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 그리스도만 자랑하자.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3:18~23
한글성경.
18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영어성경.
18Do not deceive yourselves. If any one of you thinks he is wise by the standards of this age, he should become a “fool” so that he may become wise. 19For the wisdom of this world is foolishness in God’s sight. As it is written: “He catches the wise in their craftiness”; 20and again, “The Lord knows that the thoughts of the wise are futile.” 21So then, no more boasting about men! All things are yours, 22whether Paul or Apollos or Cephas or the world or life or death or the present or the future—all are yours, 23and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도움말.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18절)..자신을 지혜롭다고 여기는 태도를 경계하는 표현으로, 세상의 지혜에 대한 자만이 교만과 분열의 뿌리임을 지적합니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19절)..바울은 ‘세상적 지혜’(헬라 철학적 사고, 인간 중심의 지식)가 하나님 앞에서 무가치함을 선언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것이니라(23절)..모든 성도는 예수님께 속해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 돼 살아감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주의하라고 권면합니까?(18~19, 21절)
↓아래로 인간..바울과 아볼로, 게바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만물이 누구의 것입니까?(22~2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세상의 지혜를 따르거나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가르칩니까?
! 느껴봐..사람의 능력이나 지혜를 추종해 분열하기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해야 한다는 것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보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을 더 의지하고 따랐던 때는 언제입니까? 모든 것을 소유한 성도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열 문제를 “지혜”와 “자랑”의 문제로 깊이 다룹니다. 앞에서 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설명하며 각 사람이 그 터 위에 어떻게 세우는지를 하나님이 시험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그 문제의 뿌리가 자기 지혜를 의지하는 마음과 사람을 자랑하는 마음에 있음을 드러냅니다. 바울은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하며,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이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는 어리석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자가 되라”는 말은 정말 무식해지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이 높이는 기준을 내려놓고 십자가 앞에서 낮아지라는 뜻입니다. 또한 바울은 이 세상 지혜가 하나님께 어리석다고 말하는데, 이는 모든 지식과 학문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자신을 높이고 십자가를 미련하게 여기며 사람을 비교하며 자랑하게 만드는 지혜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누가 더 뛰어난지, 누가 더 말 잘하는지, 누가 더 영향력 있는지를 따지며 나뉘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며,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가 성도들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교회를 위해 주신 사역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성도는 어떤 사람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자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십니다.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여 사람을 자랑하던 고린도 교회를 향해, 참된 지혜는 그리스도 앞에서 낮아지고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한 자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오늘도 사람의 이름이나 세상의 기준을 좇지 말고, 모든 것이 주님께 속했음을 기억하여, 이웃사랑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자랑하거나 어리석은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만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