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34-40.

2022-10-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협상하는 자가 맞이하는 최후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34-40
한글성경.
34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36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37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38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39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40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영어성경.
34When Jephthah returned to his home in Mizpah, who should come out to meet him but his daughter, dancing to the sound of tambourines! She was an only child. Except for her he had neither son nor daughter. 35When he saw her, he tore his clothes and cried, “Oh! My daughter! You have made me miserable and wretched, because I have made a vow to the LORD that I cannot break.” 36″My father,” she replied, “you have given your word to the LORD. Do to me just as you promised, now that the LORD has avenged you of your enemies, the Ammonites. 37But grant me this one request,” she said. “Give me two months to roam the hills and weep with my friends, because I will never marry.” 38″You may go,” he said. And he let her go for two months. She and the girls went into the hills and wept because she would never marry. 39After the two months, she returned to her father and he did to her as he had vowed. And she was a virgin. From this comes the Israelite custom 40that each year the young women of Israel go out for four days to commemorate the daughter of Jephthah the Gileadite.

도움말.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39). 입다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심해 잘못된 서원을 했으나, 하나님은 이런 서원과 제물을 받지 않으심.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입다의 딸은 승리하고 돌아온 아버지를 어떻게 맞이합니까?(34)
⬇ 아래로 인간.자신을 반기는 딸의 모습을 보고 입다는 어떻게 반응합니까?(35)
? 물어봐.입다는 왜 자신의 딸을 향해 “참담하게 하는 자”,“괴롭게 하는 자‘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과 협상하려다가 자신의 딸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 입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과 협상하면서 내 유익을 채유려고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입다는 잘못된 서원으로 인해 자신이 무남독녀를 제물로 드려야 하는 결과를 초해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했다면, 이런 종류의 서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신 제사를 원하지 않으시고, 이런 식의 협상과도 같은 서원은 더욱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다는 하나님의 의중을 전혀 묻지 않았고, 그 결과 자신과 가정에 비극을 초해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실 입다의 딸은 전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자신의 고통만 생각하고 딸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참담함과 고통의 근원은 잘못된 서원에 의한 것인데, 이를 딸의 잘못처럼 여기는 것도 어리석음 모습입니다(35).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과 순종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하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그분 앞에서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보다, 그분의 뜻을 따라 행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내 판단과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붙잡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