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6:1~11.

2025-07-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힘들어도 하나님이 약속하는 땅에 머물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6:1~11
한글성경.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besides the previous famine in Abraham’s time—and Isaac went to Abimelek king of the Philistines in Gerar. 2The Lord appeared to Isaac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 3Stay in this land for a while, and I will be with you and will bless you. For to you and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all these lands and will confirm the oath I swore to your father Abraham. 4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will give them all these lands, 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5because Abraham obeyed me and did everything I required of him, keeping my commands, my decrees and my instructions.” 6So Isaac stayed in Gerar. 7When the men of that place asked him about his wife, he said, “She is my sister,” because he was afraid to say, “She is my wife.” He thought, “The men of this place might kill me on account of Rebekah, because she is beautiful.” 8When Isaac had been there a long time, Abimelek king of the Philistines looked down from a window and saw Isaac caressing his wife Rebekah. 9So Abimelek summoned Isaac and said, “She is really your wife! Why did you say, ‘She is my sister’?” Isaac answered him, “Because I thought I might lose my life on account of her.” 10Then Abimelek said,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us? One of the men might well have slept with your wife, and you would have brought guilt upon us.” 11So Abimelek gave orders to all the people: “Anyone who harms this man or his wif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도움말.
아비멜렉(1절)..‘나의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의미인데, 아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받아 사용했을 수도 있고, 지역 최고 족장의 직함이었을 수도 있음. 창세기 20장의 아비멜렉과 동일 인물로 보기는 어려움.
이 땅에 거류하면(3절)..비록 나그네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떠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흉년이 들자, 하나님은 이삭에게 어디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지시하신 땅에 이삭이 거주하면 무엇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까?(3~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이삭에게 명령하시면서 아브라함의 순종을 언급하십니까?
! 느껴봐..극심한 가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랄 땅에 머물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극심한 흉년이 닥치자, 하나님은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분이 지시하시는 땅에 머물라고 명령하십니다(2절). 애굽은 나일강 덕분에 흉년 중에도 식량이 넉넉하여 비교적 생존이 쉬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이 눈앞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그 땅에 머무르면 그와 함께하시고 복을 주시며,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언약은 이삭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하시고, 그 자손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3~4절). 하나님은 이러한 축복의 근거로 아브라함의 순종을 언급하십니다(5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랐고, 그 결과 흉년 가운데서도 복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눈앞의 환경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복을 받는다는 진리를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써,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1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5:27-34.

2025-07-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보다 중히 여겨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5:27-34
한글성경.
27그 아이들이 장성함에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고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영어성경.
27The boys grew up, and Esau became a skillful hunter, a man of the open country, while Jacob was content to stay at home among the tents. 28Isaac, who had a taste for wild game, loved Esau, but Rebekah loved Jacob. 29Once when Jacob was cooking some stew, Esau came in from the open country, famished. 30He said to Jacob, “Quick, let me have some of that red stew! I’m famished!” (That is why he was also called Edom.) 31Jacob replied, “First sell me your birthright.” 32“Look, I am about to die,” Esau said. “What good is the birthright to me?” 33But Jacob said, “Swear to me first.” So he swore an oath to him, selling his birthright to Jacob. 34Then Jacob gave Esau some bread and some lentil stew. He ate and drank, and then got up and left. So Esau despised his birthright.

