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9:1~8.

2026-04-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감정을 넘어 사명의 자리를 지키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9:1~8
한글성경.
1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8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영어성경.
1Joab was told, “The king i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 2And for the whole army the victory that day was turned into mourning, because on that day the troops heard it said, “The king is grieving for his son.” 3The men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as men steal in who are ashamed when they flee from battle. 4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cried aloud, “O my son Absalom! O Absalom, my son, my son!” 5Then Joab went into the house to the king and said, “Today you have humiliated all your men, who have just saved your life and the lives of your sons and daughters and the lives of your wives and concubines. 6You love those who hate you and hate those who love you. You have made it clear today that the commanders and their men mean nothing to you. I see that you would be pleased if Absalom were alive today and all of us were dead. 7Now go out and encourage your men. I swear by the LORD that if you don’t go out, not a man will be left with you by nightfall. This will be worse for you than all the calamities that have come upon you from your youth till now.” 8So the king got up and took his seat in the gateway. When the men were told, “The king is sitting in the gateway,” they all came before him. Meanwhile, the Israelites had fled to their homes.

도움말.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1절)..다윗의 슬픔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인간적인 감정이었지만, 왕으로서 공동체의 사기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8절)..다윗이 성문에 앉은 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자리로 다시 나아갔음을 보여 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을 보며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행동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요압은 슬픔에 함몰돼 있는 다윗에게 어떤 말로 권면합니까?(5, 7절)
? 물어봐..요압은 왜 다윗에게 슬퍼하는 감정을 거두고, 다시 왕으로서 백성 앞에 서라고 권면합니까?
! 느껴봐..다윗이 요압의 말을 듣고 깊은 슬픔 중에도 다시 성문에 앉아 왕의 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감정에 눌려 하나님의 부르심과 책임의 자리를 놓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자리에서 감정보다 사명을 붙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압살롬이 죽고 그 소식이 아히마아스와 구스 사람을 통해 다윗에게 전해지면서, 다윗은 “내 아들 압살롬아”라고 부르짖으며 왕으로서보다 아버지로서 무너졌고, 전쟁의 승리보다 아버지의 통곡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슬픔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왕 한 사람의 애통이 단지 개인의 눈물로 머무르지 않고, 백성에게는 승리가 슬픔으로 바뀌고, 군사들은 개선장군처럼 들어오지 못하고 패잔병처럼 숨어 들어오게 됩니다. 즉 다윗 내면의 슬픔이 단순히 “다윗이 많이 슬퍼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왕의 사적인 감정이 공적인 자리에서 통제되지 않을 때 공동체 질서가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의 깊은 슬픔이 공동체 전체를 누르자, 요압은 왕에게 나아가 그의 슬픔이 백성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단호히 지적하며, 백성을 격려하라고 권면합니다(5~7절). 앞 본문에서 요압이 압살롬을 죽인 냉혹한 장수로 보였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무너진 왕을 현실로 끌어내는 매우 거칠지만, 정치적으로 필요한 인물로 나타납니다. 그는 다윗의 슬픔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지금 왕이 계속 울기만 하면 충성한 부하들의 마음이 떠나고 더 큰 재앙이 온다고 직언하므로,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에 아버지로서의 감정을 넘어, 하나님이 세우신 왕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붙들게 됩니다. 신앙의 성숙은 감정을 부정하는 데 있지 않고, 내 감정을 하나님의 부르심 아래 두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슬픔과 혼란 속에 머무르지 않고, 그 안에서도 부르심을 잊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감정에 머물면 낙심이 깊어지지만, 사명의 자리에 설 때 하나님이 회복을 시작하십니다. 오늘도 감정보다 사명을 선택해,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지키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내 감정에 함몰되지 말고 다시 일어나,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사명감으로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11.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8:28~33.

