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2:19~25.

2026-08-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욕망을 내려놓기.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2:19~25
한글성경.
19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르니 왕이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왕좌에 앉고 그의 어머니를 위하여 자리를 베푸니 그가 그의 오른쪽에 앉는지라 20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 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하오니 내 청을 거절하지 마소서 왕이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구하소서 내가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21이르되 청하건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의 형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 22솔로몬 왕이 그의 어머니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그는 나의 형이오니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 23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24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25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영어성경.
19When Bathsheba went to King Solomon to speak to him for Adonijah, the king stood up to meet her, bowed down to her and sat down on his throne. He had a throne brought for the king’s mother, and she sat down at his right hand. 20’I have one small request to make of you,’ she said. ‘Do not refuse me.’ 21So she said, ‘Let Abishag the Shunammite be given in marriage to your brother Adonijah.’ 22King Solomon answered his mother, ‘Why do you request Abishag the Shunammite for Adonijah? You might as well request the kingdom for him-after all, he is my older brother-yes, for him and for Abiathar the priest and Joab son of Zeruiah!’ 23Then King Solomon swore by the LORD: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Adonijah does not pay with his life for this request! 24And now, as surely as the LORD lives-he who has established me securely on the throne of my father David and has founded a dynasty for me as he promised-Adonijah shall be put to death today!’ 25So King Solomon gave orders to Benaiah son of Jehoiada, and he struck down Adonijah and he died.

도움말.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23절) 하나님의 이름을 증인으로 삼는 엄중한 선언으로, 솔로몬의 결단이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했음을 보여 줌
브나야를 보내매(25절) 브나야는 왕권을 지키는 충성된 장수로, 아도니야의 처형은 왕권 질서의 최종적 확립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도니야는 밧세바를 통해 솔로몬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21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은 아도니야의 요청에 대해 어떤 분별과 결단을 보입니까?(22~23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아도니야의 요청을 왕권을 위협하는 일로 판단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지 않으신 왕권에 대한 욕망을 끝까지 붙드는 아도니야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 앞에서 이미 내려놓았어야 할 욕심을 여전히 붙들었던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욕심을 내려놓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아도니야가 밧세바를 통해 수넴 여자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되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혼인 문제가 아니라 왕권과 관련된 정치적 사건으로 발전합니다. 솔로몬은 어머니 밧세바를 맞아 자신의 오른쪽에 자리를 마련해 줄 정도로 존중하지만,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달라는 요청을 듣자 곧바로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라”고 반응하며 그 요청의 정치적 의미를 간파합니다. 아비삭은 다윗의 말년에 그를 가까이에서 섬긴 여인이었기 때문에, 이전 왕의 여인을 차지하는 것은 당시 사회에서 왕권 계승과 연결되어 해석될 수 있었으며, 더욱이 아도니야는 이미 한 차례 왕위를 주장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이때 솔로몬이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함께 언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들은 아도니야가 처음 왕위를 차지하려 했을 때 그를 지지했던 종교적·군사적 핵심 세력이었으므로, 솔로몬은 이번 요청을 아도니야 개인의 결혼 희망이 아니라 이전 왕위 경쟁 세력의 재등장 가능성과 연결하여 보았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70인역은 아도니야에게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장관 요압이 함께 있다는 식으로 그들의 정치적 연대를 드러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왕위가 여호와께서 세우신 것임을 선언하면서 아도니야의 요청을 자신의 생명을 건 도전으로 판단하고 그날 즉시 브나야를 보내 그를 죽입니다. 이후 아비아달은 제사장직에서 물러나고 요압도 제거됩니다. 솔로몬의 결단은 형제간의 다툼이라는 사사로움을 넘어, 하나님의 뜻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이미 한 차례 기회를 얻었음에도 욕망을 내려놓지 못했고, 결국 나를 무너뜨립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이 이미 멈추라 하신 자리에서 여전히 미련을 붙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넘어서는 감정이나 아쉬운 연민이 아니라, 말씀과 질서를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질서와 뜻을 따르는 지혜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