도움말.
에돔(30절)..히브리어로 ‘붉은’이라는 뜻. 에서가 ‘붉은 음식’(팥죽)을 요구하면서 에돔이라고 불리게 됐으며, 이후 에서의 자손이 거주하는 땅의 이름이 됩니다.
장자의 명분(31절)..가족 내에서 첫 번째로 태어난 아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권리와 책임. 이는 가문의 재산 상속권, 아버지의 축복을 이어받을 권리, 그리고 가족의 영적 지도자로서의 지위까지 포함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이 형 에서에게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하자, 에서는 어떤 대답을 합니까?(32절)
↓아래로 인간..에서는 왜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팝니까?(34절)
? 물어봐..야곱이 에서에게 장자의 명분을 요구했을 때,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당장의 배고픔 때문에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과 바꾼 에서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먹고, 입고, 누리는 유혹과 물질의 욕심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멀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복과 사명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서는 사냥을 마치고 극심한 허기에 지친 채 돌아와 야곱에게 팥죽을 달라고 간청합니다(30절). 이때 야곱은 팥죽 한 그릇을 대가로 장자의 명분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제안합니다(33절). 에서는 야곱보다 먼저 태어난 쌍둥이 형으로서 본래 장자의 권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배고픔으로 인해 그 명분을 팥죽 한 그릇과 맞바꿉니다(34절). 이는 에서가 장자 명분의 중요성과 그에 따르는 막대한 영향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음을 보여 줍니다. 반면 야곱은 형의 장자 명분을 탐내 왔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를 차지합니다. 야곱의 행동은 비난받을 만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소홀히 여긴 에서의 책임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장자의 명분은 단순한 가족 내 지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과 사명을 상징하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눈앞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급급해 그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렸습니다. 세상의 헛된 가치와 순간적인 유혹에 현혹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순간적인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1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5:19-26.

2025-07-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이 주권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5:19-26
한글성경.
19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 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태가 있었는데 25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영어성경.
19This is the account of the family line of Abraham’s son Isaac. Abraham became the father of Isaac, 20and Isaac was forty years old when he married Rebekah daughter of Bethuel the Aramean from Paddan Aram and sister of Laban the Aramean. 21Isaac prayed to the Lord on behalf of his wife, because she was childless. The Lord answered his prayer, and his wife Rebekah became pregnant. 22The babies jostled each other within her, and she said, “Why is this happening to me?” So she went to inquire of the Lord. 23The Lord said to her, “Two nations are in your womb, and two peoples from within you will be separated; one people will be stronger than the other, and the older will serve the younger.” 24When the time came for her to give birth, there were twin boys in her womb. 25The first to come out was red, and his whole body was like a hairy garment; so they named him Esau. 26After this, his brother came out, with his hand grasping Esau’s heel; so he was named Jacob. Isaac was sixty years old when Rebekah gave birth to them.

도움말.
싸우는지라(22절)..‘깨부수다, 짓누르다’라는 뜻으로 두 아이가 뱃속에서 싸우는 상황이 폭력적이며 심각함을 표현합니다.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26절)..‘발꿈치를 잡다’라는 표현은 ‘뒤통수를 치다’, ‘속이다’라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삭은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지 못하자 무엇을 합니까?(2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리브가의 태중에 있는 아들들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2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믿고 따랐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혹시 내가 왜 그런 일을 겪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에는 이삭의 족보가 등장합니다(19절).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이삭을 잇는 언약의 후손이 어떻게 계보를 이어 나가는지를 보여 주는 동시에, 에서와 야곱의 생애를 조명해 줍니다. 결혼 후 오랫동안 자녀가 없었던 이삭은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했고, 그 응답으로 리브가가 잉태하게 됩니다(21절). 그러나 뱃속의 쌍둥이 아이들이 서로 싸우며 리브가를 괴롭게 하자, 리브가 또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22절). 하나님은 리브가에게 뱃속의 두 아이를 통해 형성될 후손이 장차 서로 반목하게 될 것이며,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3절). 장자의 권위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던 고대 근동 문화와는 상반되는 말씀이었기에,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이나 판단에 따라 역사를 이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그분의 주권적인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사랑과 공의로 이끌어가신다는 신뢰가 있는가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모든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없어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5:1~18.