2026-04-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슬픔의 승전보, 죄인도 품으시는 아버지 마음.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8:28~33
한글성경.
28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31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32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영어성경.
28Then Ahimaaz called out to the king, ‘All is well!’ He bowed down before the king with his face to the ground and said, ‘Praise be to the LORD your God! He has delivered up the men who lifted their hands against my lord the king.’ 29The king asked,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Ahimaaz answered, “I saw great confusion just as Joab was about to send the king’s servant and me, your servant, but I don’t know what it was.” 30The king said, ‘Stand aside and wait here.’ So he stepped aside and stood there. 31Then the Cushite arrived and said, ‘My lord the king, hear the good news! The LORD has delivered you today from all who rose up against you.’ 32The king asked the Cushite, ‘Is the young man Absalom safe?’ The Cushite replied, ‘May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and all who rise up to harm you be like that young man.’ 33The king was shaken. He went up to the room over the gateway and wept. As he went, he said: ‘O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If only I had died instead of you—O Absalom, my son, my son!’

도움말.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29,32절)..다윗은 전쟁의 결과보다 아들의 생사를 먼저 물으며, 반역한 아들일지라도 끝까지 품으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요압이 왕의… 것을 보았사오나(29절)..‘소동’은 ‘웅성거리는 소리’나 ‘큰 소리’를 뜻하며, 사람들이 모여 시끄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가리키는데, 아히마아스는 사건의 전말을 보지 못하고 단지 주변의 소란스러움만 목격했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승리의 소식을 전한 아히마아스와 구스 사람에게 무엇을 묻습니까?(29, 32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33절)
? 물어봐..다윗은 왜 전쟁의 승리에 기뻐하지 않고, 자신을 반역한 아들 압살롬의 죽음에 크게 슬퍼합니까?
! 느껴봐..비록 아버지를 반역하며 범죄한 아들이지만, 그 죽음 앞에서 통곡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면서도 죄의 길을 따랐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슬픔을 멈추게 하는 회개와 순종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일반적으로 왕이 반역을 진압했다는 소식은 국가적 승리와 정치적 안정을 뜻하기 때문에 아히마아스도 “평강하옵소서”라고 외치고, 구스 사람도 “좋은 소식”이라고 전하지만 다윗은 승리 자체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직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만 묻습니다. 이 질문 하나가 전쟁 이야기 같던 장면을 갑자기 아버지의 비통함으로 본문의 중심을 바꾸어 놓습니다. 대신, 두 전달자의 차이와 점진적인 긴장 형성을 통해 슬픔을 서서히 드러냅니다. 먼저 도착한 아히마아스는 승리 소식을 전하지만 압살롬의 죽음은 분명하게 말하지 못한 채, 이어 도착한 구스 사람은 더 직접적이지만 여전히 완곡한 표현으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이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압살롬의 죽음을 우회적으로 전하면서도 그 의미를 한 번에 터뜨리지 않고 점층적으로 슬픔을 깊게 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한편으로는 반역을 진압한 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압살롬의 아버지로, 그가 왕으로 반응하지 않고 아버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는 승전 보고를 받는 군주가 아니라 자식을 잃은 사람으로 위층에 올라가 울며, 왕권과 부성애가 충돌하는 비극의 역사는 절정이 됩니다. 특히 마지막 절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라는 반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다윗의 무너진 마음 자체를 들려주는 절규이며,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이라는 말은 그의 사랑과 후회를 극도로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아들의 반역으로 마음이 찢어졌지만, 그럼에도 아들을 향한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거두지 못한 것입니다. 다윗의 이러한 눈물 속에는 죄로 인해 멀어진 자녀를 여전히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멸망하는 인간을 보며 슬퍼하시고, 그가 회개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십니다. 다윗이 아들의 생명을 대신하고 싶어 한 것처럼, 하나님은 결국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죄인을 살리셨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며, 죄의 길에서 돌이켜 그분의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고, 회개와 순종으로 그 사랑에 응답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1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8:19~27.

