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8:21~24.

2025-1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큰 맷돌을 들어 헛된 바벨론을 제거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8:21~24
한글성경.
21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큰 성 바벨론이 이렇게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라 선포합니다 22그 뒤로 그 성 안에서는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들리지 않고 어떤 세공업자도 결코 다시 보이지 않으며 맷돌 소리도 결코 다시 들리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23등불 빛도 결코 다시 비치지 않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결코 다시 들리지 않을 것이라 하며 바벨론의 상인들이 땅의 왕족들이었고 그 복술로 만국이 미혹되었다고 밝힙니다 24마지막으로 그 성 안에서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발견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영어성경.
21Then a mighty angel picks up a boulder like a large millstone, throws it into the sea, and declares that with such violence the great city of Babylon will be thrown down and never be found again 22After that, the music of harpists and musicians, flute players and trumpeters will never be heard in her again, no worker of any trade will ever be found in her again, and the sound of a millstone will never be heard in her again 23The light of a lamp will never shine in her again, and the voice of bridegroom and bride will never be heard in her again, for her merchants were the world’s great men and by her magic spell all the nations were led astray 24Finally, in her is found the blood of prophets and saints and of all who have been killed on the earth

도움말.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21절)..바벨론을 향한 철저하고 되돌릴 수 없는 심판을 상징합니다.
선지자들과… 모든 자의 피(24절)..바벨론의 본질은 단순한 세속 문명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 죄악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한 힘센 천사는 큰 돌을 바다에 던지며 무엇을 선포합니까?(2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바벨론 안에서 사라지는 것은 무엇입니까?(22~2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바벨론의 모든 흔적이 사라지기까지 심판하십니까?
! 느껴봐..겉으로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 완전히 무너지고 사라져 버린 바벨론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헛된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겨 복음의 능력을 놓친 때는 언제입니까? 믿음의 선진들이 죽음으로 입증했던 복음을 붙들며,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내용에서는 “바벨론이 망한다”는 선고가 먼저 울려 퍼지고, 땅에서는 왕·상인·선원들이 그 몰락을 두고 울부짖으며, 하늘은 오히려 하나님의 공의를 찬양하며 기뻐하라고 선언하는 흐름입니다. 이어 오늘은 그 선고를 눈으로 보이게 ‘확정’하는 결론 장면으로,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바다에 던지며 바벨론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을 선포함으로 그 멸망이 완전하고 결코 회복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21절). 또한 음악 소리, 세공업자의 손길, 맷돌 소리, 등불 빛, 신랑과 신부의 목소리 같은 도시의 일상과 기쁨이 “다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반복하여, 바벨론이 완전히 텅 비고 적막하게 될 총체적 붕괴를 강조합니다(22–23절). 그리고 그 심판의 이유를 분명히 밝히는데, 바벨론은 권력과 부를 쥔 자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했으며, 그 안에는 회개를 외치는 선지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땅에서 죽임당한 자들의 피가 발견될 만큼 폭력과 박해의 죄가 가득했다는 것입니다(23–24절). 그러므로 “바벨론은 완전히 끝장난다, 그 이유는 미혹과 폭력의 죄 때문이다”라는 경고를 통해, 오늘의 성도도 세상의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사람과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 복음을 붙들며 거룩하게 살아가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미혹과 화려함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이웃과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