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7:15~23.

2026-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주권을 지닌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7:15~23
한글성경.
15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20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23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영어성경.
15Hushai told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Ahithophel has advised Absalom and the elders of Israel to do such and such, but I have advised them to do so and so. 16Now send a message immediately and tell David, “Do not spend the night at the fords in the desert; cross over without fail, or the king and all the people with him will be swallowed up.” ‘ 17Jonathan and Ahimaaz were staying at En Rogel. A servant girl was to go and inform them, and they were to go and tell King David, for they could not risk being seen entering the city. 18But a young man saw them and told Absalom. So the two of them left quickly and went to the house of a man in Bahurim. He had a well in his courtyard, and they climbed down into it. 19His wife took a covering and spread it out over the opening of the well and scattered grain over it. No one knew anything about it. 20When Absalom’s men came to the woman at the house, they asked, “Where are Ahimaaz and Jonathan?” The woman answered them, “They crossed over the brook.” The men searched but found no one, so they returned to Jerusalem. 21After the men had gone, the two climbed out of the well and went to inform King David. They said to him, ‘Set out and cross the river at once; Ahithophel has advised such and such against you.’ 22So David and all the people with him set out and crossed the Jordan. By daybreak, no one was left who had not crossed the Jordan. 23When Ahithophel saw that his advice had not been followed, he saddled his donkey and set out for his house in his hometown. He put his house in order and then hanged himself. So he died and was buried in his father’s tomb.

도움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17절)..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들로, 압살롬 진영을 살피기 위해 예루살렘 근처에 잠복해 있습니다.
에느로겔 가(17절)..예루살렘 성 밖의 샘터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서 첩보원들이 숨어 활동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바후림(18절)..예루살렘에서 요단강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베냐민 지파 소속 마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압살롬의 종들에게 잡힐 위기를 어떻게 모면합니까?(18~20절)
↓아래로 인간..아히도벨은 자신의 계략이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어떤 선택을 합니까?(2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한 여인을 통해 압살롬의 종들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를 찾지 못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이스라엘 최고 모사인 아히도벨이 세운 완벽한 계획도 하나님의 개입 앞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모든 주권을 지니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히도벨과 후새의 계략 대결이 실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결말로 보여 줍니다. 그 결정의 결과가 곧바로 다윗의 생존과 아히도벨의 몰락으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앞 본문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벌어진 지략의 싸움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싸움의 결과가 정보 전달, 추격, 은신, 도피, 요단 도하, 그리고 자결이라는 매우 구체적인 사건들로 펼쳐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후새의 말이 채택되게 하신 일이 단지 회의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사람들과 숨은 경로들을 통해 실제로 다윗을 살리시는 섭리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후새가 제사장들에게 알리고,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숨어 움직이고, 이름 없는 여종과 바후림의 한 여인이 위험을 무릅쓰며 돕고, 다윗과 따르는 백성은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구원은 한 번의 극적인 기적으로만 오지 않고, 여러 사람의 순종과 용기와 신속한 움직임을 통해 조용하지만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반면 아히도벨은 앞 본문에서 가장 힘이 있고, 지혜로운 책사처럼 보였지만, 자기 계략이 무너지는 순간 스스로 무너지는 인물로 드러납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정교해 보여도 하나님이 물리치시면 결국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이 실제 사건 속에서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 주며, 동시에 다윗의 구원이 사람의 힘이나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 아래 이루어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증언합니다. 오늘도 내 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순종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주권을 지니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무엇도 감당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6.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7:1~14.