2026-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이 맡긴 자리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8:19~27
한글성경.
19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 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20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 21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하매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절하고 달음질하여 가니 22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23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지라 요압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마아스가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가니라 24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19Now Ahimaaz son of Zadok said, “Let me run and take the news to the king that the LORD has delivered him from the hand of his enemies.” 20“You are not the one to take the news today,” Joab told him. “You may take the news another time, but you must not do so today, because the king’s son is dead.” 21Then Joab said to a Cushite, “Go, tell the king what you have seen.” The Cushite bowed down before Joab and ran off. 22Ahimaaz son of Zadok again said to Joab, “Come what may, please let me run behind the Cushite.” But Joab replied, “My son, why do you want to go? You don’t have any news that will bring you a reward.” 23He said, “Come what may, I want to run.” So Joab said, “Run!” Then Ahimaaz ran by way of the plain and outran the Cushite. 24While David was sitting between the inner and outer gates, the watchman went up to the roof of the gateway by the wall. As he looked out, he saw a man running alone. 25The watchman called out to the king and reported it. The king said, “If he is alone, he must have good news.” And the man came closer and closer. 26Then the watchman saw another man running, and he called down to the gatekeeper, “Look, another man running alone!” The king said, “He must be bringing good news, too.” 27The watchman said, “It seems to me that the first one runs like Ahimaaz son of Zadok.” “He’s a good man,” the king said. “He comes with good news.”

도움말.
아히마아스(19절)..사독의 아들로, 다윗의 충신이자 제사장 가문 출신
구스 사람(21절)..요압의 부하로 보이며, 외국 출신 용병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현재의 에티오피아 출신
상을 받지 못하리라(22절)..전령의 수고에 대한 보상(금전, 명예 등). 슬픈 소식이기에 상받을 일이 없음을 뜻합니다.
좋은 사람(27절)..다윗이 아히마아스의 인품과 신앙을 신뢰했음을 나타내고, 자신의 책무를 성실히 감당할 자로 여겼으며, 전장에서 비겁하게 도망칠 인물이 아니기에 승전보를 전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압은 다윗에게 승전보를 전하려는 아히마아스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19~20절)
↓아래로 인간..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히마아스는 어떻게 행동합니까?(23절)
? 물어봐..아히마아스는 왜 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려 합니까?
! 느껴봐..순수한 헌신과 믿음의 열정으로 기쁨의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려 애쓴 아히마아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일을 기쁨과 성실로 감당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쟁의 승리 소식이 곧바로 기쁨이 되지 못하고 슬픔의 그림자를 함께 품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본문은 승전보를 전하러 달려가는 장면입니다. 아히마아스는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를 갚아 주셨다는 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어 하고 다윗도 혼자 달려오는 자와 또 다른 달려오는 자를 보며 좋은 소식이 오고 있다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독자는 이미 20절에서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이 소식이 단순한 승전보가 아니라 다윗에게는 매우 비극적인 소식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본문은 겉으로는 승리의 전달 장면이지만 실제로는 기쁨과 비극이 교차하는 긴장된 장면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달려가는 사람들의 차이와 그 역할이 있습니다. 아히마아스는 열심과 의욕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이고 무거운 내용인 압살롬의 죽음을 직접 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로 보입니다. 반면 요압은 구스 사람을 보내어 더 냉정하고 사실적인 전달을 하게 하려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누가 더 빨리 달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 비극적인 소식을 감당하며 전할 수 있느냐의 문제를 보여 줍니다. 또한 본문은 파수꾼이 멀리서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왕에게 알리고 왕이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매우 극적이고 장면 전환이 뚜렷합니다. 멀리서 한 사람, 또 한 사람 달려오는 달음질의 모양만 보고 아히마아스임을 알아보는 장면에 다윗이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라고 말하는 장면은 독자에게 큰 아이러니를 줍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듣기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려는 열심이 얼마나 귀한지요!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기쁨과 성실로 감당할 때, 그 삶이 복음의 통로가 되곤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쁨과 소망의 소식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쁨의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9.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8:9~18.

