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강건할 것과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알아 줄 것을 권면하고, 동역자들의 문안을 전하면서 편지를 맺는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6:13-24
한글본문.
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17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19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2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2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영어본문.
13 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en of courage; be strong. 14 Do everything in love. 15 You know that the household of Stephanas were the first converts in Achaia, and they have devo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he saints. I urge you, brothers, 16 to submit to such as these and to everyone who joins in the work, and labors at it. 17 I was glad when Ste-phanas, Fortunatus and Achaicus arrived, because they have supplied what was lacking from you. 18 For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Such men deserve recognition. 19 The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send you greetings. Aquila and Priscilla greet you warmly in the Lord, and so does the church that meets at their house. 20 All the brothers here send you greetings.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21 I, Paul, write this greeting in my own hand. 22 If anyone does not love the Lord–a curse be on him. Come, O Lord! 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you. 24 My love to all of you in Christ Jesus. Amen.

도움말.
깨어(13절). 헬라어 ‘그레고레오’의 현재형으로, 일시적인 각성이 아니라 깨어 있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라는 의미다.
사랑으로(14절). 헬라어 ‘엔 아가페’로서 ‘사랑 안에서’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성도의 필요를 어떻게 채우시는가(15-18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모든 일을 행할 때 붙들어야 할 대원칙은 무엇인가(14절)?
? 물어봐.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의 집이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19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게 공급해 준 사람들을 잘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 준 사람들 중에서 오늘 내가 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어떻게 문안하겠는가?

Meditation.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진 편지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일단락하면서 성도들을 한 데 불러 모은다. 먼저 네 가지 충심어린 권면을 준다. 깨어 있어 영적 원수와 대적들을 경계할 것과, 믿음에 굳게 서서 복음 위에서 요동하지 말아야 할 것과, 남자답게 강건하여 맞서 싸울 것과, 사랑으로 행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며 성장시킬 것을 명한다(13-14절). 또한 성도들이 사역자들에게 순종할 것과 그들의 수고를 알아줄 것을 당부한다(16-18절). 그들은 복의 통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바울은 여러모로 자신에게 실망과 상처와 서운함을 안겨 준 교회이지만 마지막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신의 사랑을 친필에 담아 마무리한다(21-24절). 결국 다시 오실 주님 앞에 한 덩어리 되어 함께 서게 될 날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22절).
마라나타!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이 믿음의 비전과 고백을 가진 사람으로서, 당신은 지금 거룩한 동역자들에게 돌려야 할 몫을 잘 나누고 있는가? 실망과 상처를 준 사람들과도 천성에서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며 동역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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