2026-04-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을 뛰어넘지 못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7:1~14
한글성경.
1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2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3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4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5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이제 그의 말도 듣자 하니라 6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 7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 8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9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 가운데에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지라 10비록 그가 사자 같은 마음을 가진 용사의 아들일지라도 낙심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아버지는 영웅이요 그의 추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11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기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13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 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영어성경.
1Ahithophel said to Absalom I would choose twelve thousand men and set out tonight in pursuit of David 2I would attack him while he is weary and weak I would strike him with terror and then all the people with him will flee I would strike down only the king 3and bring all the people back to you The death of the man you seek will mean the return of all all the people will be unharmed 4This plan seemed good to Absalom and to all the elders of Israel 5But Absalom said Summon also Hushai the Arkite so we can hear what he has to say 6When Hushai came to him Absalom said Ahithophel has given this advice Should we do what he says If not give us your opinion 7Hushai replied to Absalom The advice Ahithophel has given is not good this time 8You know your father and his men they are fighters and as fierce as a wild bear robbed of her cubs Besides your father is an experienced fighter he will not spend the night with the troops 9Even now he is hidden in a cave or some other place If he should attack your troops first whoever hears about it will say There has been a slaughter among the troops who follow Absalom 10Then even the bravest soldier whose heart is like the heart of a lion will melt with fear for all Israel knows that your father is a fighter and that those with him are brave 11So I advise you Let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be gathered to you with you yourself leading them into battle 12Then we will attack him wherever he may be found and we will fall on him as dew settles on the ground Neither he nor any of his men will be left alive 13If he withdraws into a city then all Israel will bring ropes to that city and we will drag it down to the valley until not even a piece of it can be found 14Absalom and all the men of Israel said The advice of Hushai the Arkite is better than that of Ahithophel For the LORD had determined to frustrate the good advice of Ahithophel in order to bring disaster on Absalom

도움말.
내가(1절)..압살롬이 안전한 곳에 있고, 아히도벨이 직접 전장에 나서겠다는 전략
아렉 사람 후새(5절)..압살롬에게 위장 전향했지만, 실제로는 다윗 편에 선 인물
단부터 브엘세바까지(11절)..이스라엘 최북단인 단에서 최남단인 브엘세바까지, 곧 온 이스라엘 전역을 의미하며 최대한 많은 군사를 모으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제시한 계략은 무엇입니까?(1~3절)
↓아래로 인간..압살롬은 후새가 제안한 전략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1~14절)
? 물어봐..압살롬은 왜 아히도벨의 합리적인 계략이 아닌 후새의 장황한 계략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다윗을 구하기 위해 압살롬이 이치에 맞는 말보다 귀에 듣기 좋은 말에 이끌리게 하신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지혜를 의지하다가 실패한 떄는 언제입니까? 내 지혜와 능력으로 행동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제 압살롬의 반역이 상징적 찬탈의 단계에서 실제적인 제거와 전쟁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하라고 조언했는데, 그것은 단순한 음행이 아니라 다윗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고 왕권을 공개적으로 빼앗았다는 정치적 선언이었습니다. 되돌릴 수 없게 된 이 반역을 완성하기 위해 다윗을 실제로 죽이려는 계략이 본격화되면서, 아히도벨의 지략이 압살롬의 반역을 어떻게 점점 더 깊고 치명적인 방향으로 밀고 갑니다. 앞 본문에서 그의 계략이 왕권 찬탈의 정당화와 과시를 위한 것이었다면, 오늘은 훨씬 더 직접적으로 다윗 왕 한 사람을 제거하여 반역을 확정하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이 반역의 성격이 단순한 권력 경쟁이 아니라 기름 부음 받은 왕을 대적하는 살의로까지 나아갔음을 드러내며, 동시에 이 본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사람의 지략이 가장 날카롭게 움직이는 자리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데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히도벨의 조언은 매우 현실적이고 신속하며 효과적인 전략이었고, 실제로 좋은 계략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후새는 군사적으로 더 나은 계책을 내놓았다기보다 압살롬의 자존심과 허영을 자극하여 시간을 끄는 방향으로 말합니다. 곧 전쟁의 승부는 누가 더 똑똑한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누구 편에 서시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다윗이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던 내용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타당한 말보다 후새의 듣기 좋은 말을 선택합니다(14절). 이것은 하나님이 다윗을 구하기 위해 압살롬이 최고의 책사인 아히도벨의 합리적 책략보다 후새의 장황하고 듣기 좋은 계략을 선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압살롬 편이 점점 강해 보이지만, 그 강해 보이는 반역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조용히 그 방향을 틀고 계십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대단해 보여도 하나님은 그 지혜를 뛰어넘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께 나의 앞날을 맡기며 살아갑시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4.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57~66.

