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인을 찾아오셔서 회복의 은혜를 주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1-13
한글성경.
1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그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영어성경.
1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of the wild animals the Lord God had made He said to the woman, “Did God really say, ‘You must not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2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We may eat fruit from the trees in the garden, 3but God did say, ‘You must not eat fruit from the tree that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and you must not touch it, or you will die.’” 4“You will not certainly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5“For God knows that when you eat from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6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7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realized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coverings for themselves 8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9But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10He answered, “I heard you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11And he sai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Have you eaten from the tree that I commanded you not to eat from?” 12The man said, “The woman you put here with me—she gave me some fruit from the tree, and I ate it.” 13Then the Lord God said to the wom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he woman said, “The serpent deceived me, and I ate.”
도움말.
뱀이 나를 꾀므로(13절)..죄는 결국 다른 사람을 탓하게 만듭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자는 유혹하는 뱀의 질문에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여 대답합니까? (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신의 낯을 피해 숨은 아담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자신을 피해 숨은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을까요?
! 느껴봐..죄에 빠져 두려워하는 아담과 하와를 만나기 위해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이 죄인인 나를 찾아오셔서 회복의 은혜를 주신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회복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들짐승 중 가장 간교한 뱀이 사람을 시험에 빠뜨립니다(1절). 뱀의 유혹에 넘어간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전달합니다. 그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2절). 그러나 이는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과는 다른 말이었습니다(창2:17). 결국 여자와 아담은 뱀의 꾀임에 넘어가 열매를 먹었고, 그 결과 부끄러움을 알게 되어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리게 됩니다(6~7절). 그때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찾으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하나님을 피해 숨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9절). 이는 그들의 위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오기를 바라시는 마음에서 하신 질문입니다. 죄에 빠진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먼저 그들을 찾아오십니다.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된 나에게 큰 은혜입니다. 나를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그 은혜에 붙들려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죄인된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