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8:29-35.

2022-10-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8:29-35
한글성경.
29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영어성경.
29Jerub-Baal son of Joash went back home to live. 30He had seventy sons of his own, for he had many wives. 31His concubine, who lived in Shechem, also bore him a son, whom he named Abimelech. 32Gideon son of Joash died at a good old age and was buried in the tomb of his father Joash in Ophrah of the Abiezrites. 33No sooner had Gideon died than the Israelites again prostituted themselves to the Baals. They set up Baal-Berith as their god and 34did not remember the LORD their God, who had rescued them from the hands of all their enemies on every side. 35They also failed to show kindness to the family of Jerub-Baal (that is, Gideon) for all the good things he had done for them.

도움말.
여룹바알(29). ‘바알과 다투다’라는 의미로ㅡ 기드온이 부친의 바알 제단을 헐어 버린 사건에 얻은 별명임.
오브라(32). 므낫세 지파의 성읍으로, 기드온의 고향임.
바알브릿(33). ‘언약의 바알’이라는 의미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알로 대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935). 단순히 잘 대해 줬느냐의 여부보다, 이스라엘이 다짐하고 선언한 것에서 스스로 돌아셨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기드온이 장사된 곳은 어디입니까?(32)
⬇ 아래로 인간.기드온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어떻게 행합니까?(33-35)
? 물어봐.이스라엘은 왜 기드온의 집안을 후대하지 않습니까?
! 느껴봐.철저히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움직이고 선택하는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가시적인 성과 때문에 믿음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습니까?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오늘 인내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기드온은 무려 70명의 자녀를 얻는데, 그중에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도 있었습니다(30). 아비멜렉이란 이름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란 뜻으로, 이를 통해 기드온이 왕에 대한 욕심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30-31). 이처럼 사사인 기드온이 잘못된 길을 걷자, 이스라엘도 여향을 받습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백성은 바알을 섬기며 여호와가 베푸신 일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34). 그들은 ‘여룹바알’이라고 불린 기드온이 죽자, 기드온 가문에 호의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태도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는 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오직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어리석은 자의 태도입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리에 기드온을 뒀고, 기드온이 사라지자 우상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눈에만 보이지 않으실 뿐이지, 어디에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합시다. 보이지 않을 뿐 무소부재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을 지키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