2026-04-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의 시선 앞에서 믿음을 드러내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57~66
한글성경.
57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영어성경.
57As evening approached, there came a rich man from Arimathea, named Joseph, who had himself become a disciple of Jesus. 58Going to Pilate, he asked for Jesus’ body, and Pilate ordered that it be given to him. 59Joseph took the body, wrapped it in a clean linen cloth, 60and placed it in his own new tomb that he had cut out of the rock. He rolled a big stone in front of the entrance to the tomb and went away. 61Mary Magdalene and the other Mary were sitting there opposite the tomb. 62The next day, the one after Preparation Day,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went to Pilate. 63″Sir,” they said, “we remember that while he was still alive that deceiver said, ‘After three days I will rise again.’ 64So give the order for the tomb to be made secure until the third day. Otherwise, his disciples may come and steal the body and tell the people that he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is last deception will be worse than the first.’ 65’Take a guard,’ Pilate answered. ‘Go, make the tomb as secure as you know how.’ 66So they went and made the tomb secure by putting a seal on the stone and posting the guard.

도움말.
큰 돌(60절)..유대인들의 돌무덤을 막은 돌은 약 1톤의 무게가 나감
준비일 다음 날(62절)..안식일을 의미합니다.
인봉(66절)..단순히 돌문을 닫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누구도 열 수 없도록 법적으로 막았다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어떻게 합니까?(59~60절)
↓아래로 인간..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63~64절)
? 물어봐..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은 왜 자신의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모십니까?
! 느껴봐..내 신앙을 드러내는 것이 두렵게 느껴졌던 때는 언제입니까? 악한 세상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담대하게 고백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배의 은혜를 잊고 형식적으로 참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희생으로 열린 은혜의 예배 자리를 진심과 간절함으로 지켜 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죽으신 이후의 장면이 단순한 장례 절차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의 죽음이 확실하고 실제 장례가 치러졌고, 그리고 곧 이어질 부활의 진실성을 동시에 준비하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정중히 받아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자기의 새 무덤에 안치하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실제로 죽으셨고, 실제 장소에, 실제 방식으로 방사되셨음을 매우 구체적으로 증언합니다. 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는 기록은 나중에 빈 무덤 사건이 착오나 혼동이 아니라는 점을 미리 뒷받침합니다. 이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오히려 예수님의 “사흘 후에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빌라도에게 찾아가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이 장면은 매우 역설적입니다. 제자들은 이미 흩어지고 두려워하는데, 예수님의 원수들은 그분의 말씀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경비병 배치와 돌 인봉이라는 요소를 덧붙여, 부활이 제자들의 조작이나 시체 도난으로 설명될 수 없도록 미리 길을 막아 둡니다. 다시 말해 이 본문은 겉으로는 침묵과 매장의 본문이지만, 실제로는 죽음의 끝처럼 보이는 자리에서 이미 부활의 진실성이 조용히 준비되고 있는 본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반응도 뚜렷이 대비됩니다. 요셉은 공개적으로 용기 있게 예수님을 장사하고, 여인들은 끝까지 무덤 곁을 지키며, 종교 지도자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속이던 자”라 부르며 적대합니다. 이런 대비를 통해 마태는 예수님의 죽음 이후에도 세상이 여전히 그분 앞에서 갈라진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악한 세력은 세상 권세를 이용해 예수님의 흔적을 지우려 하지만,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그분의 계획을 계속 이뤄 가십니다. 세상은 여전히 믿음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그 믿음을 귀하게 여겨 높이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믿음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담대한 제자가 돼,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흔적을 이어 가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시선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향한 믿음을 담대히 드러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3.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45~56.

2026-04-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십자가의 은혜로 열린 구원의 길.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45~56
한글성경.
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영어성경.
45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47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48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49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50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51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52The tombs broke open and the bodies of many holy people who had died were raised to life. 53They came out of the tombs, and after Jesu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people. 54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who were guarding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55Many women were there, watching from a distance. They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to care for his needs. 56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s, and the mother of Zebedee’s sons.

