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 QT큐티체조. 고난주간입니다.

간단설명. 수요일에 예수님은 베다니로 오셔서 잠시 휴식을 취하셨다. 이 날은 침묵의 날이라고 불린다. 목요일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그들의 발을 씻기신 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신 준비의 날이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22:24-30
한글본문.
24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영어본문.
24 Also a dispute arose among them as to which of them was considered to be greatest. 25 Jesus said to them,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call themselves Benefactors. 26 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27 For who is greater, the one who is at the table or the one who serves? Is it not the one who is at the table? But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28 You are those who have stood by me in my trials. 29 And I confer on you a kingdom, just as my Father conferred one on me, 30 so that you may eat and drink at my table in my kingdom and sit on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도움말.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27절). 유대 식사 풍습에 주인이나 귀빈은 기대어 거의 눕는 자세로 앉아서 먹고, 종들은 서서 시중을 들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크다고 하셨는가(26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고난의 길을 갈 때 약속된 영광은 무엇인가(29-30절)?
? 물어봐.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스스로 어떤 존재가 되셨는가(27절)?
! 느껴봐. 나는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이 더 크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더 겸손히 낮아져서 섬겨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Meditation. 하늘에서 큰 자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담당하는 ‘인자’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내일을 준비하고 계셨다. 그러나 그 순간까지도 제자들은 ‘우리 중에 누가 크냐?’는 문제로 서로 다투고 있었다(24절).
그런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지위는 세상 나라와 같지 않음을 교훈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이 되어 오셔서 죽기까지 낮아지시며, 겸손히 섬김으로 그들을 구원하셨다. 제자들 역시 서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섬겨야 한다(25-27절).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높고 큰 사람은 이 땅에서 가장 낮아져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섬기는 사람이다(마 20:26-27). 예수님은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써 모범을 보이셨다(요 13:1-17). 그리고 하나님이 그 나라를 예수님께 맡기셨듯이, 이제 예수님도 그 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기시겠다고 선언하신다(28-29절). 이 땅에서 섬기는 사람은 그 나라에서 다스리는 사람이 된다. 당신이 주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 겸손히 섬겨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young2080애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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