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선택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5:1~6
한글성경.
1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2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3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4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5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영어성경.
1In the course of time, Absalom provided himself with a chariot and horses and with fifty men to run ahead of him. 2He would get up early and stand by the side of the road leading to the city gate. Whenever anyone came with a complaint to be placed before the king for a decision, Absalom would call out to him, What town are you from? He would answer, Your servant is from one of the tribes of Israel. 3Then Absalom would say to him, Look, your claims are valid and proper, but there is no representative of the king to hear you. 4And Absalom would add, If only I were appointed judge in the land! Then everyone who has a complaint or case could come to me and I would see that he gets justice. 5Also, whenever anyone approached him to bow down before him, Absalom would reach out his hand, take hold of him and kiss him. 6Absalom behaved in this way toward all the Israelites who came to the king asking for justice, and so he stole the hearts of the men of Israel.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압살롬은 다윗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3~4절)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백성에게 친절을 베푼 압살롬의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6절)
? 물어봐..압살롬은 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훔치려 합니까?
! 느껴봐..다윗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권모술수로 접근하는 압살롬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욕심대로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 없는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본문에서 다윗은 압살롬을 받아들이고 입을 맞춤으로써 관계가 회복된 듯 보였지만 오늘 본문은 그 화해가 진실한 회개나 마음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았음을 드러냅니다. 오히려 압살롬은 복권된 지위를 발판 삼아 곧바로 자신을 높이고 백성의 마음을 얻으려는 정치적 행동에 나섭니다. 그래서 앞 본문이 외형적 화해의 장면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화해 뒤에 숨어 있던 압살롬의 야심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 본문에서 다윗의 느슨하고 분별없는 용납이 문제의 씨앗으로 남아 있었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바로 그 틈을 타 압살롬이 왕의 권위를 서서히 잠식해 들어갑니다. 그는 병거와 말과 호위병을 준비하여 자신의 위세를 과시하고, 성문 곁에 서서 다윗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는 사람들을 불러 세운 뒤 왕에게는 너희 송사를 들어 줄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은근히 왕의 통치를 비판합니다. 이어 자신이 재판관이 된다면 정의를 베풀겠다고 하며 백성의 불만과 기대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기고, 사람들이 절하려 할 때에는 손을 내밀어 붙들고 입을 맞추며 친근하고 겸손한 지도자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런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랑과 겸손으로 보였을 것이지만 성경은 그것을 압살롬이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훔친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본심은 섬김이 아니라 아버지 다윗에 대한 반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본문은 압살롬의 반역이 갑작스러운 폭발이 아니라 앞 본문에서 이미 잘못된 화해와 해결되지 않은 죄의 결과로 조용히 자라나고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람의 겉모습이나 부드러운 말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로서 매 순간 자기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과 기도로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부끄러운 것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과 기도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