2025-07-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명을 감당해 가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5:1~18
한글성경.
1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나옥과 아비다와 엘다아라 이들은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5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자기의 서자들에게는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7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그의 아들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사람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들에게서 산 밭이요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장사되었더라 11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12사라의 여종 애굽 여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고 13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에 따라 이러하니라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그 외는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 열두 방백이었더라 17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갔고 18그들이 하윌라에서부터 술까지 곧 애굽 앞에 있는 술을 지나 앗수르로 들어가는 길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주하였더라

영어성경.
1Abraham had taken another wife, whose name was Keturah. 2She bore him Zimran, Jokshan, Medan, Midian, Ishbak and Shuah. 3Jokshan was the father of Sheba and Dedan; the descendants of Dedan were the Ashurites, the Letushites and the Leummites. 4The sons of Midian were Ephah, Epher, Hanoch, Abida and Eldaah. All these were descendants of Keturah. 5Abraham left everything he owned to Isaac. 6But while he was still living, he gave gifts to the sons of his concubines and sent them away from his son Isaac to the land of the east. 7Abraham lived a hundred and seventy-five years. 8Then Abraham breathed his last and died at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he was gathered to his people. 9His sons Isaac and Ishmael buried him in the cave of Machpelah near Mamre, in the field of Ephron son of Zohar the Hittite, 10the field Abraham had bought from the Hittites. There Abraham was buried with his wife Sarah. 11After Abraham’s death, God blessed his son Isaac, who then lived near Beer Lahai Roi. 12This is the account of the family line of Abraham’s son Ishmael, whom Sarah’s slave, Hagar the Egyptian, bore to Abraham. 13These are the names of the sons of Ishmael, listed in the order of their birth: Nebaioth the firstborn of Ishmael, Kedar, Adbeel, Mibsam, 14Mishma, Dumah, Massa, 15Hadad, Tema, Jetur, Naphish and Kedemah. 16These were the sons of Ishmael, and these are the names of the twelve tribal rulers according to their settlements and camps. 17Ishmael lived a hundred and thirty-seven years. He breathed his last and died, and he was gathered to his people. 18His descendants settled in the area from Havilah to Shur, near the eastern border of Egypt, as you go toward Ashur. And they lived in hostility toward all the tribes related to them.

도움말.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8절)..직역하면 ‘그는 기운이 쇠했고 아브라함은 늙은 나이에 만족스러운 노인으로 죽었다’는 의미입니다.
그 촌과 부락대로(16절)..촌락은 성벽이 없는 마을이나 들판을, 부락은 텐트를 쳐 놓은 야영지를 말하는 것으로 이스마엘 자손이 유목 민족으로 살았음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후처 그두라를 통해 얻은 아들들에게 무엇을 합니까?(6절)
↓아래로 인간..성경은 아브라함의 죽음과 장례를 어떻게 기록합니까?(7~9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밭과 막벨라굴을 사서 그곳에 장사된 사실이 자세히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확실한 언약을 받은 자답게 믿음과 사명의 길을 묵묵히 걸은 후, 삶을 정리한 아브라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믿음과 화평을 전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며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믿음의 자녀인 이삭에게 모든 소유를 물려주고, 후처 그두라의 자녀들에게도 재산을 나눠 주어 이삭과 떨어져 살게 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사후에 자녀들 사이에서 재산 문제로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상속자인 이삭뿐만 아니라, 이스마엘에게도 큰 민족과 지역의 지도자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175세에 생을 마감하고 조상에게로 돌아갔습니다(7~8절). 그는 아내 사라와 함께 막벨라 굴에 묻혔습니다(9~10절). 사실 그들이 묻힌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이삭을 통해 계속 성취되어 갔으며(11절), 여러 세대를 거쳐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도는 그날을 소망하며 약속된 땅에서 인내하고, 맡겨진 사명을 위해 순종하며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을 받은 자답게, 앞날을 걱정하기보다는 믿음과 순종의 발걸음을 묵묵히 걸어가시라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답게, 앞날을 걱정하기보다는 믿음과 순종의 발걸음을 묵묵히 걷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61~67.

