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세가 정복한 요단 동편 정리가 끝나고 여호수아가 정복한 요단 서편 땅들의 개관이 이어진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2:7-24
한글본문.
7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영어본문.
7 These are the kings of the land that Joshua and the Israelites conquered on the west side of the Jordan, from Baal Gad in the Valley of Lebanon to Mount Halak, which rises toward Seir (their lands Joshua gave as an inheritance to the tribes of Israel according to their tribal divisions- 8 the hill country, the western foothills, the Arabah, the mountain slopes, the desert and the Negev–the lands of the Hittites, Amorites, Canaan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9 the king of Jericho one the king of Ai (near Bethel) one 10 the king of Jerusalem one the king of Hebron one 11 the king of Jarmuth one the king of Lachish one 12 the king of Eglon one the king of Gezer one 13 the king of Debir one the king of Geder one 14 the king of Hormah one the king of Arad one 15 the king of Libnah one the king of Adullam one 16 the king of Makkedah one the king of Bethel one 17 the king of Tappuah one the king of Hepher one 18 the king of Aphek one the king of Lasharon one 19 the king of Madon one the king of Hazor one 20 the king of Shimron Meron one the king of Acshaph one 21 the king of Taanach one the king of Megiddo one 22 the king of Kedesh one the king of Jokneam in Carmel one 23 the king of Dor (in Naphoth Dor ) one the king of Goyim in Gilgal one 24 the king of Tirzah one thirty-one kings in all.

도움말.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7절). 레바논 골짜기는 신약시대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나안의 북부 경계에 해당된다. 바알갓은 이 지역의 중심도시다. 한편 세일은 사해 남쪽의 산악 지대를 말하며, 할락 산은 가나안의 남쪽 경계다. 그러므로 본 구절은 요단 강 서편, 즉 가나안의 전 지역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떤 승리를 안겨주셨는가(24절)?
⬇ 아래로 인간. 요단 서편의 땅들은 어떻게 요약되고 있는가(8절)?
? 물어봐. 요단 서편 땅의 경계는 어떻게 되는가(7절)?
! 느껴봐. 영육 간에 내가 해결해야 할 일들의 목록은 무엇인가?
➡ 옆으로 실천해. 그 일들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Meditation, 요단 서편의 31개 도시들.
여호수아가 요단 서편에서 점령한 31개 성읍들을 보여주고 있다. 중부의 2개(6-8장, 9절), 남부의 14개(9-10장, 10-16절), 북부의 15개(11장, 17-24절)였다. 이로써 요단강 서쪽 가나안의 주요도시들은 모두 정복되었으며, 하나님의 언약은 어김없이 성취되었다.
여호수아가 이처럼 연전연승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잘 싸웠기 때문이 아니라, 처음 가나안 정복을 시작할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그와 함께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때 하나님은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1:5)고 약속하셨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사람이 나가서 ‘칼이 손에 붙도록’ 열심히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은 하나님이 함께해주심에 있다. 당신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 리스트는 무엇인가?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한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나안 정복이 마무리되고, 마침내 정복한 땅을 지파별로 분배하는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먼저 땅 분배를 앞두고, 요단강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의 땅들을 전체적으로 개관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2:1-6
한글본문.
1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영어본문.
1 These are the kings of the land whom the Israelites had defeated and whose territory they took over east of the Jordan, from the Arnon Gorge to Mount Hermon, including all the eastern side of the Arabah: 2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He ruled from Aroer on the rim of the Arnon Gorge–from the middle of the gorge–to the Jabbok River, which is the border of the Ammonites. This included half of Gilead. 3 He also ruled over the eastern Arabah from the Sea of Kinnereth to the Sea of the Arabah (the Salt Sea ), to Beth Jeshimoth, and then southward below the slopes of Pisgah. 4 And the territory of Og king of Bashan, one of the last of the Rephaites, who reigned in Ashtaroth and Edrei. 5 He ruled over Mount Hermon, Salecah, all of Bashan to the border of the people of Geshur and Maacah, and half of Gilead to the border of Sihon king of Heshbon. 6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and the Israelites conquered them. And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gave their land to the Reubenites, the Gadites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to be their possession.

