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9:10~14.

2026-09-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경홀히 여기지 마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9:10~14
한글성경.
10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영어성경.
10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se two buildings—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11King Solomon gave twenty towns in Galilee to Hiram king of Tyre, because Hiram had supplied him with all the cedar and pine and gold he wanted. 12But when Hiram went from Tyre to see the towns that Solomon had given him, he was not pleased with them. 13“What kind of towns are these you have given me, my brother?” he asked. And he called them the Land of Cabul, a name they have to this day. 14Now Hiram had sent to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도움말.
가불 땅(13절) ‘쓸모없는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금 일백이십 달란트(14절) 1달란트를 약 34kg으로 볼 때 약 4,080kg(4t)에 해당하는 매우 큰 양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받은 대가로 무엇을 줍니까?(11절)
↓아래로 인간..히람은 솔로몬이 준 성읍들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2~13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줍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맡기신 땅을 자신의 판단대로 사용한 솔로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내 기준과 이익에 따라 사용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것을 내 생각이나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성전과 왕궁을 20년에 걸쳐 완성한 솔로몬의 화려한 건축 사업 뒤에 있었던 현실적인 비용과 긴장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막대한 금과 은과 재물을 준비해 두었지만, 솔로몬의 사업은 성전에서 끝나지 않고 왕궁과 여러 국가적 건축 사업으로 확대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두로 왕 히람으로부터 백향목과 잣나무뿐 아니라 금 120달란트까지 공급받았습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경제적 관계 속에서 갈릴리의 성읍 20개를 히람에게 주었지만, 히람은 그 성읍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가불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반면, 역대하 8장은 히람이 솔로몬에게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다시 건축했다고 기록하는데, 이는 히람이 만족하지 못한 성읍들을 돌려주었을 가능성이나 열왕기와 역대기의 서로 다른 서술 관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열왕기가 이 이야기를 성전 봉헌과 하나님의 언약적 경고 직후에 배치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8장의 성전 봉헌이 솔로몬 통치의 영광스러운 절정을 보여준다면, 9장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언약에 충실할 것을 경고하시고, 이어지는 오늘 그 화려함 뒤에 있었던 막대한 건축 비용과 외국 왕에 대한 경제적 의존, 영토의 거래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당시 솔로몬의 영향력을 보여 주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것을 이익과 계산 속에서 다루는 모습도 드러냅니다. 또한 성전과 왕궁 완공 후, 솔로몬의 기준이 서서히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의 신앙은 결과가 아니라 기준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내 뜻보다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기준을 바꿔가며 하나님의 것을 내 뜻대로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