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과 동행하면 광풍 이는 삶도 평안하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4:35-41
한글성경.
35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영어성경.
35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40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41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도움말.
저편으로 건너가자(35절)..갈릴리 서편의 유대 땅에서 동편의 이방인 거주 지역으로 가자는 의미입니다.
큰 광풍(37절)..큰 바람을 동반한 돌풍으로, 갈릴리 바다는 기상 변화가 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물(38절)..배의 뒷부분을 의미합니다.
심히 두려워하여(41절)..여기서는 광풍에 대한 두려움과는 다른,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자에 대한 경외심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37절)
↓아래로 인간..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시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41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예수님아 광풍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시자 두려워합니까?
! 느껴봐..만물을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권능 앞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자연 만물의 이상 현상이나 삶의 역경 앞에 두려워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삶의 풍랑 앞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꾸는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갈릴리 서쪽 해안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나서, 저녁에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던 중 큰 폭풍을 만나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 익숙한 제자들도 감당할 수 없는 큰 폭풍이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지형이 독특해서 종종 이런 돌풍이 불곤 했습니다. 예수님은 잠이 드신 상태였기 때문에,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다급히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나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폭풍을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전능하시고 완전한 만물의 통치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두려운 상황이 닥치자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은 폭풍을 잠잠하게 하시는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에 어려움이 찾아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께 시선을 두고 주님과 함께함으로써 평안을 누리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삶에 폭풍이 찾아와 두려울 때도 예수님과 함께함으로 평안한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