라, 사울에게도 신뢰를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물론 왕의 딸이 이 같은 결정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그녀는 소신 있게 행동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대세를 따르는 결정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옳은 결정을 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세상 속에서 옳은 판단을 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12.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9:1-7.

2023-04-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갈들이 있는 곳에 화평의 도구가 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9:1-7
한글성경.
1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영어성경.
1Saul told his son Jonathan and all the attendants to kill David. But Jonathan was very fond of David 2and warned him, ‘My father Saul is looking for a chance to kill you. Be on your guard tomorrow morning; go into hiding and stay there. 3I will go out and stand with my father in the field where you are. I’ll speak to him about you and will tell you what I find out.” 4Jonathan spoke well of David to Saul his father and said to him, ‘Let not the king do wrong to his servant David; he has not wronged you, and what he has done has benefited you greatly. 5He took his life in his hands when he killed the Philistine. The LORD won a great victory for all Israel, and you saw it and were glad. Why then would you do wrong to an innocent man like David by killing him for no reason?”‘ 6Saul listened to Jonathan and took this oath: ‘As surely as the LORD lives, David will not be put to death.’ 7So Jonathan called David and told him the whole conversation. He brought him to Saul, and David was with Saul as before.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요나단과 그의 신하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요나단은 다윗을 죽이라는 사울을 설득하기 위해 어떻게 변호합니까?(4~5절)
? 물어봐.요나단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사울 앞에서 다윗을 변호합니까?
! 느껴봐.다윗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며 화평의 도구가 된 요나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관계가 안 좋은 사람 사이에서 화평의 도구가 된 적은 언제입니까?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떠나시자, 사울은 악하고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백성 사이에서 다윗의 인기가 높아지자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아들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1절). 왕의 명령에 반대 의견을 내려면 왕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을 좋아했던 요나단은 사울의 명령을 듣고, 급히 다윗을 숨기며 아버지 사울을 설득합니다. 분명 요나단은 두렵고 떨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고, 그가 세운 치적을 변호하며 화평의 도구가 됩니다. 결국 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자신의 계획을 돌이킵니다. 이처럼 하나님 편에서 옳은 일을 선택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화평의 도구가 되려면 용기와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혹시 내 주변에 하나님의 뜻대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다가 관계의 어려움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요나단과 같은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고 화해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곳마다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1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8:17-30.

2023-04-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미움이 커지면 하나님과는 멀어진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8:17-30
한글성경.
17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18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9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0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21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22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23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24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더이다 하니 25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27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8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29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30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영어성경.
17Saul said to David, ‘Here is my older daughter Merab. I will give her to you in marriage; only serve me bravely and fight the battles of the LORD.’ For Saul said to himself, ‘I will not raise a hand against him. Let the Philistines do that!’ 18But David said to Saul, “Who am I, and what is my family or my father’s clan in Israel, that I should become the king’s son-in-law? 19So when the time came for Merab, Saul’s daughter, to be given to David, she was given in marriage to Adriel of Meholah. 20Now Saul’s daughter Michal was in love with David, and when they told Saul about it, he was pleased. 21’I will give her to him,’ he thought, ‘so that she may be a snare to him and so that the hand of the Philistines may be against him.’ So Saul said to David, ‘Now you have a second opportunity to become my son-in-law.’ 22Then Saul ordered his attendants: “Speak to David privately and say, ‘Look, the king is pleased with you, and his attendants all like you; now become his son-in-law.’ ” 23They repeated these words to David. But David said, “Do you think it is a small matter to become the king’s son-in-law? I’m only a poor man and little known.” 24When Saul’s servants told him what David had said, 25Saul replied, “Say to David, ‘The king wants no other price for the bride than a hundred Philistine foreskins, to take revenge on his enemies.’ ” Saul’s plan was to have David fall by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26When the attendants told David these things, he was pleased to become the king’s son-in-law. So before the allotted time elapsed, 27David and his men went out and killed two hundred Philistines. He brought their foreskins and presented the full number to the king so that he might become the king’s son-in-law. Then Saul gave him his daughter Michal in marriage. 28When Saul realized that the LORD was with David and that his daughter Michal loved David, 29Saul became still more afraid of him, and he remained his enemy the rest of his days. 30The Philistine commanders continued to go out to battle, and as often as they did, David met with more success than the rest of Saul’s officers, and his name became well known.

