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21~25.

2021-08-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21~25
한글성경.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영어성경
21So I find this law at work: When I want to do good, evil is right there with me. 22For in my inner being I delight in God’s law; 23but I see another law at work in the members of my body,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a prisoner of the law of sin at work within my members. 24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25Thanks be to God–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I myself in my mind am a slave to God’s law, but in the sinful nature a slave to the law of sin.

도움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24절). 바울은 하나님의 법과 육신의 법이 자기 내면에서 싸우고 있는 상태를 ‘곤고하다’라고 표현함. ‘곤고한 사람’은 헬라어에서 ‘심하게 고난을 겪는 사람’으로 해석되는데, 영어 성경에서는 ‘비참한 사람’(wretched man, KJV, NIV, RSV)으로 번역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깨달은 내적 갈등의 원인은 무엇입니까?(21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마음의 법과 육신의 법이 어떤 상태로 존재한다고 말합니까?(23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자신을 가리켜 곤고한 사람이라고 고백합니까?
! 느껴봐. 자신이 곤고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마음의 법과 육신의 법 사이에 충돌이 일어날 때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주님께 내 삶의 연약함을 내어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죄 가운데서 번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곤고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24절). 이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성령님께 속한 속사람과, 악을 행하기 원하는 죄에 속한 육신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툼으로 인해 겪는 고통을 표현한 것입니다. 자신을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바울을 보며, 그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바울의 탄식은 마음의 법을 따라야 함을 알면서도, 육신의 법과 치열하게 갈등해야 하는 모든 성도의 탄식이기도 합니다. 존 스토트는 이에 대해 ‘자기 의에 빠진 불신자는 상상할 수 없는 고백’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을 ‘비참한 피조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내면에서 일어나는 선과 악의 다툼을 드러내며, 자신에게 하나님의 의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호소합니다. 성도라면 바울이 겪는 내면의 갈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들릴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님 안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능력과 의를 힘입어 육신의 법을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23.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13~20.

2021-08-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받은 성도의 내적 갈등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13~20
한글성경.
13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영어성경.
13Did that which is good, then, become death to me? By no means! But in order that sin might be recognized as sin, it produced death in me through what was good, so that through the commandment sin might become utterly sinful. 14We know that the law is spiritual; but I am unspiritual, sold as a slave to sin. 15I do not understand what I do. For what I want to do I do not do, but what I hate I do. 16And if I do what I do not want to do, I agree that the law is good. 17As it is, it is no longer I myself who do it, but it is sin living in me. 18I know that nothing good lives in me, that is, in my sinful nature. For I have the desire to do what is good, but I cannot carry it out. 19For what I do is not the good I want to do; no, the evil I do not want to do–this I keep on doing. 20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to do,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it is sin living in me that does it.

도움말.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15절).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았음에도 악을 행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죄의 본성을 지닌 인간의 한계를 분명하게 보여 줌
고전 9:1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자신 안에 어떤 갈등이 있다고 밝힙니까?(15, 18~19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구원 이후에도 악을 행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설명합니까?(17, 20절)
? 물어봐. 구원받은 자가 구원의 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 아래에서 번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고전 9:17)
! 느껴봐. 구원받은 자일지라도 죄 아래에서 갈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육신의 소욕을 따르는 삶의 영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죄의 유혹을 거절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바울도 자신이 죄 아래에서 신음하는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14절). 영으로는 선한 것을 깨닫지만, 육으로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악을 거절하지 못하는 죄가 자기 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15, 17, 20절). 바울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행하는 원인이 죄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몸을 쳐서라도 구원받은 백성다움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참조 고전 9:17). 사실 이는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문제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하면 죄 아래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 질문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반응하려면,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도록 끊임없이 힘써야 합니다(참조 엡 4:13). 매 순간 주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에 이르도록 마음을 드릴 때, 성령님의 은혜로 죄를 이기고 주의 뜻을 행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도로서 구원의 감격을 누리면서도, 여전히 죄의 속성을 지닌 자임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21.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7~12.

2021-08-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7~12
한글성경.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영어성경.
7What shall we say, then? Is the law sin? Certainly not! Indeed I would not have known what sin was except through the law. For I would not have known what coveting really was if the law had not said, “Do not covet.” 8But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produced in me every kind of covetous desire. For apart from law, sin is dead. 9Once I was alive apart from law; but when the commandment came, sin sprang to life and I died. 10I found that the very commandment that was intended to bring life actually brought death. 11For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deceived me, and through the commandment put me to death. 12So then, the law is holy, and the commandment is holy, righteous and good.

