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 앞에 타협하지 말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3:1~10
한글성경.
1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영어성경.
1By the word of the LORD a man of God came from Judah to Bethel, as Jeroboam was standing by the altar to make an offering. 2He cried out against the altar by the word of the LORD: “O altar, alta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 son named Josiah will be born to the house of David. On you he will sacrifice the priests of the high places who now make offerings here, and human bones will be burned on you.’” 3That same day the man of God gave a sign: “This is the sign the LORD has declared: The altar will be split apart and the ashes on it will be poured out.” 4When King Jeroboam heard what the man of God cried out against the altar at Bethel, he stretched out his hand from the altar and said, “Seize him!” But the hand he stretched out toward the man shriveled up, so that he could not pull it back. 5Also, the altar was split apart and its ashes poured out according to the sign given by the man of God by the word of the LORD. 6Then 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Intercede with the LORD your God and pray for me that my hand may be restored.” So the man of God interceded with the LORD, and the king’s hand was restored and became as it was before. 7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Come home with me and have something to eat, and I will give you a gift.” 8But the man of God answered the king, “Even if you were to give me half your possessions, I would not go with you, nor would I eat bread or drink water here. 9For I was commanded by the word of the LORD: ‘You must not eat bread or drink water or return by the way you came.’” 10So he took another road and did not return by the way he had come to Bethel.
도움말.
하나님의 사람(1절)..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기 위해 보냄받은 무명의 선지자를 의미합니다.
요시야(2절)..예언 후 약 300년 뒤에 등장할 남유다 왕으로, 벧엘 제단을 헐고 더럽힘으로 이 예언을 성취합니다.
왕하 23:15~16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사람은 벧엘 제단 앞에서 무엇을 선포하며, 어떤 징조를 말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며,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4~6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벧엘 제단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시고, 징조로 이를 확증하십니까?
! 느껴봐..말씀을 징조로 확증하시며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과 욕심을 더 앞세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믿으며,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이 벧엘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던 순간,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이 유다에서 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는 장면으로, 왕의 권위보다 하나님 말씀의 권위가 더 크다는 점을 강하게 보여줍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 제단이 훗날 다윗의 집에서 나올 요시야에 의해 심판받을 것을 예언하고, 제단이 갈라지고 여로보암의 손이 마르는 징조를 통해 그 말씀이 확증됩니다. 또한 왕의 손은 다시 회복되는데, 이는 즉각적인 파괴보다 경고와 회개의 기회가 먼저 주어졌음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여로보암의 종교 체제는 약 300년 동안 지속되었고, 역사적으로는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앗수르의 지배, 그리고 앗수르 세력의 약화라는 조건 속에서 요시야가 비로소 벧엘과 북쪽 지역까지 개혁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남유다 역시 오랫동안 우상숭배와 산당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요시야의 개혁은 “의로운 유다가 타락한 북이스라엘을 심판한 사건”이라기보다 남유다 자신도 깊은 위기를 거친 끝에 이루어진 개혁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열왕기는 나라가 무너진 뒤 살아남은 공동체가 “왜 우리가 이렇게 되었는가”를 돌아보며 여로보암의 시작과 요시야의 개혁을 하나의 긴 역사적 기억과 이것을 신앙으로 평가하는 후대 사람들이 자신들이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 속 사건들을 연결해 이해한 기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역대기는 요시야가 유다와 옛 북이스라엘 지역까지 우상을 제거하고 예배를 회복한 사실은 강조하며, 열왕기가 “예언의 성취”에 초점을 둔다면 역대기는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회복하는 개혁”에 더 무게를 둡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권위를 드러내시며, 이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눈앞의 문제 해결이나 유익보다 말씀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매우 필요한 신앙입니다. 오늘도 흔들림을 이겨내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바뀌는 상황에서 타협보다 말씀 앞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