도움말.
염해(3절). 본래 ‘싯딤 골짜기’(창 14:3)라고 불리던 사해바다의 다른 이름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가나안 동편 땅이 어떻게 분배되게 하셨는가(6절)?
⬇ 아래로 인간. 요단 동편에서 이스라엘을 대적한 첫 번째 왕은 누구인가(2-3절)?
? 물어봐. 요단 동편에서 이스라엘을 대적한 두 번째 왕은 누구인가(4-5절)?
! 느껴봐. 나는 본의 아니게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서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일들이 막힘없이 이루어져가도록 내가 비켜서 주어야 할 일은 없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
정복 전쟁이 마무리된 후 먼저 모세가 정복한 요단 동편 땅을 정리한다. 하나님이 원래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땅은 요단 서편 땅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가나안 동편을 정복하기보다는 그냥 경유하고자 하여 시혼에게 사신을 보냈던 것이다.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라고 부탁했지만,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선제공격을 가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그들을 멸하고 성을 점령했던 것이다(민 21:21-32). 바산 왕 옥 역시 이스라엘을 선제공격해 왔다가 헤스본 왕 시혼과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민 21:33-35).
모세는 이처럼 아모리 족속의 헤스본 왕 시혼(2-3절)과 바산 왕 옥(4-5절)을 멸하고, 그 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다(6절). 우리는 진행되어 가는 하나님의 역사에 디딤돌이 되어야지 걸림돌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길을 가로막고 서기보다는, 하나님의 역사에 겸손히 길을 열어 드려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수아는 가나안 북부지역까지 정복함으로써 가나안 정복의 대업을 이루었다. 본문은 그가 정복한 가나안 땅 전체를 요약적으로 개괄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1:16-23
한글본문.
16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17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영어본문.
16 So Joshua took this entire land: the hill country, all the Negev, the whole region of Goshen, the western foothills, the Arabah and the mountains of Israel with their foothills, 17 from Mount Halak, which rises toward Seir, to Baal Gad in the Valley of Lebanon below Mount Hermon. He captured all their kings and struck them down, putting them to death. 18 Joshua waged war against all these kings for a long time. 19 Except for the Hivites living in Gibeon, not one city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 Israelites, who took them all in battle. 20 For it was the LORD himself who hardened their hearts to wage war against Israel, so that he might destroy them totally, exterminating them without mercy,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21 At that time Joshua went and destroyed the Anakites from the hill country: from Hebron, Debir and Anab, from all the hill country of Judah, and from all the hill country of Israel. Joshua totally destroyed them and their towns. 22 No Anakites were left in Israelite territory; only in Gaza, Gath and Ashdod did any survive. 23 So Joshua took the entire land, just as the LORD had directed Moses, and he gave it as an inheritance to Israel according to their tribal divisions. Then the land had rest from war.

도움말.
오랫동안이라(18절). 가나안 정복 전쟁 기간은 BC 1405-1400년 사이의 5년여로 추정된다.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20절). 여호와께서 그들을 완악하게 만드셨다기보다는,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그대로 내버려두사 심판을 당하게 하셨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성취되었는가(23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는 아낙 자손들을 어떻게 처치했는가(21절)?
? 물어봐. 완악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맞이하게 되는 최후는 무엇인가(20절)?
! 느껴봐. 내가 한 말이 내 삶을 빚어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 앞에 더욱 믿음으로 말하며 살아야 할 일은 없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여호수아는 5년 이상 이어진 장기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가나안 정복을 완수할 수 있었다. 속아서 화친조약을 맺은 기브온 주민 외에는 다 정복했다(9장). 물론 그가 가나안 거민 전체를 완전히 진멸한 것은 아니었지만 주요 세력들은 다 진멸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16-20절).
특히 그가 아낙 사람들을 멸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21-23절). 그들은 거인들이다. 40여 년 전 믿음 없는 10명의 정탐꾼들이 보고 겁에 질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 13:33)라고 탄식하게 만든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민 14:9)고 했었는데, 드디어 그 믿음의 선포대로 된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 14:28)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다. 당신의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당신은 어떤 말을 하며 사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나안 북부 동맹군을 물리친 여호수아와 그 군사들은 북부의 성읍들을 정복해 나간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1:10-15
한글본문.
10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영어본문.
10 At that time Joshua turned back and captured Hazor and put its king to the sword. (Hazor had been the head of all these kingdoms.) 11 Everyone in it they put to the sword. They totally destroyed them, not sparing anything that breathed, and he burned up Hazor itself. 12 Joshua took all these royal cities and their kings and put them to the sword. He totally destroyed them,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commanded. 13 Yet Israel did not burn any of the cities built on their mounds–except Hazor, which Joshua burned. 14 The Israelites carried off for themselves all the plunder and livestock of these cities, but all the people they put to the sword until they completely destroyed them, not sparing anyone that breathed. 15 As the LORD commanded his servant Moses, so Moses commanded Joshua, and Joshua did it; he left nothing undone of all that the LORD commanded Moses.