도움말.
제육 시(45절)..유대인 시간 계산법으로, 오늘날의 낮 12시를 가리킵니다.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51절)..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던 휘장이 찢어져 구약 제사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54절)..로마 사회에서 황제에게만 쓰이던 칭호가 예수님께 선포됨. 그분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십자가 위에서 증명됩니다.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이 제구 시쯤 십자가 위에서 크게 외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46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영혼이 떠나가실 때 성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51절)
? 물어봐..예수님이 돌아가시는 순간에 왜 성소의 휘장이 찢어집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린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배의 은혜를 잊고 형식적으로 참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희생으로 열린 은혜의 예배 자리를 진심과 간절함으로 지켜 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히 한 의로운 사람의 비극적 최후가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그 의미를 해석하시는 구속사적 사건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그분을 무력한 패배자처럼 취급했지만, 더 이상 인간의 조롱이 중심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성전과 죽은 자들의 세계까지 반응하는 우주적 증언이 중심이 됩니다. 제 육시(12)부터 제 구시(3)까지 온 땅에 임한 어둠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하나님의 심판과 깊이 연결되어, 가장 밝아야 할 시간에 어둠이 덮였다는 사실은 십자가가 세상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가 만나는 자리임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이어 예수님이 외치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시편22편의 첫 구절처럼 그분이 단지 육체적 고통을 겪으신 것이 아니라 고난받는 의인으로서 죄인을 대신해 버림받음의 깊은 고통을 감당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을 내어주신 모습은 그분의 죽음이 억지로 빼앗긴 죽음이 아니라 순종 가운데 자기 생명을 내어주시면서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성취의 자리가 됩니다. 그 직후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진 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던 장벽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허물어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살아있는 길이 하나님 편에서 열렸음을 뜻합니다. 여기에 더해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는 장면은 예수님의 죽음이 한 사람의 죽음에 그치지 않고 피조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구원 사건임을 보여 주며, 특히 죽은 성도들이 예수의 부활 후에 나타났다는 기록은 이 죽음 안에 이미 부활과 새 창조의 조짐이 담겨 있음을 암시합니다. 또한 조금 전까지 예수님을 조롱하던 세상 속에서 로마 백부장과 그와 함께 있던 자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반전을 보여 주고, 본문 끝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남성 제자들이 거의 사라진 자리에서 끝까지 현장을 지키는 증인으로서 이후 장사와 부활의 증언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구원의 시작이었습니다. 백부장의 고백처럼, 십자가 죽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며, 십자가로 열린 은혜의 길 위에서 예배의 감격과 감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열린 구원의 길에 감사하며, 날마다 기쁘게 예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27~44.

2026-04-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게 맡기신 십자가를 묵묵히 감당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27~44
한글성경.
27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거기 앉아 지키더라 37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영어성경.
27Then the governor’s soldiers took Jesus into the Praetorium and gathered the whole company of soldiers around him. 28They stripped him and put a scarlet robe on him, 29and then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set it on his head. They put a staff in his right hand and knelt in front of him and mocked him. ‘Hail, king of the Jews!’ they said. 30They spit on him, and took the staff and struck him on the head again and again. 31After they had mocked him, they took off the robe and put his own clothes on him. Then they led him away to crucify him. 32As they were going out, they met a man from Cyrene, named Simon,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33They came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The Place of the Skull). 34There they offered Jesus wine to drink, mixed with gall; but after tasting it, he refused to drink it. 35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36And sitting down, they kept watch over him there. 37Above his head they placed the written charge against him: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38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40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41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42″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 44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도움말.
홍포를 입히며(28절)..황제만이 입을 수 있었던 옷으로, 유대인의 왕인 예수를 조롱하려는 행위입니다.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29절)..황제의 얼굴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는 예식법을 차용해 예수님의 왕 되심을 조롱합니다.
쓸개 탄 포도주(34절)..고통을 무디게 하는 마취제. 예수님은 온전한 의식으로 고통과 십자가에서 죽음을 직면하십니다.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35절)..십자가에 달린 죄수의 옷은 사형 집행인이 갖는 것이 통례인데, 군인들이 제비 뽑아 나눈 것은 예언의 성취를 보여 줍니다(시 22:18).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이 군병들이 준 쓸개 탄 포도주에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3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이 왜 쓸개 탄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시고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십니까?
? 물어봐..빌라도는 왜 무죄인 줄 알면서도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합니까?
! 느껴봐..고통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외면하거나 피하고 싶은 십자가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주님이 맡기신 일상의 십자가를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앞 본문에서 내려진 판결이 실제 집행으로 넘어가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두드러집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께서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혐의로 심문을 받으셨고, 군중은 바라바를 택했으며, 총독은 무죄를 알면서도 책임을 회피한 채 그를 넘겨주었습니다. 이제 그 결정은 군병들의 조롱과 십자가형이라는 형태로 눈앞의 현실이 됩니다. 법정에서 제기된 왕의 문제는 여기서 더욱 선명해집니다. 홍포와 가시관과 갈대, 그리고 죄패의 문구는 모두 예수를 희롱하려는 장치이지만, 마태는 바로 그 조롱을 통해 그가 참된 왕이심을 역설적으로 드러냅니다. 또한 앞 장면에서 암시된 예수의 무죄는 이 본문에서 더 비극적으로 빛납니다. 죄 없으신 분이 가장 수치스러운 방식으로 모욕당하고 죽임당함으로써 인간의 시기와 두려움과 타협이 얼마나 깊은 불의로 이어지는지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배척의 범위도 훨씬 넓어져 군병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이들, 종교 지도자들, 함께 달린 자들까지 모두 예수를 향해 모욕을 쏟아내며, 그 결과 예수께서 홀로 감당하시는 버림받으심이 극대화됩니다. 바라바가 풀려나고 예수께서 죄인의 자리에 서신 앞 본문의 흐름은 여기서 강도들과 함께 처형되시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의로우신 분이 죄인의 자리를 대신 지심으로 구원의 의미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마침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자기를 구원하라”는 조롱은 광야의 시험을 떠올리게 하지만, 예수께서는 자신을 구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순종하는 길을 택하십니다. 제자의 삶은 바로 그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고통을 피하려는 본성을 넘어, 주님이 맡기신 십자가를 정직하게 마주하고 묵묵히 짊어지는 것이 참된 순종이며 진리의 길입니다. 그 길은 고통의 길처럼 보이지만, 결국 생명과 부활로 이어지는 승리의 길임을 믿고, 오늘도 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 따르기를 바랍니다. 내게 맡기신 십자가의 자리에서 묵묵히 주님을 좇는 제자의 길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11~26.

