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2:1-9.

2025-05-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따라 믿음의 모험을 시작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2:1-9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제단을 쌓고 8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영어성경.
1The Lord had said to Abram, “Go from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to the land I will show you. 2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3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4So Abram wen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ran. 5He took his wife Sarai, his nephew Lot, all the possessions they had accumulated and the people they had acquired in Harran, and they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and they arrived there. 6Abram traveled through the land as far as the site of the great tree of Moreh at Shechem. At that time the Canaanites were in the land. 7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offspring I will give this land.” So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8From there he went on toward the hills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with Bethel on the west and Ai on the east. T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9Then Abram set out and continued toward the Negev.

도움말.
보여 줄 땅으로(1절)..‘미래완료형’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분명히 드러날 땅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따라갔고(4절)..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였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어떤 명령을 하십니까? (1절)
↓아래로 인간..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4절)
? 물어봐..아브람은 왜 익숙한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까?
! 느껴봐..보이는 증거도 없고 미래가 불확실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히 가나안 땅으로 간 아브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나야 할 욕심과 이생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정체되고 안주하는 자리를 떠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자리로 담대히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 주실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1절). 또한,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을 주어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아브람을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시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3절).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75세의 나이에 아내 사래와 조카 롯, 그리고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떠났습니다(4~5절). 성경은 그가 불확실한 미래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다”고 기록합니다. 그는 눈앞의 환경이나 유리한 조건에 따라 움직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낯선 땅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매 순간 마주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도 매 순간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그 말씀대로 순종할 때 은혜를 경험하고 성장합니다. 삶에 크고 작은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 순간 마주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