도움말.
하솔을 불로 살랐고(11절).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하솔은 그 무렵에 파괴되고 불탄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한다(Yadin, Leon Wood). 하솔은 이스라엘 대적의 우두머리로 하나님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했지만, 그의 운명 역시 한 줌의 재가 되고 말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에 의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15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가 하솔에 취한 조치는 무엇인가(10-11절)?
? 물어봐. 하솔 외에 다른 성읍들은 어떻게 처리했는가(13-14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하는 삶을 사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삶 속에서 더욱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

Meditation.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북부 동맹의 우두머리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했던 하솔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그 왕과 거민들을 진멸하고 성까지 다 불살랐다(10-11절). 반면, 하솔을 제외한 다른 성들은 그 왕과 거민들만 진멸하고, 성과 그 안의 재물과 가축들은 전리품으로 취했다(12-14절). 이처럼 가나안 사람들을 진멸한 것은 그들로부터의 영적 전염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였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북부 지역 정복 기사에서 특별히 강조되는 점은 모세를 통해 전해 들었든(출 34:11-16, 민 33:50-56, 신 20:16-17), 아니면 하나님께 직접 들었든(11:6), 가나안 거민 진멸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수아가 모두 준행했다는 점이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11:9),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12절) 그대로 행하여(15a)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다(15b). 요즘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일, 혹은 말씀을 통해 행하기 원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스라엘은 가나안 중부(6-8장), 가나안 남부(9-10장)에 이어, 이제 가나안 북부 지역 정복에 나선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1:1-9
한글본문.
1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영어본문.
1 When Jabin king of Hazor heard of this, he sent word to Jobab king of Madon, to the kings of Shimron and Acshaph, 2 and to the northern kings who were in the mountains, in the Arabah south of Kinnereth, in the western foothills and in Naphoth Dor on the west; 3 to the Canaanites in the east and west; to the Amorites, Hittites, Perizzites and Jebusites in the hill country; and to the Hivites below Hermon in the region of Mizpah. 4 They came out with all their troops and a large number of horses and chariots–a huge army,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5 All these kings joined forces and made camp together at the Waters of Merom, to fight against Israel. 6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be afraid of them, because by this time tomorrow I will hand all of them over to Israel, slain. You are to hamstring their horses and burn their chariots.” 7 So Joshua and his whole army came against them suddenly at the Waters of Merom and attacked them, 8 and the LORD gave them into the hand of Israel. They defeated them and pursued them all the way to Greater Sidon, to Misrephoth Maim, and to the Valley of Mizpah on the east, until no survivors were left. 9 Joshua did to them as the LORD had directed: He hamstrung their horses and burned their chariots.