도움말.
곧 율법이… 알지 못하였으리라(7절). 십계명 중 열 번째 계명으로, 모든 악의 원인이 되는 탐심을 예로 들어 설명함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9절). 살았다는 것은 죄의식이 없는 상태를 가리킴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12절). 율법 자체는 악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신 속성이 나타남.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참된 의미를 잊어 사망에 이르게 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에 무엇을 깨닫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합니까?(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와 깨달았을 때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합니까?(9절)
? 물어봐. 성도가 율법을 바르게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율법을 바르게 깨달을 때 죄는 살고 나는 죽는다는 내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을 잘 알고 있다는 교만함 때문에 자기 의에 빠졌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의 의미를 바로 깨닫기 위해 힘쓰며, 자아를 죽이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율법은 성도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깨닫게 합니다. 바울은 마음속의 탐심을 예로 들며, 율법이 아니면 탐심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의 부패한 본성이 율법을 통해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드러나게 됨을 의미합니다(7~8절). 그러나 인간의 죄성은 율법을 도구로 삼아 사람을 속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대인은 율법을 지키는 자기 공로로 인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온전한 사람으로 스스로를 속였다고 고백합니다(9~11절). 하지만 율법을 제대로 깨닫게 되자 죄의식이 살아났고, 의롭다고 자부하며 헛된 자만심으로 가득했던 자신이 죽는 경험을 합니다. 이처럼 율법을 바르게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율법을 통해 내 안에 얼마나 많은 죄가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될 때, 십자가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담긴 의미를 바로 깨닫고, 죄에서 벗어나 자신을 죽이는 데 힘쓰는 온전한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 죄를 볼 때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20.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1~6.

2021-08-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율법이 아닌 성령님이 주신 자유함으로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1~6
한글성경.
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영어성경.
1Do you not know, brothers–for I am speaking to men who know the law–that the law has authority over a man only as long as he lives? 2For example, by law a married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is alive,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law of marriage. 3So then, if she marries another man while her husband is still alive, she is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at law and is not an adulteress, even though she marries another man. 4So, my brothers, you also died to the law through the body of Christ, that you might belong to another, to him who was raised from the dead, in order that we might bear fruit to God. 5For when we wer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the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bodies, so that we bore fruit for death. 6But now, by dying to what once bound us, we have been released from the law so that we serve in the new way of the Spirit, and not in the old way of the written code.

도움말.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2절). ‘남편의 법’은 남편과의 법적 관계로, 만약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혼인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는 의미임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5절). 율법이 죄를 부추긴다는 의미보다는 율법으로 인해 죄인지 알면서도 선을 행하길 꺼리는 부패한 인간의 본성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과 성도의 관계를 어떤 비유로 설명합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으로 인해 성도가 율법에 대해 죽임을 당했다고 말합니까?(4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율법에서 벗어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율법에서 놓인 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율법에 매여 자유함이 없는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성령님께서 주시는 자유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부부가 혼인 서약을 통해 서로 간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관계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부부가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1~3절). 이는 율법과 성도의 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 결혼처럼 율법과 성도의 관계도 한쪽이 죽어야만 책임 관계로부터 벗어나게 되는데,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도도 율법에 대해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으셨던 분이 성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율법의 속박에서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이후 성도는 율법이 아닌 성령님을 받게 됐으며, 이로 인해 더 이상 율법의 정죄함을 받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4~6절). 그러므로 성도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주시는 자유함과 기쁨으로 성결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결한 삶을 사는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9.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6:15~23.

2021-08-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6:15~23
한글성경.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영어성경.
15What then? Shall we sin because we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By no means! 16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to obey him as slaves, you are slaves to the one whom you obey–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 17But thanks be to God that, though you used to be slaves to sin, you wholeheartedly obeyed the form of teaching to which you were entrusted. 18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19I put this in human terms because you are weak in your natural selves. Just as you used to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in slavery to impurity and to ever-increasing wickedness, so now offer them in slavery to righteousness leading to holiness. 20When you were slaves to sin, you were free from the control of righteousness. 21What benefit did you reap at that time from the things you are now ashamed of? Those things result in death! 22But now that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God, the benefit you reap leads to holiness, and the result is eternal life. 23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우리가 법 아래에… 그럴 수 없느니라(15절). 성도는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이후 용서를 기대하며 죄를 지어도 되지 않느냐는 의견을 반박하는 것으로, 은혜 아래에 있다는 말은 은혜의 다스림에 복종하는 거룩한 순종을 의미함
교훈의 본(17절). 일반적으로는 교리의 본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복음의 진리를 의미함
거룩함에 이르라(19절). 거룩함의 ‘상태’와 성화의 ‘과정’ 모두가 해당됨. 의와 거룩함에 이르는 성도의 헌신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가 본래 어떤 상태였고, 이제는 어떤 상태라고 말합니까?(17~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죄에서 해방된 성도가 맺을 열매를 어떻게 설명합니까?(22~23절)
? 물어봐. 바울이 의의 종이 된 성도에게 거룩함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성도를 거룩하게 하려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도로서 거룩한 삶을 살기보다 옛 습관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옛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의의 종으로서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은혜 아래에 있는 자들이 더 이상 죄가 원하는 대로 몸을 내어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제 죄의 종이 아니며, 의의 종으로 신분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15~18절). 사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열매만 맺을 뿐이었습니다(20~21절). 하지만 이제는 죄의 종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의의 종으로서 삶 가운데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온전히 맺어야 합니다(22~23절). 이처럼 성도가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해 죄의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간다면,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죄의 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로 영생을 선물받은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로서 거룩함을 추구하며, 의의 종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아래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의의 종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7.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6:1~14.

