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11:14~22.

2026-09-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1:14~22
한글성경.
14여호와께서는 솔로몬의 대적으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키셨는데, 하닷은 에돔 왕족의 후손이었습니다. 15이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 군대 지휘관 요압은 죽은 자들을 장사하러 갔다가 에돔의 남자들을 모두 죽였고, 16이 일을 마치기까지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17당시 어린아이였던 하닷은 그의 아버지를 섬기던 에돔 사람 몇 명과 함께 애굽으로 도망하였고, 18미디안과 바란을 거쳐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갔습니다. 바로는 하닷에게 집과 음식과 토지를 주었습니다. 19하닷이 바로에게 큰 은총을 얻자 바로는 자신의 아내인 다브네스 왕비의 동생을 하닷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20그녀는 하닷에게 그누밧이라는 아들을 낳았고, 그누밧은 바로의 궁중에서 바로의 아들들과 함께 자라게 되었습니다. 21이후 하닷은 다윗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에게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2바로는 애굽에서 부족한 것이 무엇이기에 돌아가려 하느냐고 물었지만, 하닷은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고 대답하면서도 반드시 자신을 고국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어성경.
14The LORD raised up Hadad the Edomite as an adversary against Solomon, and Hadad was a member of the royal family of Edom. 15Earlier, when David was fighting against Edom,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had gone there to bury the dead and had struck down the men of Edom. 16Joab and the Israelites remained there for six months until the campaign was completed. 17Hadad, who was still a young boy at the time, escaped with several Edomite officials who had served his father and fled toward Egypt. 18Traveling through Midian and Paran, they eventually came to Pharaoh king of Egypt, who provided Hadad with a house, food, and land. 19Hadad found great favor with Pharaoh, and Pharaoh gave him in marriage the sister of his wife, Queen Tahpenes. 20She bore Hadad a son named Genubath, who was raised in Pharaoh’s palace among Pharaoh’s own children. 21Later, while Hadad was still in Egypt, he heard that David had died and that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as also dead, and he asked Pharaoh to allow him to return to his own country. 22Pharaoh asked what Hadad had lacked in Egypt that made him want to return home. Hadad replied that he had lacked nothing, yet he still earnestly asked Pharaoh to let him go.

도움말.
아들 그누밧(20절)..‘훔치다’라는 뜻의 어근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에돔이 빼앗긴 상황과 관련된 의미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21절) 요압은 에돔을 공격해 큰 피해를 입힌 인물로, 그의 죽음을 확인한 후 귀국을 요청한 것은 하닷이 상황을 신중히 판단했음을 보여 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솔로몬의 대적으로 세우신 인물과 그의 배경은 무엇입니까?(14~18절)
↓아래로 인간..하닷은 어떤 계기로 고국으로 돌아와 솔로몬의 대적이 됩니까?(21~2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솔로몬을 치기 위해 대적 하닷을 일으키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죄에서 돌이키기 위해 대적과 어려움을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를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한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나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배교 이후 하나님이 에돔 왕족 하닷을 그의 대적으로 일으키시는 과정을 통해, 과거 다윗 시대의 군사적 승리가 영구적인 안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윗과 요압은 에돔을 강하게 제압했고, 역대상은 아비새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8,000명을 죽인 사건을 기록하지만, 오히려 신명기에서는 에돔을 이스라엘의 형제 민족으로 대합니다. 따라서 어린 하닷이 살아남은 것은 애초에 에돔의 완전한 진멸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닷은 미디안과 바란을 거쳐 애굽으로 도망하고, 바로에게 집과 음식과 토지를 제공받으며 왕비 다브네스의 가까운 친족과 혼인하고, 그의 아들 그누밧까지 왕궁에서 자라게 됩니다. 이 상세한 애굽 이야기는 하닷이 단순한 난민이 아니라 왕실의 보호 속에서 다시 에돔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인물로 보존되었음을 보여주며, 솔로몬 자신도 애굽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점에서 묘한 역설을 만듭니다. 하닷은 애굽에서 부족함이 없었음에도 다윗과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는데, 이는 그의 귀환이 경제적 필요보다 왕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에돔의 회복에 대한 의지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후 에돔은 한동안 유다의 지배 아래 있다가 여호람 시대에 독립하고, 아마샤와 아하스 시대를 거치며 유다와 전쟁을 반복하며, 결국 예루살렘 멸망 때에는 유다의 몰락을 기뻐하는 대표적인 적대 민족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하닷의 이야기를 먼저 전개한 뒤 르손과 여로보암을 차례로 소개하여 남쪽의 에돔, 북쪽의 아람, 내부의 여로보암이라는 식으로 솔로몬의 통치가 외부와 내부에서 무너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사랑이며,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인생과 역사 속 사건까지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오늘 내게 닥친 어려움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시는 손길임을 기억하며, 그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께로 다시 나아가기 바랍니다. 나를 죄에서 돌이키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기억하며, 참된 회개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