도움말.
메롬 물 가(5절). 높은 곳의 물이라는 뜻으로, 갈릴리 바다 서북쪽 1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갈릴리 고산 지대와 헬몬 산 사이에 위치한 길이 약 25km, 너비 약 6km의 내륙호수로서 요단강의 근원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셨는가(6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어떻게 순종했는가(9절)?
? 물어봐. 여호수아가 승리를 거둔 북부 동맹군의 세력은 어느 정도였는가(4절)?
! 느껴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대상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다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상대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말과 병거.
가나안 북부 거민들은 하솔 왕 야빈을 중심으로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메롬 물 가에 집결했다(5절). 그들의 수가 얼마나 많았던지 해변의 수다한 모래들과 같았다. 더더군다나 위협적인 것은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다는 점이다. 말과 병거는 당시로는 최첨단의 무기로서 보병 중심의 이스라엘이 감당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1-5절).
그러나 여호수아는 이번에도 승리를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과감히 기습 공격을 감행해 대승을 거두었다. 적들을 섬멸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말들의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들을 불살랐다(6-9절). 무기들을 더 보강해 주어도 부족할 상황에 애써 획득한 무기들을 폐기처분 하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명령이다.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는 말과 병거를 더 의지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가 그들의 표어가 되어야 했다(시 20:7). 당신이 하나님을 더 의지하기 위해 과감히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나안 동맹군을 섬멸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남부 지역 정복을 완수하게 된다.
한글본문.
29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영어본문.
29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Makkedah to Libnah and attacked it. 30 The LORD also gave that city and its king into Israel’s hand. The city and everyone in it Joshua put to the sword. He left no survivors there. And he did to its king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31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Libnah to Lachish; he took up positions against it and attacked it. 32 The LORD handed Lachish over to Israel, and Joshua took it on the second day. The city and everyone in it he put to the sword, just as he had done to Libnah. 33 Meanwhile, Horam king of Gezer had come up to help Lachish, but Joshua defeated him and his army–until no survivors were left. 34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Lachish to Eglon; they took up positions against it and attacked it. 35 They captured it that same day and put it to the sword and totally destroyed everyone in it, just as they had done to Lachish. 36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went up from Eglon to Hebron and attacked it. 37 They took the city and put it to the sword, together with its king, its villages and everyone in it. They left no survivors. Just as at Eglon, they totally destroyed it and everyone in it. 38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turned around and attacked Debir. 39 They took the city, its king and its villages, and put them to the sword. Everyone in it they totally destroyed. They left no survivors. They did to Debir and its king as they had done to Libnah and its king and to Hebron. 40 So Joshua subdued the whole region, including the hill country, the Negev, the western foothills and the mountain slopes, together with all their kings. He left no survivors. He totally destroyed all who breathed, just as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d commanded. 41 Joshua subdued them from Ka-desh Barnea to Gaza and from the whole region of Goshen to Gibeon. 42 All these kings and their lands Joshua conquered in one campaign, because the LORD, the God of Israel, fought for Israel. 43 Then Joshua returned with all Israel to the camp at Gilgal.

도움말.
네겝(40절). 건조한 땅이라는 뜻으로, 유다 남쪽에 길게 뻗어 있는 사막지역을 가리킨다.
고센 땅(41절). 출애굽 이전에 이스라엘이 살던 애굽의 고센 땅(창 46:34)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남부에 위치한 곳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떻게 승리를 주셨는가(30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의 승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가(42절)?
? 물어봐. 여호수아가 승리한 지역들은 어떻게 요약되고 있는가(40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큰 문제나 삶의 장벽이 단번에 해결되는 승리를 맛보며 살아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사람과의 연대도 중요하지만, 내가 더욱 하나님과 동역해야 할 일은 없는가?

Meditation. 단번에 빼앗으니라.
여호수아는 계속해서 립나(29-30절), 라기스와 게셀(31-33절). 에글론(34-35절), 헤브론(36-37절), 드빌(38-39절) 등을 차례로 정복했다. 그리고 더 남하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고센 땅을 정복함으로써 가나안 남부 지역 정복을 완수했다(40-43절). 여호수아가 이처럼 파죽지세로 가나안 남부를 정복해 나갈 때 가나안 사람들은 변변히 대항하지도 못했다. 유일한 예외가 라기스와의 전투인데,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돕기 위해 올라왔다가 군사들은 물론이고 왕까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고 전멸당하고 말았다(33절).
이처럼 여호수아는 가나안 남부 지역을 ‘단번에’ 정복할 수 있었다(42절).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을 중심으로 한 다섯 왕, 라기스를 구하러 온 게셀 왕 호람 등과 같이 그들이 아무리 동맹을 맺어도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었다. 이는 여호수아와 그의 군사들이 잘 싸워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싸워주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당신이 하나님과 동맹을 맺어 싸워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