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3:1-16.

2024-08-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자랑하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3:1-16
한글성경.
1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영어성경.
1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2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4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10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2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13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14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15All of us who are mature should take such a view of things. And if on some point you think differently, that too God will make clear to you. 16Only let us live up to what we have already attained.

도움말.
개들(2절)..‘불결,경멸’을 뜻함.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구원을 반대하고 인간의 공로와 율법을 강조한 유대주의자들.
행악하는 자들(2절)..자기 의를 자랑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일(2절)..손할례당은 남자의 표피, 또는 육체에서 뭔가 잘라낸 표시를 구원받은 것으로 여김
할례파(3절)..마음 속의 악한 본성과 욕심을 잘라내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자들
배설물(8절)..개에게 던지는 배설물, 쓰레기를 의미함. 바울이 철저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음을 가리킴
푯대를 향하여(14절)..경주자가 경주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듯이 모든 시선을 그리스도께고 정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어떤 사람이 참된 할례파라고 설명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무엇으로 생각합니까?(7~8절)
? 물어봐..바울은 왜 자신에게 유익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깁니까?
! 느껴봐..오직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과 전하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뒀던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은근히 나의 세상적 자랑거리와 행위를 드러낸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며 드러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끝으로 당시 빌립보교회 안에 있었던 율법과 할례를 강조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구원 조건으로 강조하며, 육체를 신뢰하라는 거짓된 교훈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큰 혼란을 겪었고, 복음의 본질에서 떠난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어떤 것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성령으로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이 참된 할례라고 말합니다(3절). 사실 바울은 육체를 신뢰할만한 조건을 많이 갖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신뢰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길 뿐만 아니라, 배설물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7~8절). 이처럼 내 삶도 세상의 자랑거리와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아는 일과 전하는 일에 최우선 순위을 두는 삶이 돼야 합니다. 이를 깨닫고 성령으로 봉사하며, 오직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신앙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 육신의 자랑거리를 해로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내 삶 가운데 자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