2021-08-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법이 아닌 은혜 아래 거하는 삶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6:1~14
한글성경.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영어성경.
1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go on sinning so that grace may increase? 2By no means! We died to sin; how can we live in it any longer? 3Or don’t you know that all of us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4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 5If we have been united with him like this in his death, we will certainly also be united with him in his resurrection. 6For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crucified with him so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to sin– 7because anyon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8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will also live with him. 9For we know that sinc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he cannot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mastery over him. 10The death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he lives, he lives to God. 11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12Therefore do not let sin reign in your mortal body so that you obey its evil desires. 13Do not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sin, as instruments of wickedness, but rather offer yourselves to God, as those who have been brought from death to life; and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him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14For sin shall not be your master, because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도움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우리의 옛사람이 어떻게 됐다고 말합니까?(2, 6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4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게 됐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여전히 은혜가 아닌 종교적 형식에 매여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고 은혜 아래 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는 물속에 들어간 옛사람이 죽고, 물속에서 나올 때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정결 의식입니다(3절). 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돼 죽었다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부활해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4절).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나도 죽고, 예수님과 함께 나도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옛 자아를 주장하던 죽음의 세력은 더 이상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3절).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받음을 깨달은 성도라면,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죄로부터 완전히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통해 값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동행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내가 은혜에 빚진 자임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머물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7.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5:12~21.

2021-08-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은혜가 왕 노릇 하게 하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5:12~21
12한글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성경.

영어성경.
12Therefore, just as sin entered the world through one man, and death through sin, and in this way death came to all men, because all sinned– 13for before the law was given, sin was in the world. But sin is not taken into account when there is no law. 14Nevertheless, death reigned from the time of Adam to the time of Moses, even over those who did not sin by breaking a command, as did Adam, who was a pattern of the one to come. 15But the gift is not like the trespass. For if the many died by the trespass of the one man, how much more did God’s grace and the gift that came by the grace of the one man, Jesus Christ, overflow to the many! 16Again, the gift of God is not like the result of the one man’s sin: The judgment followed one sin and brought condemnation, but the gift followed many trespasses and brought justification. 17For if, by the trespass of the one man, death reigned through that one man, how much more will those who receive God’s abundant provision of grace and of the gift of righteousness reign in life through the one man, Jesus Christ. 18Consequently, just as the result of one trespass was condemnation for all men, so also the result of one act of righteousness was justification that brings life for all men. 19For just as through the disobedience of the one man the many were made sinners, so also through the obedience of the one man the many will be made righteous. 20The law was added so that the trespass might increase. But where sin increased, grace increased all the more, 21so that, just as sin reigned in death, so also grace might reign through righteousness to bring eternal lif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도움말.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14절). 아담이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망을 가져온 것처럼,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의를 주심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호 6: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한 사람의 죄로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말합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사람이 죄인 된 것과 의인이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19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해서 설명합니까?(참조 고전 15:22)
! 느껴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가 은혜를 얻게 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내 삶에 은혜가 아닌 죄가 왕 노릇 하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삶에 죄가 아닌 은혜가 왕 노릇 하게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담은 최초의 인류이자, 인류 전체를 대표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이뤄진 언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참조 호 6:7). 이로 인해 인류의 대표인 아담의 범죄는 곧 모든 인류의 죄가 됩니다. 아담의 범죄는 모든 인류를 하나님과 단절시켰습니다. 이는 개인의 차원에 머무는 단순한 죄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온 인류를 대표할 또 다른 아담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온 인류를 대표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참조 고전 15:22).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인이 된 모든 인류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으로 의인이 되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19절). 그러므로 성도는 사망이 더 이상 왕 노릇 하지 못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참조 요 15:9). 이 땅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며,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 이상 죄가 나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예수님의 은혜 아래 나를 온전히 내어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