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08-1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3:12~20

2025-08-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3:12~20
한글성경.
12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는 아시거니와 아이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암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양 떼가 죽으리니 14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서 가는 가축과 아이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이 날에에서가 세일로 돌아가고 17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리 깐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야곱이 밧단 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백 개로 사서 20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2Then Esau said, “Let us be on our way; I’ll accompany you.” 13But Jacob said to him, “My lord knows that the children are tender and that I must care for the ewes and cows that are nursing their young. If they are driven hard just one day, all the animals will die. 14So let my lord go on ahead of his servant, while I move along slowly at the pace of the flocks and herds before me and the pace of the children, until I come to my lord in Seir.” 15Esau said, “Then let me leave some of my men with you.” “But why do that?” Jacob asked. “Just let me find favor in the eyes of my lord.” 16So that day Esau started on his way back to Seir. 17Jacob, however, went to Sukkoth, where he built a place for himself and made shelters for his livestock. That is why the place is called Sukkoth. 18After Jacob came from Paddan Aram, he arrived safely at the city of Shechem in Canaan and camped within sight of the city. 19For a hundred pieces of silver, he bought from the sons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the plot of ground where he pitched his tent. 20There he set up an altar and called it El Elohe Israel.

도움말.
숙곳(17절)..‘오두막’, ‘작은 집’이라는 뜻임. 브니엘에서 북서쪽, 요단강 근처에 위치합니다.
엘엘로헤이스라엘(20절)..‘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란 뜻임. 야곱이 자신의 이름을 넣어 하나님께 신앙고백함. 야곱은 그전까지 여호와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으로 불렀으나, 이제는 자신의 하나님으로 부르게 됩니다.
창 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에서가 세일산으로 돌아가자, 야곱은 숙곳에서 무엇을 합니까?(17절)
↓아래로 인간..야곱은 세겜에서 장막 친 밭을 산 후 무엇을 합니까?(20절)
? 물어봐..야곱은 왜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부릅니까?
! 느껴봐..야곱이 가나안으로 돌아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신앙고백 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합니까? 나의 신앙고백을 주변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곱은 자신과 같이 가자는 에서의 제안을 거절하고, 가축과 자녀들의 걸음에 맞춰 천천히 세일로 가겠다고 합니다(12~14절). 그러나 실제로는 세일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숙곳에 도착하고, 그곳에 집을 짓고 가축을 위해 우릿간을 만듭니다(17절). 이후 야곱은 요단강을 건너 서쪽으로 이동해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도착하고, 그곳에 오랫동안 장막을 칩니다(18절). 야곱은 세겜에서 하몰의 아들들로부터 장막을 친 밭을 사며,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엘 엘로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20절). 이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야곱의 신앙고백이 담긴 표현입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으로 떠날 때, 벧엘에서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고 서원했습니다(창28:21). 이제 그는 가나안 땅에 돌아와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제단을 쌓습니다. 이처럼 성도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오늘도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더불어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