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디모데에게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존경하고, 고발된 장로들에 대해서는 편견 없는 공평으로 판단하라고 권면하고, 영적인 정결함만 아니라 건강에도 힘쓰라고 당부한다.

성경본문. 디모데전서 5:17-25
한글본문.
17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영어본문.
17 The elders who direct the affairs of the church well are worthy of double honor, especially those whose work is preaching and teaching. 18 For the Scripture says, “Do not muzzle the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and “The worker deserves his wages.” 19 Do not entertain an accusation against an elder unless it is brought by two or three witnesses. 20 Those who sin are to be rebuked publicly, so that the others may take warning. 21 I charge you, in the sight of God and Christ Jesus and the elect angels, to keep these instructions without partiality, and to do nothing out of favoritism. 22 Do not be hasty in the laying on of hands, and do not share in the sins of others. Keep yourself pure. 23 Stop drinking only water, and use a little wine because of your stomach and your frequent illnesses. 24 The sins of some men are obvious, reaching the place of judgment ahead of them; the sins of others trail behind them. 25 In the same way, good deeds are obvious, and even those that are not cannot be hidden.

도움말.
존경(17절). 헬라어 ‘티메’로서 가치, 가격을 뜻한다. 따라서 존중의 마음과 함께 물질적인 보상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의 특성은 무엇인가(24-25절)?
⬇ 아래로 인간. 공동체는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마땅히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17절)?
? 물어봐. 바울이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권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자신을 영적으로 정결하게 지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까지도 잘 지키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성령의 전인 육체의 건강을 위해 결단하고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두 관계 위에서 균형 잡기
믿음에서 균형감각은 중요하다. 공동체 안에서 타인에 대한 균형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균형감이 필요하다. 먼저 바울은 두 장로의 이슈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과의 관계에서 붙들어야 할 균형감각을 일깨운다. 잘 다스리는 장로(17절)와 고발된 장로(19절)에 대해 편견과 불공평을 버리고(21절) 각각 존경(17절)과 꾸짖음(20절)으로 목양적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권면한다. 편견과 불공평이 개입되면 저울질에서 실패하게 되고 결국 균형은 무너진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기 자신을 대할 때 가져야 할 균형감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자신을 영적으로 정결하게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22절) 더불어서 육신의 건강도 지키라고 권면한다(23절). 전인적 관점에서 영과 육의 균형을 갖출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균형이 없어도 나아갈 수는 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넘어지고 만다. 지금 당신은 균형을 잘 잡고 있는가? 타인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거룩한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