도움말.
너는 나를 위하여… 싸우라(17절). 고대에서 왕의 사위가 되려는 자는 결혼에 앞서 상례의 의미로 왕에게 선물을 바쳤음. 사울은 다윗에게 결혼 지참금 대신 전장에서 싸울 것을 요구함
원수(25절),대적(29절). 블레셋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사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모순을 보여 줌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25절). 포피를 베는 것은 할례받지 못한 자라고 모욕하는 것으로, 다윗이 이 일을 행하면 블레셋 사람들의 분노를 사 군사적 보복을 당할 위험이 컸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이 자신의 두 딸을 다윗의 아내로 주고자 한 의도는 무엇입니까?(17,21,25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사울의 신하들로부터 말을 전해 듣고 어떻게 행동합니까?(26~27절)
? 물어봐.사울은 왜 자신의 딸들을 다윗과 결혼시키려고 합니까?
! 느껴봐.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려고 계속 올무를 놓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 에너지를 쏟지 않고 사랑과 긍휼로 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자신의 맏딸인 메랍을 다윗의 아내로 주려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과 그 집안이 왕의 사위와 사돈이 되기에 부족하다며 겸손히 거절합니다. 이후 사울의 또 다른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울은 다윗을 사위로 삼고자 자신의 신하들을 통해 왕이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단지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한다고 제안합니다. 이처럼 사울이 다윗을 자신의 사위로 삼고자 한 의도는, 블레셋과의 전장에 다윗을 보내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다윗을 죽이려는 악한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17, 21, 25절). 하지만 사울의 의도와는 반대로,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여서 사울이 제안한 그들의 포피를 가져옵니다. 이로써 다윗은 미갈을 아내로 삼게 되고, 그의 이름은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그 결과 사울은 다윗을 더욱 두려워하며, 평생 다윗의 대적이 되고, 하나님과도 점점 멀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고난이 닥쳐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감사히 여기며, 고난이 닥쳐도 믿음으로 이겨 낼 힘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1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8:6-16.

2023-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은혜 안에 머물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8:6-16
한글성경.
6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영어성경.
6When the men were returning home after David had killed the Philistine, the women came out from all the towns of Israel to meet King Saul with singing and dancing, with joyful songs and with tambourines and lutes. 7As they danced, they sang: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 8Saul was very angry; this refrain galled him. ‘They have credited David with tens of thousands,’ he thought, ‘but me with only thousands. What more can he get but the kingdom?’ 9And from that time on Saul kept a jealous eye on David. 10The next day an evil spirit from God came forcefully upon Saul. He was prophesying in his house,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as he usually did. Saul had a spear in his hand 11and he hurled it, saying to himself, “I’ll pin David to the wall.” But David eluded him twice. 12Saul was afraid of David, because the LORD was with David but had left Saul. 13So he sent David away from him and gave him command over a thousand men, and David led the troops in their campaigns. 14In everything he did he had great success, because the LORD was with him. 15When Saul saw how successful he was, he was afraid of him. 16But all Israel and Judah loved David, because he led them in their campaigns.

도움말.
소고와 경쇠(6절). 고대에 사용된 타악기와 현악기로서, 영어 성경(NIV)에서는 ‘탬버린과 루트’로 번역함
두 번 피하였더라(11절). 우발적이 아닌 고의로, 일회성인 아닌 반복적으로 다윗을 죽이려 함
천부장으로 삼으매(13절). 창날 사건 이후 다윗은 군대의 장에서 천부장으로 좌천됨. 그럼에도 다윗은 불평하지 않고 모든 직무를 지혜롭게 감당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 여인들은 어떤 노래를 부릅니까?(7절)
↓아래로 인간.여인들의 노래를 듣고 사울은 어떻게 반응합니까?(8~9절)
? 물어봐.사울은 왜 다윗을 두려워합니까?
! 느껴봐.다윗을 질투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다른 사람과의 비교 의식에 사로잡혀 관계의 갈등을 겪은 적은 언제입니까?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은혜 안에서 감사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자, 이스라엘 여인들이 모든 성읍에서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부른 노래가 사울의 분노를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여인들이 부른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는 가사가 사울의 귀에는 자신보다 다윗을 더 높이는 것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울은 질투와 적개심을 품고 다윗을 주목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은 두 번이나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사울이 이같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다윗에 대한 비교 의식이 질투로 변해, 자신도 모르게 두려움의 수렁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울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시며, 다윗이 지혜롭게 행하는 모습을 보며 두려워합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질투심은 인간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사탄의 고등 술책으로, 판단력과 분별력을 마비시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자리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비교 의식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08.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7:55-18:5.

2023-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른 일의 승리에 진심으로 기뻐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7:55-18:5
한글성경.
55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56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 57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58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8.1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2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3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5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영어성경.
55As Saul watched David going out to meet the Philistine, he said to Abner, commander of the army, “Abner, whose son is that young man?” Abner replied, “As surely as you live, O king, I don’t know.” 56The king said, ‘Find out whose son this young man is.’ 57As soon as David returned from killing the Philistine, Abner took him and brought him before Saul, with David still holding the Philistine’s head. 58’Whose son are you, young man?’ Saul asked him. David said, ‘I am the son of your servant Jesse of Bethlehem.’ 8.1After David had finished talking with Saul, Jonathan became one in spirit with David, and he loved him as himself. 2From that day Saul kept David with him and did not let him return to his father’s house. 3And Jonathan made a covenant with David because he loved him as himself. 4Jonathan took off the robe he was wearing and gave it to David, along with his tunic, and even his sword, his bow and his belt. 5Whatever Saul sent him to do, David did it so successfully that Saul gave him a high rank in the army. This pleased all the people, and Saul’s officers as well.

