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11.

2025-03-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11
한글성경.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영어성경.
1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of his disciples, 2saying to them,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just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which no one has ever ridden. Untie it and bring it here. 3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doing this?’ say, ‘The Lord needs it and will send it back here shortly.'” 4They went and found a colt outside in the street, tied at a doorway. As they untied it, 5some people standing there asked, “What are you doing, untying that colt?” 6They answered as Jesus had told them to, and the people let them go. 7When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threw their cloaks over it, he sat on it. 8Many people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while others spread branches they had cut in the fields. 9Those who went ahead and those who followed shouted,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10″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 heaven!” 11Jesus entered Jerusalem and went into the temple courts. He looked around at everything, but since it was already late, he went out to Bethany with the Twelve.

도움말.
벳바게(1절)..‘어린 무화과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과 베다니 사이에 있는 마을입니다. 감람산 남동쪽에 위치합니다.
베다니(1절)..‘번민하는 자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에서 약 3km 떨어진 감람산 동편 기슭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호산나(9절)..‘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스가랴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벳바게와 베다니에 도착해서 제자 두 명에게 어떤 일을 시키셨나요? (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시며 어디로 가셨나요? (11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람들의 환호를 뒤로하고 성전으로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하면서도 차분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 사람들의 기대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때가 있었나요? 이제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예루살렘 성 가까이 이르신 예수님께서는 제자 두 명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십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타 본 적 없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12절). 두 제자는 나귀 새끼를 끌고 와 그 위에 겉옷을 덮고 예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이 나귀에 올라타시니, 이는 구약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스가랴9:9). 많은 사람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쳤습니다(8~10절).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환호에도 동요하지 않고 성전을 둘러보신 후 베다니로 향하십니다(11절). 예수님은 세상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의 이러한 겸손과 흔들림 없는 모습은 진정한 제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도 주님처럼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시다. 세상의 환호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