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성도로 구별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6:7~11
한글성경.
7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영어성경.
7The very fact that you have lawsuits among you means you have been completely defeated already. Why not rather be wronged? Why not rather be cheated? 8Instead, you yourselves cheat and do wrong, and you do this to your brothers. 9Do you not know that the wicked wi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Do not be deceived: Neither the sexually immoral nor idolaters nor adulterers nor male prostitutes nor homosexual offenders 10nor thieves nor the greedy nor drunkards nor slanderers nor swindlers will inherit the kingdom of God 11And that is what some of you were. But you were washed, you were sanctified, you were justified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by the Spirit of our God.
도움말.
허물(7절)..‘결점, 실패’라는 뜻으로, 성도 간의 고소 사건 자체가 이미 신앙의 실패임을 나타냄
불의한 자(9절)..하나님의 공의 기준을 어기고, 자기 욕심을 따르는 자를 가리킴.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만, 불의한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기에 상속받지 못합니다.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11절)..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성령으로 새사람이 돼 거룩하게 변화된 성도의 신분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성도 간의 고발에 대해 어떤 견해를 나타냅니까?(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불의한 자들을 어떻게 묘사합니까?(9~10절)
? 물어봐..바울은 왜 서로 고발하며 싸우기보다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손해를 감수하며 거듭난 성도로서 거룩함을 지켜 구별되라는 바울의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불의한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 때는 언제입니까? 주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불의한 습관을 버리고 거룩한 성도로 구별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은 앞 본문에서 성도 간의 외부 소송 문제를 구원받은 자의 정체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 문제로 더 깊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서로 다투는 일에 단순히 “왜 세상 법정에 갔느냐”만 말하지 않고,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다”고 하며, 형제를 상대로 자기 권리를 끝까지 주장하고 차라리 손해를 감수하지 못하는 마음 자체를 문제 삼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 말하는데, 이는 불의를 방치하라는 뜻이 아니라 성도는 자기 권리보다 형제 사랑과 교회의 덕을 더 크게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 질문을 오늘 본문에서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는 질문으로 확장하며, 성도 간 소송의 배후에 있는 불의와 탐욕과 속임이 구원받은 자의 삶과 어울리지 않다고 말합니다. 특히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라는 말씀은, 고린도 성도들이 단지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형제에게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자가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바울은 음행, 우상 숭배, 간음, 도둑질, 탐욕, 술 취함, 모욕, 속여 빼앗는 삶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의 모습이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라고 직격하면서도, 바울의 책망은 “너희가 이런 죄인이니 끝났다”는 말이 아니라, “너희는 이미 씻김 받고 거룩하게 되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들인데, 왜 다시 옛사람의 방식으로 형제를 대하느냐”라고 단순한 도덕적 비난이 아니라, 거듭난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라는 영적 경고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는 세상의 욕망과 탐욕을 따를 수 없습니다(11절). 성도는 은혜로 새로워진 존재이며, 용서받은 자답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탐심을 경계하고, 불의한 행위를 멀리하며, 성도 간 소송이나 낯 뜨거운 문제를 통해, 구원받은 자는 세상의 방식으로 형제를 이기고 속이고 빼앗는 사람이 아니라,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형제를 사랑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