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잔치, 악인에게는 심판의 날.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9:17~21
한글성경.
17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영어성경.
17And I saw an angel standing in the sun, who cried in a loud voice to all the birds flying in midair, ‘Come, gather together for the great supper of God,18so that you may eat the flesh of kings, generals, and mighty men, of horses and their riders, and the flesh of all people, free and slave, small and great.’19Then I saw the beast and the kings of the earth and their armies gathered together to make war against the rider on the horse and his army.20But the beast was captured, and with him the false prophet who had performed the miraculous signs on his behalf. With these signs he had deluded those who had received the mark of the beast and worshiped his image. The two of them were thrown alive into the fiery lake of burning sulfur.21The rest of them were killed with the sword that came out of the mouth of the rider on the horse, and all the birds gorged themselves on their flesh.
도움말.
하나님의 큰 잔치(17절)..심판을 상징함. 구약에서는 전쟁 후 새들이 시체를 먹는 장면이 종종 하나님의 심판을 표현하는 상징으로 사용됩니다(겔 39:17~20).
짐승(19절)..13장에 나온 세속 권력을 상징하고, 거짓 선지자는 그 권력을 종교적으로 정당화하는 미혹 세력을 뜻합니다.
겔 39:17~20 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부르게 먹을지니라 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한 천사는 공중의 새들에게 무엇을 선포합니까?(17~18절)
↓아래로 인간..짐승과 땅의 임금들, 그들의 군대는 어떤 결과를 맞이합니까?(20~21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사탄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십니까?
! 느껴봐..기세등등하던 악인들이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 앞에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심판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흔들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실 최후 심판을 믿으며 소망을 갖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부분(19:11–16)에서 하늘이 열리고 백마 타신 그리스도께서 공의로 심판하시며 싸우는 왕으로 등장하신다면, 오늘은 그 왕의 출정이 실제 결말로 이어지는 장면입니다. 요한은 한 천사가 태양 앞에 서서 공중의 새들에게 큰 음성으로 외쳐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이라고 하는 환상을 봅니다(17절). 이 “큰 잔치”는 앞(19:6–10)에 나오는 어린양의 혼인잔치(구원의 기쁨, 성도의 복)와 정반대의 분위기로,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의 현장입니다. 새들이 왕들과 장군들, 용사들과 말과 그 탄 자들, 자유인과 종, 작은 자와 큰 자까지 모든 자의 살로 배를 불리는 무시무시한 장면(18절)은 권력과 계급과 힘의 전 범위를 망라하여 누구도 지위나 계급으로도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못 박습니다. 또한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전쟁을 일으키려고 모이지만, 표적과 우상숭배로 사람들을 미혹하던 체계의 두 축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즉시 붙잡혀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은 늦어지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어서 나머지 악한 무리도 말 탄 자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 곧 말씀으로 죽임을 당하는데, 이는 전쟁의 승패가 병력이나 인간의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권세와 말씀의 능력에 있음을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바벨론 멸망 이후 그 체계를 군사·정치·종교적으로 떠받치던 최종 적대 세력의 완전한 패배로 이어지며, 혼인잔치의 기쁨에서 큰 잔치의 심판으로 나아가 재림의 두 얼굴인 구원과 심판을 한 장면 안에 연결해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은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날이고 악을 따르는 자에게는 파멸의 날이니, 나는 그날을 어떤 자세로 기다리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서 거룩함을 지키며 깨어 기다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거룩함으로 오늘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주님의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