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1-12.

2025-05-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의 다스림을 받고 죄에서 돌이키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1-12
한글성경.
1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등남하였다 하니라 2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됨이냐 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의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2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Adam made love to his wife Eve, and she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Cain. She said, “With the help of the Lord I have brought forth a man.” 2Later she gave birth to his brother Abel. Now Abel kept flocks, and Cain worked the soil. 3In the course of time Cain brought some of the fruits of the soil as an offering to the Lord. 4And Abel also brought an offering—fat portions from some of the firstborn of his flock. The Lord looked with favor on Abel and his offering, 5but on Cain and his offering he did not look with favor. So Cain was very angry, and his face was downcast. 6Then the Lord said to Cain, “Why are you angry? Why is your face downcast? 7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 But if you do not do what is right, sin is crouching at your door; it desires to have you, but you must rule over it.” 8Now Cain said to his brother Abel, “Let’s go out to the field.” While they were in the field, Cain attacked his brother Abel and killed him. 9Then the Lord said to Cain, “Where is your brother Abel?” “I don’t know,” he replied. “Am I my brother’s keeper?” 10The Lord said, “What have you done? Listen! Your brother’s blood cries out to me from the ground. 11Now you are under a curse and driven from the ground, which opened its mouth to receive your brother’s blood from your hand. 12When you work the ground, it will no longer yield its crops for you. You will be a restless wanderer on the earth.”

도움말.
세월이 지난 후(3절)..한 해의 농사가 끝날 때까지의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몹시 분하여(5절)..분노가 매우 강렬한 상태를 뜻하며, 살인의 전조 현상을 나타냅니다.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12절)..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겨나 평생 목적 없이 헤매며 안식처 없이 떠도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억울하다 화를 내는 가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6~7절)
↓아래로 인간..분을 다스리지 못한 가인은 동생 아벨을 어떻게 합니까? (8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억울하다, 원망해하는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동생 아벨을 살해하는 더 큰 죄를 저지른 가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치밀어 오르는 감정과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섣불리 행동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내가 예배에 실패하거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씀으로 돌이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한 해 농사가 끝날 무렵, 가인은 땅의 소산을,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립니다(14절).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십니다. 이에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실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예배에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아벨을 돌로 쳐 죽이고 맙니다(58절). 하나님은 죄가 문 앞에 엎드려 있음을 경고하시며,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죄의 다스림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죄를 경계하고, 죄를 다스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죄일지라도 철저히 경계하며, 말씀을 통해 죄에서 돌이키는 순종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