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와 공의를 구하는 솔로몬의 기도다. 하지만 이 기도는 솔로몬을 넘어 예수님의 영원한 통치를 통해 온전히 성취된다.

성경본문. 시편 72:1-11
한글본문. [솔로몬의 시]
1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영어본문.
1 Endow the king with your justice, O God, the royal son with your righteousness. 2 He will judge your people in righteousness, your afflicted ones with justice. 3 The mountains will bring prosperity to the people, the hills the fruit of righteousness. 4 He will defend the afflicted among the people and save the children of the needy; he will crush the oppressor. 5 He will endure as long as the sun, as long as the moon, through all generations. 6 He will be like rain falling on a mown field, like showers watering the earth. 7 In his days the righteous will flourish; prosperity will abound till the moon is no more. 8 He will rule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River to the ends of the earth. 9 The desert tribes will bow before him and his enemies will lick the dust. 10 The kings of Tarshish and of distant shores will bring tribute to him; the kings of Sheba and Seba will present him gifts. 11 All kings will bow down to him and all nations will serve him.

도움말.
다시스와 섬의 왕들…(10절). 다시스는 지중해 연안의 무역항으로 스페인의 타르테서스로 추정된다. 섬은 지중해의 섬들을 가리킨다. 스바는 현재의 예멘, 시바는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고 아프리카 쪽에 있는 나라로만 알려져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영원한 이상적인 통치는 어떻게 예표되고 있는가(3-5절)?
⬇ 아래로 인간.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은 무엇인가(1절)?
? 물어봐. 이상적인 왕의 통치는 무엇으로 비유되고 있는가(6절)?
! 느껴봐. 나는 내 삶의 보좌에 주님을 온전히 왕으로 모시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겸손히 주님의 다스림을 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지혜롭고 공의로우신 왕.
솔로몬은 먼저 백성들을 바로 통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그러한 지혜로운 통치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1-5절). 왕의 지혜롭고 공의로운 통치가 단비처럼 온 나라를 적시게 될 때 온 땅에 평강이 임할 것이고, 백성들은 영원히 왕을 경외할 것이며 의인이 흥왕하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6-7절). 또한 그러한 왕의 통치는 이스라엘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바다 끝, 땅 끝까지 미칠 것이며 원근의 왕들도 다 그에게 부복하며 섬기게 될 것이다(8-10절).
솔로몬의 기도는 그 자신은 물론 그 후왕들의 통치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지 못했다. 이러한 이상적인 왕의 이상적인 통치는 오직 예수님의 영원하고도 우주적인 통치를 통해서만 성취된다. 그는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온전히 실현하실 것이다. 주님은 이천년 전 베들레헴뿐 아니라,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도 와 계시는가? 그분이 당신의 인생 보좌에 좌정하셔서 온전히 다스려주셔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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