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라.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6:13~27
한글본문.
13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6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질투하매 17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고 18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9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20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22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2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24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26이러므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고 27또 그들의 후손을 뭇 백성 중에 엎드러뜨리며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영어본문.
13But they soon forgot what he had done and did not wait for his counsel. 14In the desert they gave in to their craving; in the wasteland they put God to the test. 15So he gave them what they asked for, but sent a wasting disease upon them. 16In the camp they grew envious of Moses and of Aaron, who was consecrated to the LORD. 17The earth opened up and swallowed Dathan; it buried the company of Abiram. 18Fire blazed among their followers; a flame consumed the wicked. 19At Horeb they made a calf and worshiped an idol cast from metal. 20They exchanged their Glory for an image of a bull, which eats grass. 21They forgot the God who saved them, who had done great things in Egypt, 22miracles in the land of Ham and awesome deeds by the Red Sea. 23So he said he would destroy them– had not Moses, his chosen one, stood in the breach before him to keep his wrath from destroying them. 24Then they despised the pleasant land; they did not believe his promise. 25They grumbled in their tents and did not obey the LORD. 26So he swore to them with uplifted hand that he would make them fall in the desert, 27make their descendants fall among the nations and scatter them throughout the lands.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서도 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까?(13~14절)
⬇ 아래로 인간. 반복되는 죄로 인해 백성의 영혼은 어떤 상태가 됐습니까?(15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반복해서 저버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기다리지 못해 죄를 지은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고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내 뜻과 욕심대로 행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변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능력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그들의 믿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홍해의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었고,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으며, 욕심까지 부리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한마디로 영혼이 쇠약한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13~15절). 그 결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에게 반역했고, 급기야 금송아지 우상까지 만들었습니다(16~20절). 또한 약속의 땅을 멸시하며 말씀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그분의 음성 듣기를 거부했습니다(24~25절). 하나님께서 기적을 통해 권능과 승리와 위엄을 보여 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현실의 문제로 그들은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탈피하지 못했고, 신뢰해야 할 말씀을 기억에서 지우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이처럼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겪는 죄악의 모습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돌아오고자 노력할 때만 회복이 가능합니다. 나는 이 같은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내 뜻과 욕심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