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6.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6:10-14.

2023-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경외하며 역전의 은혜를 맛보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6:10-14
한글성경.
10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11하만이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12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13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14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영어성경.
10″Go at once,” the king commanded Haman. “Get the robe and the horse and do just as you have suggested for Mordecai the Jew, who sits at the king’s gate. Do not neglect anything you have recommended.” 11So Haman got the robe and the horse. He robed Mordecai, and led him on horseback through the city streets, proclaiming before him, ‘This is what is done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12Afterward Mordecai returned to the king’s gate. But Haman rushed home, with his head covered in grief, 13and told Zeresh his wife and all his friends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to him. His advisers and his wife Zeresh said to him, ‘Since Mordecai, before whom your downfall has started, is of Jewish origin, you cannot stand against him-you will surely come to ruin!’ 14While they were still talking with him, the king’s eunuchs arrived and hurried Haman away to the banquet Esther had prepare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만은 아하수에로의 명령으로 무엇을 행합니까?(10~11절)
↓아래로 인간.하만의 아내와 친구들이 그에게 한 조언은 무엇입니까?(13절)
? 물어봐.아내와 친구들은 왜 모르드개가 유다 후손이면 하만이 굴욕을 당할 것이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이방인조차도 유다 사람 뒤에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풀리지 않던 문제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가 역전됐던 적은 언제입니까? 내 모든 재정과 건강, 관계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고 스스로 높임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만은 아하수에로가 자신을 높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오히려 왕이 높이길 바랐던 대상은 모르드개였습니다. 심지어 하만은 모르드개를 말에 태우고 성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듣고 싶었던 말을 백성에게 외쳐야만 했습니다(10~11절). 하만은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친구들에게 이 모든 일을 말합니다. 아내와 그의 친구들은 하만이 겪은 굴욕을 모두 봤습니다. 이들은 비록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심을 인정하며 모르드개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12~13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만사를 통치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악인도 이 사실은 부정할 수 없기에, 성도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주님의 뜻대로 사는 오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나를 위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