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으로 선택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3:1-13
한글성경.
1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겝으로 올라가니 2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그가 네겝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까지 이르니 4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영어성경.
1So Abram went up from Egypt to the Negev, with his wife and everything he had, and Lot went with him. 2Abram had become very wealthy in livestock and in silver and gold. 3From the Negev he went from place to place until he came to Bethel, to the place between Bethel and Ai where his tent had been earlier 4and where he had first built an altar. There Abram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5Now Lot, who was moving about with Abram, also had flocks and herds and tents. 6But the land could not support them while they stayed together, for their possessions were so great that they were not able to stay together. 7And quarreling arose between Abram’s herders and Lot’s. The Canaanites and Perizzites were also living in the land at that time. 8So Abram said to Lot, “Let’s not have any quarreling between you and me, or between your herders and mine, for we are close relatives. 9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Let’s part company. If you go to the left, I’ll go to the right; if you go to the right, I’ll go to the left.” 10Lot looked around and saw that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toward Zoar was well watered,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This was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11So Lot chose for himself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and set out toward the east. The two men parted company: 12Abram lived in the land of Canaan, while Lot lived among the cities of the plain and pitched his tents near Sodom. 13Now the people of Sodom were wicked and were sinning greatly against the Lor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람은 벧엘로 다시 올라와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무엇을 행합니까? (3~4절)
↓아래로 인간..아브람과 롯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자, 아브람은 롯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 (8~9절)
? 물어봐..아브람은 왜 조카 롯에게 머물 땅을 먼저 선택하라고 양보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눈에 좋게 보이는 땅을 롯에게 양보하는 아브람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유익보다 하나님의 선택을 믿고 순종하여 기대 이상의 은혜를 경험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믿음으로 선택하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양보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애굽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아브람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벧엘에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1~4절). 벧엘은 그가 처음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새롭게 나아갈 것을 결단하는 것입니다. 이후 아브람과 롯의 재산이 너무 많아져 목초지가 부족해지자, 아브람의 목자와 롯의 목자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5~7절). 아브람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롯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합니다. 롯은 요단 지역을 둘러본 후,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한 것을 보고 그 땅을 선택합니다(8~11절). 당시 요단 지역은 매우 비옥하고 풍요로운 곳이었지만, 소돔과 고모라 같은 악한 도시들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 죄 악화한 땅을 선택합니다. 반면,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 땅에 머무릅니다. 아브람처럼 세상 이익과 유혹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으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겸손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선택을 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선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