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11:1~8.

2026-09-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작은 타협이 우상 숭배로 이어진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1:1~8
한글성경.
1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영어성경.
1King Solomon, however, loved many foreign women besides Pharaoh’s daughter-Moabites, Ammonites, Edomites, Sidonians and Hittites. 2They were from nations about which the LORD had told the Israelites, ‘You must not intermarry with them, because they will surely turn your hearts after their gods.’ Nevertheless, Solomon held fast to them in love. 3He had seven hundred wives of royal birth and three hundred concubines, and his wives led him astray. 4As Solomon grew old, his wives turned his heart after other gods, and 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had been. 5He followed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Sidonians, and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6So Solomon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he did not follow the LORD completely, as David his father had done. 7On a hill east of Jerusalem, Solomon built a high place for Chemosh the detestable god of Moab, and for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8He did the same for all his foreign wives, who burned incense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ir gods.

도움말.
아스라롯(5)..시돈 사람이 섬기던 여신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가나안 계열의 신
밀곰(5절)..암몬 자손의 신으로, 몰록과 동일하거나 밀접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모스(7절)..모압의 신으로, 전쟁과 국가 수호의 신으로 숭배됩니다.
몰록(7절)..암몬 족속의 신으로, 자녀를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하는 인신 제사와 관련된 우상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이 사랑한 여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이방 여인들로 인해 솔로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까?(3~4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우상숭배에 이르게 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타협한 결과, 우상 숭배로 이어지는 솔로몬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이 정도는 괜찮다’며 세상과 타협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절정에 이른 직후 그의 몰락이 시작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문제의 핵심은 단순히 많은 아내를 둔 데 있기보다 이방 여인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의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돌아서 다른 신들을 따르게 된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과의 통혼이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 돌릴 것이라 이미 경고하셨지만,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비롯하여 모압과 암몬 등 여러 이방 여인들을 사랑했고, 후궁 칠백 명과 첩 삼백 명을 두었으며, 결국 나이가 들면서 아스다롯과 밀곰을 따르고 그모스와 몰록을 위한 산당까지 세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게 됩니다. 반면, 역대기는 이와 달리 솔로몬의 많은 아내와 우상숭배, 하나님의 진노에 관한 내용을 거의 생략하고 성전 건축자이자 지혜롭고 영화로운 왕으로서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또한 마태복음의 예수님 족보는 다윗에서 솔로몬과 르호보암으로 이어지는데, 르호보암의 어머니는 암몬 여인 나아마였습니다. 후대 유대 전승에서는 그녀를 암몬 왕가와 연결하고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다윗 왕조의 계보를 이어가는 이방 여인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특정 여인에게 솔로몬의 배교 책임을 돌리기보다 솔로몬 자신의 마음과 선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작은 타협을 허용할 때 그것이 반복되어 결국 신앙의 중심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따르지 않을 때, 서서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솔로몬의 타락은 이방 여인을 받아들이는 작은 타협에서 시작돼, 결국 우상 숭배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선택이 신앙의 기준을 무너뜨렸다는 점은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내 마음이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며, 사랑이나 필요라는 이름으로 신앙의 기준을 타협하지 않고 작은 선택에서부터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며 말씀 앞에 바로 서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작은 타협이 반복될 때 마음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집니다. 오늘 내 마음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말씀 앞에 바로 서기 바랍니다. 작은 타협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내 마음을 향하며, 말씀 앞에 바로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