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3:17-21.

2024-08-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늘 시민권자답게 믿음의 본을 보이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3:17-21
한글성경.
17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영어성경.
17Join with others in following my example, brothers, and take note of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pattern we gave you. 18For, as I have often told you before and now say again even with tears, many live as enemies of the cross of Christ. 19Their destiny is destruction, their god is their stomach, and their glory is in their shame. Their mind is on earthly things. 20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21who, by the power that enables him to bring everything under his control, will transform our lowly bodies so that they will be like his glorious body.

도움말.
나를 본받으라(17절)..바울은 자신의 우월함이 아닌, 그리스도를 본받고 고대하는 구체적인 모델로서 자신을 본받으라 권면함
멸망(19절)..구원의 반대 개념으로, 십자가의 원수들에게 임할 영원한 형벌을 의미함
그들의 신은 배요(19절)..유대주의자들이 종교적 행위를 통해 이룬 육신적인 성취를 가리킴. 또한 구원에 필요한 육식 규정을 지키는 일을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1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이 어디에 있다고 말합니까?(20절)
? 물어봐..바울은 왜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신앙인을 본받으라는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믿음의 본을 보인 동역자의 모습을 보고 따르고 싶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답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도전합니다(7절). 이는 그의 육체적 자랑을 본받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복음과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과 자랑, 육체의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영원한 형벌과 부끄러운 수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강조합니다(20절). 비록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성도의 신분은 하늘에 속한 자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삶을 살아가는 자기 모습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그 삶의 모습은 오직 구원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이 땅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입니다.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순결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능력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