2026-04-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으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11~26
한글성경.
11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영어성경.
11Meanwhile Jesus stood before the governor and the governor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12When he was accused by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he gave no answer 13Then Pilate asked him Dont you hear the testimony they are bringing against you 14But Jesus made no reply not even to a single charge to the great amazement of the governor 15Now it was the governors custom at the Feast to release a prisoner chosen by the crowd 16At that time they had a notorious prisoner called Barabbas 17So when the crowd had gathered Pilate asked them Which one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Christ 18For he knew it was out of envy that they had handed Jesus over to him 19While Pilate was sitting on the judges seat his wife sent him this message 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that innocent man for I have suffered a great deal today in a dream because of him 20But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crowd to ask for Barabbas and to have Jesus executed 21Which of th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asked the governor Barabbas they answered 22What shall I do then with Jesus who is called Christ Pilate asked They all answered Crucify him 23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24When Pilate saw that he was getting nowhere but that instead an uproar was starting he took water and washed his hands in front of the crowd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he said It is your responsibility 25All the people answered Let his blood be on us and on our children 26Then he released Barabbas to them But he had Jesus flogged and handed him over to be crucified

도움말.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11절)..로마 통치 아래 있던 유대의 산헤드린공회는 사형 판결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내부적으로는 신성모독의 죄로, 로마로서는 정치적 반역자로 고발됩니다.
명절이 되면(15절)..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에 백성의 요구에 따라 죄수를 석방하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저 옳은… 하지 마옵소서(19절)..빌라도의 아내는 꿈을 통해 예수님의 무죄를 직감했고, 남편이 해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빌라도의 질문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고발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1~12, 14절)
↓아래로 인간..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백성의 요구에 어떤 선택을 합니까?(24~26절)
? 물어봐..빌라도는 왜 무죄인 줄 알면서도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합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군중의 뜻에 따라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 빌라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사람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잘못된 결정을 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내 삶에서 분명히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는 죄를 지은 한 사람으로서 절망 속에서 무너지는 장면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죄가 공동체적이고 제도적인 악으로 번져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로 넘깁니다. 예수님은 로마 총독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며 유대인의 왕이냐는 질문에 짧게 대답하신 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수많은 고발 앞에서는 끝내 자신을 변호하지 않고 침묵하십니다(12~14절). 이 침묵은 무기력함보다 무죄하신 분의 담대함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순종의 침묵입니다. 한편,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반역자다운 위협을 찾지 못했고, 그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주었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며, 그의 아내 역시 꿈을 통해 예수께서 옳은 분임을 깨닫고 그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18~19절). 그럼에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선동하여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게 하고(20절), 빌라도는 진실을 알면서도 군중의 압력과 민란의 두려움 앞에서 책임을 회피한 채 결국 예수를 채찍질한 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넘겨줍니다(26절). 또한 앞 본문에서 제사장들은 피값을 받고도 책임지지 않으려 했고, 유다는 피 흘림의 죄책을 홀로 떠안다가 죽었는데, 오늘 본문에서도 빌라도는 손을 씻으며 책임을 피하려 하고 백성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외침으로써 모두가 예수의 피에 얽히게 됩니다. 이렇게 인간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책임을 피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예수님만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침묵 가운데 죄인의 자리를 대신 담당하십니다. 결국 죄의 무게와 파괴력을 드러내면서 그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로 나아가시는 예수의 대속적 순종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바라바는 놓이고 예수는 정죄받는 이 극적인 자리바꿈을 통해 죄 없으신 분이 죄인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시는 복음의 역설을 강하게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자신의 유익을 위해 무죄를 유죄로 바꾸고 옳음을 희생시킬지라도 예수의 제자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으신 주님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권세 앞에서 타협하지 않고, 침묵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3-3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1-10절.