2026-04-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만과 자랑을 버리고 겸손히 서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8:9~18
한글성경.
9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10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 11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 12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13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14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15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16요압이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 17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 18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그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그것을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영어성경.
9Now Absalom happened to meet David’s men. He was riding his mule, and as the mule went under the thick branches of a large oak, Absalom’s head got caught in the tree. He was left hanging in midair, while the mule he was riding kept on going. 10When one of the men saw this, he told Joab, “I just saw Absalom hanging in an oak tree.” 11Joab said to the man who had told him this, “What! You saw him? Why didn’t you strike him to the ground right there? Then I would have had to give you ten shekels of silver and a warrior’s belt.” 12But the man replied, “Even if a thousand shekels were weighed out into my hands, I would not lift my hand against the king’s son. In our hearing the king commanded you and Abishai and Ittai, ‘Protect the young man Absalom for my sake.’ 13And if I had put my life in jeopardy and nothing is hidden from the king, you would have kept your distance from me.” 14Joab said, “I’m not going to wait like this for you.” So he took three javelins in his hand and plunged them into Absalom’s heart while Absalom was still alive in the oak tree. 15And ten of Joab’s armor-bearers surrounded Absalom, struck him and killed him. 16Then Joab sounded the trumpet, and the troops stopped pursuing Israel, for Joab halted them. 17They took Absalom, threw him into a big pit in the forest and piled up a large heap of rocks over him. Meanwhile, all the Israelites fled to their homes. 18During his lifetime Absalom had taken a pillar and erected it in the King’s Valley as a monument to himself, for he thought, “I have no son to carry on the memory of my name.” He named the pillar after himself, and it is called Absalom’s Monument to this day.

도움말.
압살롬의 머리(9절)..압살롬의 자랑이자 아름다움의 상징. 그 머리카락이 그의 생명을 앗아갑니다(삼하14:25~26)
은 열 개와 띠 하나(11절)..전공을 세운 자에게 주는 보상으로, 신분과 명예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답례품입니다.
돌무더기(17절)..반역자의 최후를 보여 주는 상징물입니다.
압살롬의 기념비(18절)..자신을 드러내려는 인간적 영광과 교만의 상징. 그가 죽은 후 이름만 남은 비석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압살롬은 어떤 상태에서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칩니까?(9~10절)
↓아래로 인간..반란을 일으킨 압살롬은 어떤 최후를 맞이합니까?(14, 17~18절)
? 물어봐..압살롬은 왜 자신이 자랑하던 머리카락에 걸려 죽음을 맞이합니까?
! 느껴봐..압살롬의 교만과 자랑이 결국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겸손하지 않고 교만하게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압살롬은 아름답고 왕처럼 높아지려 했지만 실제로는 상수리나무에 머리가 걸려 공중에 매달린 채 아무 힘도 쓰지 못합니다. 이전부터 자랑거리였던 그의 머리털이 도리어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강한 역설이 있습니다. 또한 다윗의 명령과 요압의 행동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하라고 명령했지만, 요압은 그 명령을 거슬러 직접 그를 죽임으로써 왕가의 비극과 전쟁의 냉혹한 현실을 함께 드러냅니다. 본문의 흐름도 인상적인데, 압살롬이 나무에 달린 모습, 한 병사가 왕의 명령 때문에 손대지 않은 이유, 요압의 직접적인 살해, 그리고 마지막에 돌무더기와 압살롬의 기념비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압살롬의 최후가 점점 더 낮아지고 수치스럽게 그려집니다. 살아 있을 때는 자기 이름을 남기기 위해 비석을 세웠지만 실제 죽음은 숲속 큰 구멍과 돌무더기 아래 던져지는 것으로 끝나며 그가 추구한 영광과 그가 맞이한 결말이 아주 분명하게 대비됩니다. 압살롬의 최후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교만이 어떻게 자신을 무너뜨리는지 잘 보여 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과 욕망을 따랐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아래 헛되이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서사적으로 보여 줍니다. 반면,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기다립니다. 삶에 자리 잡은 자랑과 교만의 끝은 언제나 공허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따를 때, 그분은 인생을 바르게 세워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하겠다,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겸손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8.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7:24~18:8.

