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9:11-19.

2023-06-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통치 안에 사는 것이 복이다.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9:11-19
한글성경.

11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 12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 13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14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 15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16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7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18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19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영어성경.
11The number of those slain in the citadel of Susa was reported to the king that same day. 12The king said to Queen Esther, “The Jews have killed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and the ten sons of Haman in the citadel of Susa. What have they done in the rest of the king’s provinces? Now what is your petition? It will be given you. What is your request? It will also be granted.” 13″If it pleases the king,” Esther answered, “give the Jews in Susa permission to carry out this day’s edict tomorrow also, and let Haman’s ten sons be hanged on gallows.” 14So the king commanded that this be done. An edict was issued in Susa, and they hanged the ten sons of Haman.15The Jews in Susa came together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month of Adar, and they put to death in Susa three hundred men, but they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16Meanwhile, the remainder of the Jews who were in the king’s provinces also assembled to protect themselves and get relief from their enemies. They killed seventy-five thousand of them but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17This happened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month of Adar, and on the fourteenth they rested and made it a day of feasting and joy. 18The Jews in Susa, however, had assembled on the thirteenth and fourteenth, and then on the fifteenth they rested and made it a day of feasting and joy. 19That is why rural Jews-those living in villages-observe the fourteenth of the month of Adar as a day of joy and feasting, a day for giving presents to each other.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에스더는 왕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13~14절)
⬇ 아래로 인간.유다인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어떻게 기념합니까?(17~19절)
? 물어봐.에스더는 왜 하만의 열 아들의 시신을 나무에 매달도록 왕에게 요청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는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백성인 내가 여전히 두려워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참된 승리를 얻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만의 음모로부터 유다인의 생명을 구한 이야기에는 구체적인 날짜와 지명이 언급돼 있습니다. 아달월 13~14일, 장소는 바사 제국의 수도 수산과 각 지방이며, 죽임당한 원수들의 숫자도 명확하게 기록됩니다. 수산에서는 13일에 500명과 하만의 아들 10명이 죽었고, 14일에 추가로 300명과 수산 이외의 각 지방에서 75,000명이 죽었습니다. 에스더는 하만의 열 아들의 시신을 나무에 매달도록 왕에게 요청하는데, 죽은 자를 나무에 매다는 일은 최고의 수치였습니다(13~14절). 이처럼 본문은 왕이 내린 조서에 따라 원수들을 죽였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의 끝은 패망임을 알려 줍니다. 이후 수산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14일,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15일에 자축하는 축제를 엽니다. 이는 부림절의 유래로,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를 누리는 날을 뜻합니다(17~19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실 승리를 기대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주권 통치 아래에 사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잊지 맙시다.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영생을 허락하신 주님의 승리를 삶에서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