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9:50-57.

2022-10-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시선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9:50-57
한글성경.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51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영어성경.
50Next Abimelech went to Thebez and besieged it and captured it. 51Inside the city, however, was a strong tower, to which all the men and women–all the people of the city–fled. They locked themselves in and climbed up on the tower roof. 52Abimelech went to the tower and storm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53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 54Hurriedly he calle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kill me, so that they can’t say, ‘A woman killed him.’ ” So his servant ran him through, and he died. 55When the Israelites saw that Abimelech was dead, they went home. 56Thus God repaid the wickedness that Abimelech had done to his father by murdering his seventy brothers. 57God also made the men of Shechem pay for all their wickedness. The curse of Jotham son of Jerub-Baal came on them.

도움말.
데베스(50). 세겜에서 북동쪽으로 약 19Km 떨어진 도시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아비멜렉은 데베스의 망대 앞문에 가까이 가서 무엇을 하려 합니까?(52)
⬇ 아래로 인간.아비멜렉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까?(53-54)
? 물어봐.아비멜렉은 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진 상황에서 청년을 불러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이하고 말합니까?
! 느껴봐.끝까지 자신의 악행을 회개할 줄 모르는 아비멜렉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네가 저지른 악행을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비멜렉은 세겜에 이어 데베스를 점령하고자 했습니다(50). 이 성에도 견고한 망대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망대 꼭대기에 올라가 문을 잠그고 아비멜렉에게 저항합니다. 아비멜렉은 세겜의 망대에서 그랬던 것처럼 데베스의 망대도 불태워 점령하기 위해 망대 문에 가까이 갔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비멜렉은 한 여인이 던진 맷돌 위짝에 머리를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 순간 아비멜렉은 자신의 무기를 든 청년에게 칼을 빼어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54). 그는 자신을 지금껏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 왔는데, 마지막 순간에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죽는 것을 불명예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두개골이 깨진 상태에서도 회개하기는커녕, 잘못된 자부심을 명예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눈이 아닌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사람은 끝까지 의미 없는 행동으로 인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백성은 하나님의 시선을 기억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회개의 고백으로 그분 앞에 설 겻입니다. 사람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주의 뜻을 행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