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2:26~35.

2026-08-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과거의 공로가 현재 신앙을 보장하지 않는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2:26~35
한글성경.
26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28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29어떤 사람이 솔로몬 왕에게 아뢰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가서 그를 치라 30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그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아뢰어 이르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더이다 31왕이 이르되 그의 말과 같이 하여 그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32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33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3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35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영어성경.
26To Abiathar the priest the king said, “Go back to your fields in Anathoth. You deserve to die, but I will not put you to death now, because you carried the ark of the Sovereign LORD before my father David and shared all my father’s hardships.” 27So Solomon removed Abiathar from the priesthood of the LORD, fulfilling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at Shiloh about the house of Eli. 28When the news reached Joab, who had conspired with Adonijah though not with Absalom, he fled to the tent of the LORD and took hold of the horns of the altar. 29King Solomon was told that Joab had fled to the tent of the LORD and was beside the altar. Then Solomon ordered Benaiah son of Jehoiada, “Go, strike him down!” 30So Benaiah entered the tent of the LORD and said to Joab, “The king says, ‘Come out!'” But he answered, “No, I will die here.” Benaiah reported to the king, “This is how Joab answered me.” 31Then the king commanded Benaiah, “Do as he says. Strike him down and bury him, and so clear me and my father’s house of the guilt of the innocent blood that Joab shed. 32The LORD will repay him for the blood he shed, because without the knowledge of my father David he attacked two men and killed them with the sword. Both of them—Abner son of Ner, commander of Israel’s army, and Amasa son of Jether, commander of Judah’s army—were better men and more upright than he. 33May the guilt of their blood rest on the head of Joab and his descendants forever. But on David and his descendants, his house and his throne, may there be the LORD’s peace forever.” 34So Benaiah son of Jehoiada went up and struck down Joab and killed him, and he was buried on his own land in the desert. 35The king put Benaiah son of Jehoiada over the army in Joab’s position and replaced Abiathar with Zadok the priest.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어떤 조치를 취합니까?(26~27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은 요압을 어떻게 하라고 명령합니까?(29~31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아비아달과 요압을 달리 처벌합니까?
! 한때 충성스럽게 섬겼던 사람들도 죄로 인해 파면되고 죽임당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과거의 헌신에 머물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종을 가볍게 여긴 때는 언제입니까? 과거의 공로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현재의 신앙을 새롭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 왕권이 중앙 집권으로 확립되는 과정에서 제사장 권력과 군사 권력이 동시에 재편되고, 다윗 시대에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정리됩니다. 아비아달은 아도니야를 지지했기 때문에 제사장직에서 파면되지만, 다윗과 함께 언약궤를 메고 고난을 함께했던 공로 때문에 죽임을 당하지 않고 고향 아나돗으로 돌아가게 되며, 이는 실로에서 엘리 가문에 대해 선포된 심판의 말씀이 성취되는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아비아달의 후손들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며 그의 아들 요나단이 정보 전달자로 성경에 등장하고, 이후 아나돗에는 계속 제사장 공동체가 존재했으며 예레미야의 가문도 이 계열과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요압은 아도니야를 지지한 소식을 듣고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붙잡는데, 형 아도니야가 같은 행동으로 한때 목숨을 건졌던 것과 달리 요압은 아브넬과 아마사를 부당하게 죽인 피의 책임 때문에 제단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처형됩니다. 솔로몬은 요압을 처형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는 능력과 공로로도 대체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결국 엘리–아비아달 계열에서 사독 계열로 제사장직이 넘어가고, 요압에서 브나야로 군사권이 이동하며, 과거 피의 책임과 왕위 계승의 갈등이 정리되어 솔로몬의 중앙 집권 통치가 확립되는 과정을 인간의 정치적 행동과 하나님의 심판 및 말씀의 성취라는 두 관점에서 함께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모습이나 과거의 업적보다,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중심을 보십니다. 오늘 나는 지금까지의 헌신과 경험에 안주해, 하나님의 뜻보다 내 판단을 앞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처음보다 끝이 더 나은 신앙의 경주를 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질서 안에 머무는 삶을 살아갑시다. 과거의 공로나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