2026-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의와 사랑 사이에서 주님의 마음을 배우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7:24~18:8
한글성경.
24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 25압살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6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 치니라 27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18.1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3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6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7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8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영어성경.
24David went to Mahanaim, and Absalom crossed the Jordan with all the men of Israel. 25Absalom had appointed Amasa over the army in place of Joab. Amasa was the son of a man named Jether, an Israelite who had married Abigail, the daughter of Nahash and sister of Zeruiah the mother of Joab. 26The Israelites and Absalom camped in the land of Gilead. 27When David came to Mahanaim, Shobi son of Nahash from Rabbah of the Ammonites, and Makir son of Ammiel from Lo Debar, and Barzillai the Gileadite from Rogelim 28brought bedding and bowls and articles of pottery. They also brought wheat and barley, flour and roasted grain, beans and lentils, 29honey and curds, sheep, and cheese from cows’ milk for David and his people to eat. For they said, “The people have become hungry and tired and thirsty in the desert.” 18.1David mustered the men who were with him and appointed over them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 2David sent the troops out-a third under the command of Joab, a third under Joab’s brother Abishai son of Zeruiah, and a third under Ittai the Gittite. The king told the troops, “I myself will surely march out with you.” 3But the men said, “You must not go out; if we are forced to flee, they won’t care about us. Even if half of us die, they won’t care; but you are worth ten thousand of us. It would be better now for you to give us support from the city.” 4The king answered, ‘I will do whatever seems best to you.’ So the king stood beside the gate while all the men marched out in units of hundreds and of thousands. 5The king commanded Joab, Abishai and Ittai, ‘Be gentle with the young man Absalom for my sake.’ And all the troops heard the king giving orders concerning Absalom to each of the commanders. 6The army marched into the field to fight Israel, and the battle took place in the forest of Ephraim. 7There the army of Israel was defeated by David’s men, and the casualties that day were great-twenty thousand men. 8The battle spread out over the whole countryside, and the forest claimed more lives that day than the sword.

도움말.
아마사(17:25) 요압의 사촌으로, 압살롬이 요압을 대신해 세운 군사령관
바르실래(17:27) 부유한 길르앗 사람으로, 위기에 처한 다윗을 실제적으로 도운 충성된 사람
에브라임 수풀(18:6) 요단 동편의 산림 지역으로, 지형상 다윗 군대에 유리한 전장이 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전투에 앞서 군사를 어떻게 조직합니까?(18:1~2)
↓아래로 인간..다윗은 전투에 나가는 군 지휘관들에게 어떤 부탁을 합니까?(18:5)
? 물어봐..다윗은 왜 군 지휘관들에게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고 명령합니까?
! 느껴봐..아들의 반역 앞에서도 끝까지 자비와 사랑을 잃지 않은 다윗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누군가의 잘못 앞에서 다윗처럼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지키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용서와 사랑으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이 급히 피하여 마하나임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 압살롬도 요단을 건너 길르앗에 진을 치며 양쪽이 정면충돌을 준비합니다. 이 반역이 실제 내전으로 번지며 익명의 군중이 아니라 사람들의 충성과 도움으로 역사가 움직인다는 점도 보여 줍니다. 소비와 마길과 바르실래의 이름과 출신지를 굳이 적고 그들이 침상과 그릇과 곡식과 꿀과 치즈를 가져와 다윗의 무리를 살렸다고 말하는 것은 다윗의 회복이 갑작스러운 기적처럼만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체적인 사람들의 손길과 후방 지원을 통해 그를 보존하셨음을 드러냅니다. 또 다윗은 쫓겨난 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왕으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그는 백성을 점검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우며 군대를 셋으로 나누어 내보내고 백성도 그를 단순한 피난민의 지도자가 아니라 보호해야 할 중심으로 여기며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다고 말합니다. 겉으로는 압살롬이 예루살렘을 차지했지만, 실제 정통성과 무게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냅니다. 더 나아가 이 전쟁의 한가운데에는 다윗의 부정할 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군대를 보내면서도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고 공개적으로 명령하는데 이로써 이 전쟁은 단순한 왕권 다툼이 아니라 아버지가 자기 아들과 싸워야 하는 비극적인 내전이 군사 이야기처럼 진행되면서도 이미 깊은 슬픔과 뒤이을 비탄의 분위기를 미리 깔아 둡니다. 마지막으로, 승패가 인간의 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상 깊게 보여 줍니다. 전사자가 많았다고 하면서도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다고 기록하면서 전쟁의 결과가 단지 병력 충돌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환경과 지형까지 사용하여 반역의 흐름을 꺾으시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비쳐 줍니다. 죄로 반역한 인간을 향해 여전히 긍휼을 베푸시며, 심판보다 구원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공의와 사랑 사이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 참된 믿음의 길입니다. 분노보다 용서로, 심판보다 사랑으로 반응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노보다 용서로, 심판보다 사랑으로 반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7.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7:15~23.