2025-07-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삶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61~67
한글성경.
61리브가가 일어나 여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62이삭이 브엘라헤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남방에 거주하였음이라 63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64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려 65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냐 종이 이르되 이는 내 주인이라 리브가가 너울을 가지고 자기의 얼굴을 가리더라 66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아뢰매 67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아내로 맞이하여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사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영어성경.
61Then Rebekah and her attendants got ready and mounted the camels and went back with the man. So the servant took Rebekah and left. 62Now Isaac had come from Beer Lahai Roi, for he was living in the Negev. 63He went out to the field one evening to meditate, and as he looked up, he saw camels approaching. 64Rebekah also looked up and saw Isaac. She got down from her camel 65and asked the servant, “Who is that man walking through the fields to meet us?” “He is my master,” the servant answered. So she took her veil and covered herself. 66Then the servant told Isaac all he had done. 67Isaac brought her into the tent of his mother Sarah, and he married Rebekah. So she became his wife, and he loved her; and Isaac was comforted after his mother’s death.

도움말.
브엘라해로이(62절)..헤브론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살아 계시며 지켜보시는 자의 우물’이라는 의미입니다.
묵상하다가(63절)..고대 번역본들은 이를 ‘기도’하는 것으로 봤는데, 현대 학자들은 ‘걸어 다니다’, ‘배회하다’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합니다.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67절)..‘사랑하다’라는 단어가 성경에서 두 번째로 사용됐는데, 처음에는 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의 관계를 묘사할 때 쓰임. 이번에는 남편과 아내 관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리브가는 이삭을 본 후 어떠한 행동을 합니까?(64~65절)
↓아래로 인간..종이 리브가와 관련된 모든 일을 보고하자, 이삭은 어떻게 반응합니까?(67절)
? 물어봐..이삭이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하고 위로를 얻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뤄지는 언약의 계승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입시와 취업, 결혼과 이직 등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결정한 일은 무엇입니까? 내 계획과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지체 없이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리브가는 여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이삭을 만나러 길을 떠납니다(61절). 네게브 지역에 거주하던 이삭은 브엘라해로이에서 돌아오던 중, 저녁 무렵 들에서 묵상하다가 낙타 떼를 발견합니다(62~63절). 리브가도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린 뒤, 종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종이 그가 이삭이라고 대답하자, 리브가는 너울로 얼굴을 가립니다(64~65절). 이는 이삭에 대한 겸손과 존경의 마음을 나타냄과 동시에,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의 정숙한 태도를 보여 줍니다. 그 후 종은 이삭에게 리브가를 데려온 과정을 보고하고, 이삭은 리브가를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려가 아내로 맞이합니다(66~67절). 어머니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 있던 이삭은 리브가를 통해 위로를 받고, 새로운 가정을 이룹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은 단순한 남녀의 결합을 넘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언약의 계승을 보여 줍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이어질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초석이 됩니다. 삶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내 생각과 계획보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따르는 삶을 선택합시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지체없이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50-60.

2025-07-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삶에는 과감한 순종이 필요하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50-60
한글성경.
50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51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52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53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54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5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56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7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58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59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60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영어성경.
50Laban and Bethuel answered, ‘This is from the LORD; we can say nothing to you one way or the other. 51Here is Rebekah; take her and go, and let her become the wife of your master’s son, as the LORD has directed.” 52When Abraham’s servant heard what they said, he bowed down to the ground before the LORD. 53Then the servant brought out gold and silver jewelry and articles of clothing and gave them to Rebekah; he also gave costly gifts to her brother and to her mother. 54Then he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ate and drank and spent the night there. When they got up the next morning, he said, ‘Send me on my way to my master.’ 55But her brother and her mother replied, ‘Let the girl remain with us ten days or so; then you may go.’ 56But he said to them, ‘Do not detain me, now that the LORD has granted success to my journey. Send me on my way so I may go to my master.’ 57Then they said, “Let’s call the girl and ask her about it.” 58So they called Rebekah and asked her, ‘Will you go with this man?’ ‘I will go,’ she said. 59So they sent their sister Rebekah on her way, along with her nurse and Abraham’s servant and his men. 60And they blessed Rebekah and said to her, ‘Our sister, may you increas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may your offspring possess the gates of their enemies.’

