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도의 기쁨과 능력을 경험하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5-45
한글성경.
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40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영어성경.
35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36Simon and those who were with him followed along. 37When they found him, they said to him,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Jesus replied, “Let us go somewhere else—to the nearby villages—so I can preach there also. That is why I have come.” 39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40A man with leprosy came to him and begged him on his knees,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41Mov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42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and he was cleansed. 43Jesus sent him away at once and said, “See that you don’t tell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sacrifices that Moses commanded for your cleansing, as a testimony to them.” 44Instead, the man went out and began to talk freely about it. As a result, Jesus could no longer enter a town openly but stayed outside in lonely places, where people would come to him from everywhere.
도움말.
한적한 곳으로(35절)..이 표현은 문자적으로 광야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피해 하나님과 교제하기에 적절한 장소였을 것입니다.
나병환자(40절)..당시 나병환자는 멀리서도 사람들이 보고 피할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밀고 찢어진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나병환자를 보면 ‘부정하다’라고 소리쳐 사람들이 접촉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44절)..예수님의 사역 목적은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병 치유만을 목적으로 몰려들까 봐 예수님은 말조심을 시키셨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새벽 밝기 전에 일어나셔서 무엇을 하십니까? (35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나병환자를 어떻게 치유해주십니까? (41~4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분주한 사역 중에도 새벽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시간을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응답의 은혜를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어떤 기도 생활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전날의 바쁜 사역을 마치고, 새벽이 밝기도 전에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십니다(35절).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기도의 기쁨과 능력을 제자들에게 직접 보여주신 것입니다(36절). 예수님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가 성도의 가장 큰 기쁨이자 삶의 원천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갈릴리의 여러 마을을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중에 나병 환자를 만나십니다(40절). 예수님은 나병 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깨끗하게 하십니다(41~42절). 이렇게 예수님은 자신에게 맡겨진 말씀 사역과 치유 사역을 온전히 수행하면서도,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기쁨과 삶의 원동력을 얻으신 것처럼, 바쁜 일상 중에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능력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인 기도를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