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8~14.

2025-1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은 가장 낮은 곳에 먼저 임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8~14
한글성경.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영어성경.
8And there were shepherds living out in the fields nearby,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s at night. 9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fied. 10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12This will be a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14’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도움말.
강보(12절)..어린아이를 감싸는 천이나 이불. 당시 가난한 이들이 사용한 전형적인 육아 방식
구유(12절)..가축의 먹이통. 유대 사회에서 매우 비천하고 초라한 장소로 인식됩니다.
표적(12절)..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징표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천사는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어떤 소식을 전합니까?(10~12절)
↓아래로 인간..천군과 천사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합니까?(14절)
? 물어봐..천사는 왜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합니까?
! 느껴봐..이스라엘의 중심부가 아닌 가장 낮은 목자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깊이 깨달았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나도 모르게 높아진 마음과 시선을 겸손히 낮추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복음이 왕궁이나 성전 엘리트가 아니라 밤에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먼저 임함으로 누가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가난한 자·소외된 자·낮아진 자에게 향하는 ‘역전’의 구원을 응축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사의 “큰 기쁨” 선포와 천군의 찬송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이 폭발하는 순간’이자 ‘예배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사건’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누가는 “온 백성”이라는 표현으로 구원이 유대인의 경계에 갇히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강조하고, 예수의 정체성을 “구주…그리스도 주”로 선포하여 예수님을 구원자로 또렷이 세우며, 이 구원이 “오늘” 현실 속에 임한다는 현재성을 드러냅니다. 또한 강보와 구유라는 낮고 소박한 표적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겸손과 낮아짐의 방식으로 시작되며, “하나님께 영광…땅에는 평화”라는 찬송으로 구원의 열매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과 평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들이 “듣고—두려움에서 위로받고 전하는” 흐름 속에서 하나님이 사회적 약자였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심으로, 복음은 겸손히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증언하십니다. 복음은 교만한 자가 아닌 겸손히 낮아진 자에게 임합니다. 오늘 성탄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나의 높아진 마음과 생각을 낮추고, 겸손히 주님을 맞이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겸손히 낮아진 마음으로 남을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 여기는 주님의 임재를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