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13-22.

2025-03-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겸손하게 따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13-22
한글성경.
13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영어성경.
13People were bringing little children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but the disciples rebuked them. 14When Jesus saw this, he was indignant. He said to them,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5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16And he took the children in his arms, put his hands on them and blessed them. 17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8″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19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0″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21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도움말.
만져주심(13절)은 예수님의 축복과 사랑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린아이(13절)는 갓난아이부터 열두 살까지의 어린이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나요? (15절)
↓아래로 인간..부자 청년은 모든 재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2절)
? 물어봐..예수님이 왜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는 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 느껴봐..하나님 나라는 겸손함과 단순함, 그리고 무엇이든 기쁘게 받아들이는 어린아이 같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옆으로 실천해..나의 삶에서 쌓여가는 수익이나 성공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선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것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제자들은 예수님의 축복을 받고자 어린아이들을 데려온 사람들을 꾸짖습니다(13절). 당시 사회적으로 어린아이는 연약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졌고, 제자들 역시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아이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자만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십니다(14~16절). 이어 한 부자 청년이 달려와서 예수님께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17절). 예수님은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이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아이처럼 전적으로 예수님만 의지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주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물을 나누지도 않고, 예수님을 따르지도 못합니다(22절). 하나님의 나라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나누며 예수님을 의지할 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따르는 데에 더 우선 두고, 방해가 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따라갑시다. 주님을 따르는 데에 더 가치를 두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