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이 근심하지 않는 언어생활을 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4:25-32
한글성경.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영어성경.
25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your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26″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Anyon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their own hands, that they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도움말.
그 이웃(25절)..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형제된 자들을 말함.
그 안에서… 인치심을 받았느니라(30절)..’구원의 날’은 주님의 재림 날을 의미함. 성도가 죄사함을 통해 구속은 받았으나, 실제적 구원의 완성은 재림의 날에 이루어지기에 그때까지 성령의 인치심은 성도의 구원의 보증이 됨.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32절)..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죄인들을 용서하신 역사적 사실을 가리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25~26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성도들에게 덕을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라고 합니까? (29절)
? 물어봐..바울이 성도의 언어생활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느껴봐..더러운 말과 죄악된 행위가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는 말씀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나요?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성령을 근심하게 하던 때가 있습니까? 관계를 좋게 하고 성령님이 기뻐하는 삶을 위해 내 언어생활에서 무엇을 고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라고 합니다(25절). 성도는 거짓말을 버리고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또한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화가 오래 지속되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되므로, 빨리 화를 풀어야 합니다(27절). 화는 미움과 오해, 악의와 보복의 감정을 키우므로, 오래 품을수록 신앙생활에 큰 해가 됩니다(31절). 거듭난 성도는 속이는 나쁜 말을 삼가고, 좋은 말을 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은 그의 신앙과 인격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언어 사용에 있어서 덕을 세우고 합당한 말을 사용함으로써 이웃에게 은혜를 끼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고통하며 근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욕과 악한 말을 버리고, 친절과 긍휼 그리고 용서를 나타내는 새사람의 생활을 통해 성령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언어생활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