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3:1-12
한글성경.
1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영어성경.
1Then Jesus said to the crowds and to his disciples: 2″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sit in Moses’ seat. 3So you must obey them and do everything they tell you. But do not do what they do, for they do not practice what they preach. 4They tie up heavy loads and put them on men’s shoulders, but they themselves are not willing to lift a finger to move them. 5″Everything they do is done for men to see: They make their phylacteries wide and the tassels on their garments long; 6they love the place of honor at banquets and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7they love to be greeted in the marketplaces and to have men call them ‘Rabbi.’ 8″But you are not to be called ‘Rabbi,’ for you have only one Master and you are all brothers. 9And do not call anyone on earth ‘father,’ for you have one Father, and he is in heaven. 10Nor are you to be called ‘teacher,’ for you have one Teacher, the Christ. 11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12For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도움말.
모세의 자리(2). 모세의 율법을 다루고 해석하며 적용할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비유함.
경문(5). 말씀 구절을 담은 작음 상자, 13세 이상의 유대인 남자들은 특별한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세 차례 기도 시간에 경문을 착용해야 했음.
옷 술(5). 옷의 가장자리에 매다는 여러 가닥의 실로,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겠다는 결심을 담은 장식.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십니까?(6-7)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부탁하십니까?(11-12)
? 물어봐. 예수님은 왜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남들보다 높아지기를 애쓰다가 도리어 낮아진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외식적인 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겸손히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 몰려든 무리 중에는 유대고 회당 중심의 정통성을 내세우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모세의 자리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들에게 겸손과 섬김보다 외식적인 모습이 앞서서 교만함에 빠지기 쉽다고 경호하십니다(1-2).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이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하기 보다, 자기 과시와 교맘함에 갇혀서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5-8). 예수님은 이들에게 지도자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이며, 겸손과 심김을 행할 때 큰 자로 여김받게 되는 원리를 말씀하십니다(10-12). 이 말은 신앙생활의 연수가 오래됐다든지,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대접받는 자리에 앉는 순간, 실제로는 존경받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분명 사실은 남을 대접하려고 할 때, 상대방도 이를 알고 섬길 것이며, 하나님도 그 사람을 세우신다는 사실입니다(눌6:31). 그러므로 성도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자리가 아니라 겸손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보다 겸손한 마음을 앞세우고, 섬기는 자를 반드시 세우십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