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서기관이 첫째 되는 계명을 묻자 예수님은 첫째가 하나님 사랑이고, 둘째는 이웃 사랑이라고 답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2:28-34
한글본문.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영어본문.
28 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29 “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30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 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 “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33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4 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28절). 실제로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6백여 조항으로 구분하고 그 경중을 따지는 데 많은 수고를 들였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32절)?
⬇ 아래로 인간.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30절)?
? 물어봐. 이웃 사랑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31절)?
! 느껴봐. 나는 나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Meditation. 가장 큰 계명, ‘Love 2+1’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첫째 계명에 대해 질문한다. 예수님은 두 차원에 걸친 사랑 곧 하나님께 대한 사랑(신 6:5)과 이웃에 대한 사랑(레 19:18)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답하신다. 그런데 그 두 사랑의 대상 사이에 사랑의 대상이 하나 더 숨어 있다. 바로 ‘네 자신’이다(31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참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불가능해진다. 질문한 서기관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33절)의 중요성을 고백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사랑이 가장 큰 계명이다. 볼링으로 말하면 스트라이크를 치기 위해 공략해야 하는 5번 핀 곧 킹핀(king pin)이다. 그 계명의 요구에 적중할 때 모든 계명의 요구들에 적중할 수 있다. 주님은 당신에게 오직 사랑을 명하신다.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또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 사랑을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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