2026-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1-10절
한글성경.
1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Early the next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nation’s leaders met and decided that Jesus should be put to death. 2They tied him up and led him away to Pilate the governor. 3Judas had betrayed Jesus, but when he learned that Jesus had been sentenced to death, he was sorry for what he had done. He returned the thirty silver coins to the chief priests and leaders 4 and said, “I have sinned by betraying a man who has never done anything wrong.” “So what? That’s your problem,” they replied. 5Judas threw the money into the temple and then went out and hanged himself. 6The chief priests picked up the money and said, “This money was paid to have a man killed. We can’t put it in the temple treasury.” 7Then they had a meeting and decided to buy a field that belonged to someone who made clay pots. They wanted to use it as a graveyard for foreigners. 8That’s why people still call that place “Field of Blood.” 9So the words of the prophet Jeremiah came true, “They took the thirty silver coins, the price of a person among the people of Israel. 10They paid it for a potter’s field, h) as the Lord had commanded me.”

도움말.
새벽(1절)..재판은 일출 이후 열려야 했으나, 예수님을 죽이려는 형식적 정차에 불과했습니다.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2절)..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는 사형 집행 권한이 없어 로마 총독에게 의조합니다.
스스로 뉘우쳐(3절)..회개가 아닌 단순한 후회를 뜻합니다.
핏값(6절)..무죄한 예수님의 피를 값으로 샀기에 성전에 둘 수 없다고 여깁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자신의 죄를 깨달은 유다는 어떻게 반응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외면하자 유다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5절)
? 물어봐..유다는 왜 자신의 죄를 깨달은 뒤에 생명을 포기합니까?
! 느껴봐..죄를 용서받기 위해 회개하는 대신 삶을 포기하는 유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죄를 깨닫고도 두려움이나 체면 때문에 제대로 회개하지 못한 때는 언제입니까? 죄 사함을 얻는 참된 회개를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그 어두운 밤의 사건이 아침이 되자 공식적인 판결과 실제 처형 절차로 넘어갑니다. 앞 본문에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거짓 증언과 신성모독 고발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바깥뜰에서는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함으로써 예수님 주변 사람들의 무너짐이 드러났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 정죄가 단지 종교 지도자들의 분노에 머물지 않고 새벽에 다시 의논하여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정치적이고 법적인 실행 단계로 옮겨 갑니다. 즉 앞 본문이 유대 종교 재판의 절정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결정이 로마 총독에게 이관되어 십자가형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물의 대비도 더욱 선명해집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부인을 깨닫고 나가서 심히 통곡했지만, 유다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끌려가 정죄당하시는 것을 보고 자신이 무죄한 피를 팔아넘긴 죄를 깨닫고 은 삼십을 돌려주려 하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것이 자기들과 무슨 상관이냐며 냉정하게 외면합니다. 결국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 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 돈은 나그네의 묘지로 쓰일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데 사용되는데, 마태는 이것이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인간의 악과 배신과 불의한 결정조차도 결국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다의 모습은 죄를 깨닫는 것만으로는 참된 회개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도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괴로워했지만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지 않았고, 그 후회는 결국 절망과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완악함과 유다의 파멸, 그리고 베드로의 무너짐을 함께 보여 주면서, 바로 그 무너짐 한가운데서도 예수는 묵묵히 결박당한 채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십니다. 죄에 대한 단순한 후회는 절망으로 이끌 뿐이며,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만이 내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실 수 있는 구세주이십니다. 오늘도 후회로 머물지 않고,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 죄 사함과 회복을 누리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후회에 머물지 않고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 죄 사함과 새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