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QT큐티체조. 사사기 9:7-15.

2022-10-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떤 나무를 본받아야 하는가.

성경본문. 사사기 9:7-15
한글성경.
7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영어성경.
7When Jotham was told about this, he climbed up on the top of Mount Gerizim and shouted to them, “Listen to me, citizens of Shechem, so that God may listen to you. 8One day the trees went out to anoint a king for themselves. They said to the olive tree, ‘Be our king.’ 9″But the olive tree answered, ‘Should I give up my oil, by which both gods and men are honored,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0″Next, the trees said to the fig tree, ‘Come and be our king.’ 11″But the fig tree replied, ‘Should I give up my fruit, so good and sweet,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2″Then the trees said to the vine, ‘Come and be our king.’ 13″But the vine answered, ‘Should I give up my wine, which cheers both gods and men,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4″Finally all the trees said to the thornbush, ‘Come and be our king.’ 15″The thornbush said to the trees, ‘If you really want to anoint me king over you, come and take refuge in my shade; but if not, then let fire come out of the thornbush and consume the cedars of Lebanon!’

도움말.
요담(7). 기드온의 막내아들로, 아비멜렉의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음.
그리심산(7). 팔레스타인 중부 세겜의 남쪽에 위치한 해발 867m의 산으로, 가나안 정복 당시 여호수아가 축복을 선포한 장소임.
우쭐대리요(9). ‘비틀거리다,방황하다’의 의미인데, 본문에서는 왕이 돼 나무들을 다스리는 모습을 풍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요담의 유화에서 왕이 돼 달라는 나무들의 요청에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의 공통된 답변은 무엇입니까?99,11,13).
⬇ 아래로 인간.가시나무는 왕이 돼 달라는 요청에 어떻게 답합니까?(15)
? 물어봐.요담이 아비멜렉을 가시나무에 빗대어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우화를 통해 세겜 사람들을 비판하는 요담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자신의 분수를 잊고 욕심을 부리며 내 만족을 추구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오직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무엇을 결담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담은 아비멜렉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무에 관한 비유로 세겜 사람들의 잘못을 비판합니다. 요담의 비유에 등장하는 나무들은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를 찾아가 왕이 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가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자신의 소출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고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유쭐대는 자리로 갈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9,11,13). 하지만 가시나무는 왕이 돼 달라는 나무들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그늘로 피하지 않으면 불아 나와서 태워버릴 것이라고 엄포를 놓습니다(15). 사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사람들이 소중히 여겼던 과실나무로서 충분히 나무들의 왕이 될 자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시나무는 불이 있으면 금방 타 버려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하는 나무로서, 왕 될 자격이 없는 나무입니다. 결국, 요담은 아비멜렉이 가시나무와 같은 자임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리더로부터 선한 영향력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돌아보고, 공동체를 선한 영향력으로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