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9:1-10.

2023-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 기대하며 살아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9:1-10
한글성경.
1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2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5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7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10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영어성경.
1On the thirte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the month of Adar, the edict commanded by the king was to be carried out. On this day the enemies of the Jews had hoped to overpower them, but now the tables were turned and the Jews got the upper hand over those who hated them. 2The Jews assembled in their cities in all the provinces of King Xerxes to attack those seeking their destruction. No one could stand against them, because the people of all the other nationalities were afraid of them. 3And all the nobles of the provinces, the satraps, the governors and the king’s administrators helped the Jews, because fear of Mordecai had seized them. 4Mordecai was prominent in the palace; his reputation spread throughout the provinces,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5The Jews struck down all their enemies with the sword, killing and destroying them, and they did what they pleased to those who hated them. 6In the citadel of Susa, the Jews killed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7They also killed Parshandatha, Dalphon, Aspatha, 8Poratha, Adalia, Aridatha, 9Parmashta, Arisai, Aridai and Vaizatha, 10the ten sons of Haman son of Hammedatha, the enemy of the Jews. But they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도움말.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 일(1절). 태양력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림절이 탄생함
제거하기를, 제거하게(1절). ‘제거하다’라는 동사는 당시 정치적 상황의 핵심을 지적함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10절). 죽인 사람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음으로써 사사로운 감정으로 행한 일이 아니라 공적인 일임을 언급함
민 6:25~27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열두째 달 십삼 일에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2절)
⬇ 아래로 인간.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3절)
? 물어봐.각 지방 관료들은 왜 모르드개를 두려워하고 유다인을 돕습니까?
! 느껴봐.유다인을 멸하고자 한 날이 도리어 원수가 전멸되는 날로 변한 상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위기가 기회로 바뀐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대한 승리를 매일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력으로 열두째 달 십삼 일은 이스라엘 백성을 전멸시키기 위한 하만의 음모가 실행될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사용하셔서 유다인 전체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전멸에서 승리로의 반전을 목도한 날이 되게 하십니다. 이방인들은 유다인을 통제하기 원했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자신 앞에 굴복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방인이 하나님을 통제하겠다는 의미로 귀결되기에,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 반전의 은혜를 주십니다. 그 결과 모르드개는 바벨론 전국을 다스리게 됐고, 통제해야 할 유다인은 두려워해야 할 대상으로 바뀌게 됐습니다(2~4절).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여전히 은혜 베푸시길 원하십니다(참조 민 6:25~27).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역사를 기대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비록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위대한 승리를 경험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