2026-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주권을 지닌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7:15~23
한글성경.
15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20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23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영어성경.
15Hushai told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Ahithophel has advised Absalom and the elders of Israel to do such and such, but I have advised them to do so and so. 16Now send a message immediately and tell David, “Do not spend the night at the fords in the desert; cross over without fail, or the king and all the people with him will be swallowed up.” ‘ 17Jonathan and Ahimaaz were staying at En Rogel. A servant girl was to go and inform them, and they were to go and tell King David, for they could not risk being seen entering the city. 18But a young man saw them and told Absalom. So the two of them left quickly and went to the house of a man in Bahurim. He had a well in his courtyard, and they climbed down into it. 19His wife took a covering and spread it out over the opening of the well and scattered grain over it. No one knew anything about it. 20When Absalom’s men came to the woman at the house, they asked, “Where are Ahimaaz and Jonathan?” The woman answered them, “They crossed over the brook.” The men searched but found no one, so they returned to Jerusalem. 21After the men had gone, the two climbed out of the well and went to inform King David. They said to him, ‘Set out and cross the river at once; Ahithophel has advised such and such against you.’ 22So David and all the people with him set out and crossed the Jordan. By daybreak, no one was left who had not crossed the Jordan. 23When Ahithophel saw that his advice had not been followed, he saddled his donkey and set out for his house in his hometown. He put his house in order and then hanged himself. So he died and was buried in his father’s tomb.

도움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17절)..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들로, 압살롬 진영을 살피기 위해 예루살렘 근처에 잠복해 있습니다.
에느로겔 가(17절)..예루살렘 성 밖의 샘터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서 첩보원들이 숨어 활동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바후림(18절)..예루살렘에서 요단강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베냐민 지파 소속 마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압살롬의 종들에게 잡힐 위기를 어떻게 모면합니까?(18~20절)
↓아래로 인간..아히도벨은 자신의 계략이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어떤 선택을 합니까?(2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한 여인을 통해 압살롬의 종들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를 찾지 못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이스라엘 최고 모사인 아히도벨이 세운 완벽한 계획도 하나님의 개입 앞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모든 주권을 지니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히도벨과 후새의 계략 대결이 실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결말로 보여 줍니다. 그 결정의 결과가 곧바로 다윗의 생존과 아히도벨의 몰락으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앞 본문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벌어진 지략의 싸움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싸움의 결과가 정보 전달, 추격, 은신, 도피, 요단 도하, 그리고 자결이라는 매우 구체적인 사건들로 펼쳐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후새의 말이 채택되게 하신 일이 단지 회의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사람들과 숨은 경로들을 통해 실제로 다윗을 살리시는 섭리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후새가 제사장들에게 알리고,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숨어 움직이고, 이름 없는 여종과 바후림의 한 여인이 위험을 무릅쓰며 돕고, 다윗과 따르는 백성은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구원은 한 번의 극적인 기적으로만 오지 않고, 여러 사람의 순종과 용기와 신속한 움직임을 통해 조용하지만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반면 아히도벨은 앞 본문에서 가장 힘이 있고, 지혜로운 책사처럼 보였지만, 자기 계략이 무너지는 순간 스스로 무너지는 인물로 드러납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정교해 보여도 하나님이 물리치시면 결국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이 실제 사건 속에서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 주며, 동시에 다윗의 구원이 사람의 힘이나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 아래 이루어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증언합니다. 오늘도 내 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순종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주권을 지니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무엇도 감당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4-06.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17:1~14.

