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레아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아들들을 출산하게 하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29:31-35

한글본문.
31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영어본문.
31 When the LORD saw that Leah was not loved, he opened her womb, but Rachel was barren. 32 Leah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son. She named him Reuben, for she said, “It is because the LORD has seen my misery. Surely my husband will love me now.” 33 She conceived again, and when she gave birth to a son she said, “Because the LORD heard that I am not loved, he gave me this one too.” So she named him Simeon. 34 Again she conceived, and when she gave birth to a son she said, “Now at last my husband will become attached to me, because I have borne him three sons.” So he was named Levi. 35 She conceived again, and when she gave birth to a son she said, “This time I will praise the LORD.” So she named him Judah. Then she stopped having children.

도움말.
사랑 받지 못함(31절). 히브리어 ‘싸나’는 미워하다는 의미로, 야곱이 레아를 미워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Leah was hated, ESV).
르우벤(32절). 보라 아들이라 라는 뜻이다.
시므온(33절). 들으심이란 뜻이다.
레위(34절). 연합함이란 뜻이다.
유다(35절). 찬송함이란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레아의 태를 열어주신 이유는 무엇인가(31절)?
⬇ 아래로 인간. 레아는 출산을 통해 어떤 위로와 용기를 얻는가(32절)?
? 물어봐. 레아가 출산한 아들들의 이름은 레아의 마음을 어떻게 반영할까(뜻풀이 참조)?
! 느껴봐. 나는 미움을 받거나 고통 중에 있을 때 무엇을 의지하며 그 시기를 극복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진정한 위로를 주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극복해야 할 상황은 무엇인가?

Meditation. 주밖에 없네.
야곱은 레아를 아내로 맞이했지만, 그녀를 사랑하기는커녕 도리어 미워했다. 일생동안 함께 사랑하고 의지해야 할 남편에게 미움 받는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그 비참함과 괴로움은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속사정을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들 때에 레아는 더욱 주님을 바라보았다.
레아가 아들들을 낳고 쏟아내는 고백을 보라. 르우벤을 낳고서는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다’고 고백한다. 시므온을 낳고는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아들을 주셨다’고 감사한다. 유다를 낳고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고 고백한다. 이런 고백들은 레아가 아들을 잉태하여 출산하기까지 매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살았음을 보여준다. 레아는 이 과정을 통해 정말 의지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뿐임을 배운다. 남편 야곱에게 사랑 받길 원했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을 구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함을 배운다. 당신은 고통 중에 있을 때 무엇을 바라보는가? 주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돌이켜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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