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20.

간단설명. 제자로 부르시자 즉각 따르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20
한글본문.
12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영어본문.
12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13and he was in the desert forty days, being tempted by Satan.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 14After John was put in prison, Jesus went into Galilee,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God. 15″The time has come,” he said.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 16As Jesus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17″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18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19When he had gone a little farther, he saw James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in a boat, preparing their nets. 20Without delay he called them, and they left their father Zebedee in the boat with the hired men and followed him.

도움말.
전파하여(14절). 헬라어 ‘케루소’로 ‘설교하다’는 뜻을 내포함.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고 설교하셨음을 뜻함.
때가 찼고(15절). 헬라어로 ‘카이로스’. 물리적인 시간이 아닌, 예정된 특정한 시간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14~1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 부름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18~20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그들을 직접 찾아가 제자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의 부르심에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제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신앙생활 가운데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집착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제자로 부름받은 내가 즉각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마가는 로마에서 핍박받으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역 중심으로 복음서를 기술합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일과 요한이 잡힌 사건을 언급했고, 이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제자들을 부르신 과정을 소개합니다(14~20절). 특히 예수님께 부름받은 제자라면 힘든 현실에서도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 할지를 염두에 두고 기술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반적인 선생들과 다르게 제자 될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제자로 부르셨습니다(17, 20절).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죄로 죽어가는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들의 인생을 변화시키시려는 예수님의 주권적인 권위를 잘 드러냅니다. 제자로 부름받은 그들도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부르심 앞에 즉각 순종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현재의 상황과 상관없이, 부르심을 받는 즉시 사명으로 여기고 순종하는 것이 부름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나는 사명자로의 부르심 앞에 즉각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제자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즉각 순종하는 결단을 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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