2026-04-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을 뛰어넘지 못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17:1~14
한글성경.
1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2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3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4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5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이제 그의 말도 듣자 하니라 6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 7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 8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9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 가운데에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지라 10비록 그가 사자 같은 마음을 가진 용사의 아들일지라도 낙심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아버지는 영웅이요 그의 추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11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기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13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 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영어성경.
1Ahithophel said to Absalom I would choose twelve thousand men and set out tonight in pursuit of David 2I would attack him while he is weary and weak I would strike him with terror and then all the people with him will flee I would strike down only the king 3and bring all the people back to you The death of the man you seek will mean the return of all all the people will be unharmed 4This plan seemed good to Absalom and to all the elders of Israel 5But Absalom said Summon also Hushai the Arkite so we can hear what he has to say 6When Hushai came to him Absalom said Ahithophel has given this advice Should we do what he says If not give us your opinion 7Hushai replied to Absalom The advice Ahithophel has given is not good this time 8You know your father and his men they are fighters and as fierce as a wild bear robbed of her cubs Besides your father is an experienced fighter he will not spend the night with the troops 9Even now he is hidden in a cave or some other place If he should attack your troops first whoever hears about it will say There has been a slaughter among the troops who follow Absalom 10Then even the bravest soldier whose heart is like the heart of a lion will melt with fear for all Israel knows that your father is a fighter and that those with him are brave 11So I advise you Let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be gathered to you with you yourself leading them into battle 12Then we will attack him wherever he may be found and we will fall on him as dew settles on the ground Neither he nor any of his men will be left alive 13If he withdraws into a city then all Israel will bring ropes to that city and we will drag it down to the valley until not even a piece of it can be found 14Absalom and all the men of Israel said The advice of Hushai the Arkite is better than that of Ahithophel For the LORD had determined to frustrate the good advice of Ahithophel in order to bring disaster on Absalom

도움말.
내가(1절)..압살롬이 안전한 곳에 있고, 아히도벨이 직접 전장에 나서겠다는 전략
아렉 사람 후새(5절)..압살롬에게 위장 전향했지만, 실제로는 다윗 편에 선 인물
단부터 브엘세바까지(11절)..이스라엘 최북단인 단에서 최남단인 브엘세바까지, 곧 온 이스라엘 전역을 의미하며 최대한 많은 군사를 모으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제시한 계략은 무엇입니까?(1~3절)
↓아래로 인간..압살롬은 후새가 제안한 전략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1~14절)
? 물어봐..압살롬은 왜 아히도벨의 합리적인 계략이 아닌 후새의 장황한 계략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다윗을 구하기 위해 압살롬이 이치에 맞는 말보다 귀에 듣기 좋은 말에 이끌리게 하신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지혜를 의지하다가 실패한 떄는 언제입니까? 내 지혜와 능력으로 행동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제 압살롬의 반역이 상징적 찬탈의 단계에서 실제적인 제거와 전쟁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하라고 조언했는데, 그것은 단순한 음행이 아니라 다윗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고 왕권을 공개적으로 빼앗았다는 정치적 선언이었습니다. 되돌릴 수 없게 된 이 반역을 완성하기 위해 다윗을 실제로 죽이려는 계략이 본격화되면서, 아히도벨의 지략이 압살롬의 반역을 어떻게 점점 더 깊고 치명적인 방향으로 밀고 갑니다. 앞 본문에서 그의 계략이 왕권 찬탈의 정당화와 과시를 위한 것이었다면, 오늘은 훨씬 더 직접적으로 다윗 왕 한 사람을 제거하여 반역을 확정하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이 반역의 성격이 단순한 권력 경쟁이 아니라 기름 부음 받은 왕을 대적하는 살의로까지 나아갔음을 드러내며, 동시에 이 본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사람의 지략이 가장 날카롭게 움직이는 자리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데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히도벨의 조언은 매우 현실적이고 신속하며 효과적인 전략이었고, 실제로 좋은 계략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후새는 군사적으로 더 나은 계책을 내놓았다기보다 압살롬의 자존심과 허영을 자극하여 시간을 끄는 방향으로 말합니다. 곧 전쟁의 승부는 누가 더 똑똑한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누구 편에 서시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다윗이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던 내용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타당한 말보다 후새의 듣기 좋은 말을 선택합니다(14절). 이것은 하나님이 다윗을 구하기 위해 압살롬이 최고의 책사인 아히도벨의 합리적 책략보다 후새의 장황하고 듣기 좋은 계략을 선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압살롬 편이 점점 강해 보이지만, 그 강해 보이는 반역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조용히 그 방향을 틀고 계십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대단해 보여도 하나님은 그 지혜를 뛰어넘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께 나의 앞날을 맡기며 살아갑시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