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4:26-34.

2025-02-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의 씨를 뿌려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4:26-34
한글성경.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영어성경.
26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30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31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is the smallest of all seeds on earth. 32Yet when planted, it grows and becomes the largest of all garden plants, with such big branches that the birds can perch in its shade.” 33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34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But when he was alone with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

도움말.
해석하시더라(34절)..복음서에서는 단 한 번 사용되며, ‘설명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고전 3:7 “그러므로 씨를 뿌리거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각각 무엇에 비유하십니까?(26,31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겨자씨가 심긴 후에는 어느 정도까지 자란다고 말씀하십니까?(3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하나님 나라를 작고 연약한 씨에 비유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 나라가 씨처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나 강력한 생명력으로 확장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물 주며 수고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믿음도 겨자나무처럼 자라 지친 이들에게 예수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자로 쓰임 받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씨 비유를 통해 복음의 확장성을 말씀하십니다. 농부는 땅에 씨를 뿌렸을 뿐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싹이 나고 이삭이 영글어 충실한 곡식이 맺힙니다(고전3:7). 그리고 추수 때가 되면 열매가 익어 열매를 풍성하게 맺습니다. 이어 예수님은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겨자씨는 1~2mm의 크기로 모든 씨 가운데 가장 작습니다. 하지만 겨자씨가 자라면 큰 가지를 내어,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만한 나무로 커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비유에 나온 씨는 하나님 나라를 가리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이기 때문에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씨앗이지만, 땅에 심겨 움이 돋고 순이 나며 꽃이 피어 결국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장과 열매 맺는 것이 주님께 속해 있음을 기억하며,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의 씨앗을 열심히 뿌려 하나님 나라가 자라고 확장해 가는 역사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뿌린 복음의 씨앗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을 믿고, 충성스럽게 씨 뿌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