도움말.
하나가 되어(18:1). 보통은 어떤 것에 다른 무엇을 묶는다는 의미이나, 본문에서는 인간관계에 있어 연합됐다는 의미
언약을 맺었으며(18:3). 요나단은 다윗과 혈연관계보다 진한 의형제를 맺음. 이는 그들 사이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가능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골리앗을 물리치고 돌아온 다윗에게 요나단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8:1)
↓아래로 인간.요나단은 다윗에게 무엇을 선물로 줍니까?(18:4)
? 물어봐.요나단이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하고 그에게 자신의 겉옷과 군복 등을 선물한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 느껴봐.세상적인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고 다윗을 진실하게 대하는 요나단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시기와 질투로 다른 사람을 대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다른 사람의 승리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박수 치는 요나단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오자, 아브넬은 다윗을 사울에게로 인도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라고 밝히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요나단은 다윗을 자신의 생명같이 사랑하게 됩니다. 성경 기자는 이 순간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과 하나가 됐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요나단과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의 관계로 연합됐음을 뜻합니다(18:1). 이에 요나단은 다윗에게 자신의 겉옷과 군복, 칼과 활과 띠를 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다윗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진실되게 표현합니다. 학자들은 요나단이 다윗에게 선물을 준 것을 요나단에게 계승돼야 할 사울의 왕권이 다윗에게로 옮겨지는 의미로도 해석합니다. 사실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사건들을 보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에 대한 질투심이나 왕좌에 대한 욕심 없이 다윗을 친구로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내 주변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주님의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갑시다. 믿음 안에서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며 섬기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4-0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7:41-54.

2023-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7:41-54
한글성경.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영어성경.
41Meanwhile, the Philistine, with his shield bearer in front of him, kept coming closer to David. 42He looked David over and saw that he was only a boy, ruddy and handsome, and he despised him. 43He said to David, ‘Am I a dog, that you come at me with sticks?’ And the Philistine cursed David by his gods. 44″Come here,” he said, “and I’ll give your flesh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field!” 45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46This day the LORD will hand you over to me, and I’ll strike you down and cut off your head. Today I will give the carcasses of the Philistine army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and the whole world will know that there is a God in Israel. 47All those gathered here will know that it is not by sword or spear that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all of you into our hands.” 48As the Philistine moved closer to attack him, David ran quickly toward the battle line to meet him. 49Reaching into his bag and taking out a stone, he slung it and struck the Philistine on the forehead. The stone sank into his forehead, and he fell facedown on the ground. 50So David triumphed over the Philistine with a sling and a stone; without a sword in his h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 and killed him. 51David ran and stood over him. He took hold of the Philistine’s sword and drew it from the scabbard. After he killed him, he cut off his head with the sword. When the Philistines saw that their hero was dead, they turned and ran. 52Then the men of Israel and Judah surged forward with a shout and pursued the Philistines to the entrance of Gath and to the gates of Ekron. Their dead were strewn along the Shaaraim road to Gath and Ekron. 53When the Israelites returned from chasing the Philistines, they plundered their camp. 54David took the Philistine’s head and brought it to Jerusalem, and he put the Philistine’s weapons in his own tent.

도움말.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42절). 골리앗이 보기에 다윗은 어린 소년에 불과했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45절). 다윗은 자신과 골리앗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 놀랍게도 골리앗은 바로 이 칼로 최후를 맞음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50절). 칼을 갖고 나온 골리앗과 달리 다윗에게는 칼이 없었음을 성경은 다시 한 번 강조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42~43절)
↓아래로 인간.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칼은 본래 누구의 것입니까?(51절)
? 물어봐.골리앗이 자신의 칼에 의해 최후를 맞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칼에 의지한 자가 칼로 망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 믿음을 위축시키는 골리앗과 같은 상황이나 조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주눅 들 만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골리앗은 방패 든 호위병을 앞세우고 다윗을 만났지만, 그의 용모를 본 순간 앳된 소년임을 알고 업신여깁니다(41~42절). 하지만 다윗은 전쟁이 칼과 창과 단창에 속한 것이 아닌 여호와께 있음을 선포합니다(45~47절). 이후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빨리 달려, 단 한 번의 물맷돌 공격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 그의 칼을 빼앗아 골리앗의 머리를 베어 버립니다(49~51절). 결국 40일간 이어진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은 이 싸움을 통해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습니다. 이처럼 전쟁은 칼싸움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한 싸움입니다. 자신의 칼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는 골리앗의 모습은 칼에 의지하는 자가 승리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쟁의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희박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비결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성도는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말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주님의 용사가 돼야겠습니다.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않고 오직 전쟁이 여호와께 속했음을 깨달아 담대한 용사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