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돌보심을 끝까지 신뢰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2:10-20
한글성경.
10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 들인지라 16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영어성경.
10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and Abram went down to Egypt to live there for a while because the famine was severe. 11As he was about to enter Egypt, he said to his wife Sarai, “I know what a beautiful woman you are. 12When the Egyptians see you, they will say, ‘This is his wife.’ Then they will kill me but will let you live. 13Say you are my sister, so that I will be treated well for your sake and my life will be spared because of you.” 14When Abram came to Egypt, the Egyptians saw that Sarai was a very beautiful woman. 15And when Pharaoh’s officials saw her, they praised her to Pharaoh, and she was taken into his palace. 16He treated Abram well for her sake, and Abram acquired sheep and cattle, male and female donkeys, male and female servants, and camels. 17But the Lord inflicted serious diseases on Pharaoh and his household because of Abram’s wife Sarai. 18So Pharaoh summoned Abram. “What have you done to me?” he said. “Why didn’t you tell me she was your wife? 19Why did you say, ‘She is my sister,’ so that I took her to be my wife? Now then, here is your wife. Take her and go!” 20Then Pharaoh gave orders about Abram to his men, and they sent him on his way, with his wife and everything he had.
도움말.
거류하려고(10절).. 이방인으로 머물다, 나그네살이를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바로의 궁으로(15절)..당시 애굽의 바로 왕은 수십, 수백 명의 후궁을 거느렸습니다. 사래가 궁으로 들어간 것은 바로가 그녀를 후궁 중 하나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람은 머물던 땅에 기근이 들었을 때, 어디로 내려갔습니까? (10절)
↓아래로 인간..아브람은 애굽에 이르렀을 때, 사래에게 무엇을 부탁했습니까? (12~13절)
? 물어봐..아브람이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을 좇아 믿음의 길을 떠났지만, 문제에 봉착하자 자기 판단과 술수를 따른 아브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 욕심과 염려 때문에 어려움을 만난 때가 있습니까?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주님의 돌보심을 끝까지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자, 아브람은 애굽으로 내려갑니다(10절). 그는 애굽 사람들이 아내 사래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신을 해치며 아내를 빼앗을까 두려워, 사래를 누이라고 속입니다(11~13절). 애굽왕 바로는 아브람의 누이라는 사래를 데려가 후궁으로 삼았지만, 하나님은 바로와 그의 나라에 큰 재앙을 내리십니다. 바로는 아브람을 불러 그의 기만을 책망하며, 아브람과 사래를 애굽에서 쫓아냅니다(15~20절).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의 가장 큰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약속의 땅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세상 이치와 자신의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이는 결국 그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흔들렸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브람의 잘못된 선택 속에서도 사래를 지켜 주시고 아브람을 애굽에서 구출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이기적인 실수 속에서도 신실하게 언약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실력을 키워갑시다.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모든 일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