도움말.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60절)..자손이 번성하기를 축복합니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절)..자손이 땅 정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종과 리브가의 가족들은 어떤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보입니까?(54~55절)
↓아래로 인간..가족들이 종과 함께 떠나겠냐는 질문에 리브가는 어떻게 답합니까?(57~58절)
? 물어봐..리브가는 왜 바로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 떠나기로 합니까?
! 느껴봐..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과감히 순종을 선택하는 리브가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미련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감하게 순종하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두려움과 의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라반과 브두엘은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가 되는 일에 동의합니다(50절). 그러나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하룻밤을 묵은 다음 날 아침, 곧바로 리브가를 데리고 떠나려 했던 것입니다(54절). 이에 리브가의 가족들은 며칠이라도 더 함께 머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종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합니다(55–56절).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가족들은 리브가의 의사를 묻자고 제안합니다. 놀랍게도 리브가는 즉시 떠나겠다고 대답합니다(58절). 리브가는 여러 면에서 아브라함과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 역시 자신의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땅으로 향합니다(창12:1). 라반이 리브가에게 건넨 축복의 말 또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리브가가 하나님의 약속 안으로 온전히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과감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때때로 자신이 붙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과 결단은 반드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어집니다. 두려움과 의심을 이겨 내고,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과감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42-49.

2025-07-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드러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42-49
한글성경.
42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내가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43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44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45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46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47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냐 한즉 이르되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코걸이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48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49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고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 주셔서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

영어성경.
42″When I came to the spring today, I said, ‘O LORD, God of my master Abraham, if you will, please grant success to the journey on which I have come. 43See, I am standing beside this spring; if a maiden comes out to draw water and I say to her, ‘Please let me drink a little water from your jar,’ 44and if she says to me, “Drink, and I’ll draw water for your camels too,” let her be the one the LORD has chosen for my master’s son.’ 45″Before I finished praying in my heart, Rebekah came out, with her jar on her shoulder. She went down to the spring and drew water, and I said to her, ‘Please give me a drink.’ 46″She quickly lowered her jar from her shoulder and said, ‘Drink, and I’ll water your camels too.’ So I drank, and she watered the camels also. 47″I asked her, ‘Whose daughter are you?’ “She said, ‘The daughter of Bethuel son of Nahor, whom Milcah bore to him.’ “Then I put the ring in her nose and the bracelets on her arms, 48and I bowed down and worshiped the LORD. I praised the LORD, the God of my master Abraham, who had led me on the right road to get the granddaughter of my master’s brother for his son. 49Now if you will show kindness and faithfulness to my master, tell me; and if not, tell me, so I may know which way to turn.’

도움말.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사(48절)..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나게 된 것이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49절) 만약 리브가의 가족이 혼인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겠다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종은 우물에서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했다고 말합니까?(42~44절)
↓아래로 인간..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난 이유가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48절)
? 물어봐..종은 왜 하나님이 자신과 리브가의 만남을 인도하셨다고 계속 강조합니까?
! 느껴봐..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집중하며 인도하심을 강조하는 종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행위와 실적보다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힘썼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일 속에서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에서는 아브라함의 종이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난 사건이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됩니다. 이전에는 종의 개인적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 장면이 그려졌지만, 이제는 그 경험을 리브가의 가족에게 간증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43~47절). 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48절). 이삭의 아내가 되라는 제안은 주변 상황을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매력적이었을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후계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은 이삭이 부유하기 때문에 리브가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 만남을 친히 인도하셨기 때문에 이 결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 역시 모든 만남에서 세상이 요구하는 조건이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고자 힘써야 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갑시다. 세상 살아가는 여러 가지 기준 따라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